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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 실시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3.12.27 13:51:32
  • 최종수정2023.12.27 13:51:32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기간인 22~26일 1차 진행했으며 연말연시 대비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차 시행될 예정이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엔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의 경각심 고취와 화재 예방에 대한 대국민 언론홍보를 진행하고 선제적인 대비체계 운영으로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 취약 시기 특별 경계근무 △부주의 화재 예방(담배꽁초·음식물·쓰레기 소각) 등이 있다.

채열식 서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에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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