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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기부는 '현재 진행 중'

이웃사랑의 힘 릴레이 기부로 온기 더해

  • 웹출고시간2023.12.28 12:31:13
  • 최종수정2023.12.28 12:31:13

원삼희, 현재관 대표가 수산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4포를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팜어스주식회사 이성원 대표가 수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맡겨왔다.

이어 27일에는 수산면 겨울철 제설을 책임지고 있는 원삼희(땅사랑중기) 대표, 현재관(수리중기)대표가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4포(20㎏, 100만 원)를 기부해 온기를 더했다.

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시며 활기찬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수산면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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