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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부녀적십자봉사회, 일손 이음 대상 '우수상' 수상

꾸준한 봉사 참여로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힘 될 것

  • 웹출고시간2023.12.27 13:17:50
  • 최종수정2023.12.27 13:17:50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일손 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단양군 부녀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부녀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6일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일손 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일손 이음 참여 확산에 이바지한 참여자와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받은 봉사회는 '1사 1 일손 이음' 결연으로 꾸준한 봉사를 펼쳤다.

지난 태풍 때 부상한 농가와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명절에는 불우이웃에게 떡국과 송편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경숙 회장은 "올해 일손 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 이음 지원사업(전 생산적 일손 봉사)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79개소 농가에 약 6천3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단양군 인력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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