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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들 규제개혁 발굴 벤치마킹 마무리

지역 성장 잠재력 확보할 다수의 우수사례 발굴

  • 웹출고시간2023.12.28 13:47:24
  • 최종수정2023.12.28 13:47:24

벤치마킹(역세권 도시재생사업 평택시) - 제천시 10개 부서 44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규제개혁 TF 구성원들이 다른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10개 부서 44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규제개혁 TF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1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조성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타 기관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으로 친환경 미래교통 기반 마련을 위한 '가로등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 도입 사례(서울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내 상생협력 상가 조성 관련 사례(평택시)' 등 지역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다수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핵심 규제의 발굴과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규제개혁 실무협의체인 규제개혁 TF(10개 부서/27개 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개혁 TF 부서원을 중심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 내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들을 제천시 실정에 맞춰 발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규제개혁 업무추진으로 제천시가 규제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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