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명륜진사갈비 연수칠금점이 31일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현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종광 대표는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매출의 50%를 기부했으며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순 위원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박종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충주청년학교 프로그램인 '청년 힐링 요리 교실' 과정과 '달콤한 청년 파티쉐' 과정의 수강생들이 31일 직접 만든 에너지바와 호두 파이를 지역 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청년학교는 2024년 충청북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0주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자소서 및 면접 노하우 취업특강 등 9개 과정에 청년 180여 명이 참여해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단순 여가 취미 과정뿐만 아니라 취업·창업 지원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만족스러웠다"며 "수업을 통해 만든 성과물들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부함으로써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 됐다"고 밝혔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충청북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충주청년학교를 비롯한 다문
[충북일보] 충주예총이 최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과 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 대회에는 총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임호수 학생이 수상했다. 안 지사장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이 참가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가 지난 30일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헌혈 부족 시기에 맞춰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유태종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이 하나의 봉사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사내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물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31일 친환경농업연구관에서 '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교육생 31명의 수료식을 열었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를 의미하며 단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해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교육(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기초반, 29일과 30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4일 3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농장의 기반 이해, 아동 발달 및 학습 능력을 고려한 교육 환경 조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등을 포함해 농촌 체험교육의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교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정책 담당자의 특강과 농촌교육농장 우수 멘토와의 만남 등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좌가 추가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늘봄학교 정책과 연계해 교육 수료생들이 지속 가능한 농외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지난 30일 충주경우회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식했다. 충주경찰서와 충주경우회 상록봉사단은 지역사회 기여·발전을 위해 충주경찰서에 재직 중인 직원 자녀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선정해 장학금 100만원(각 5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용복 단장은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지역사회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품고 나아갈 발판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 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됐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금연 구역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 변경 사항은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 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내 금연 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 지도원을 활용해 금연 구역 안내 표시를 부착하고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금연 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난 30일 응급·필 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자 보건소장 등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의료원장, 응급실장, 건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 충주미래병원장, 충주중앙병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응급·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를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주시 응급의료 현황 공유 △응급의료기관별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방향, 건의 사항 발표 △이에 대한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실의 역할과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주시는 응급실 운영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응급분야에 대해 24시간 365일 응급진료 및 수술이 가능하도록 각 의료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축할 것을 제언했다. 한편 충주시는 취약 시간대 필수 의료 강화
[충북일보]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 수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 건강한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 운동 강화 요법, 낙상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심장혈관내과의, 신경외과의, 임상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29일 5회차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협조로 심장혈관내과의 이승환 교수와 신경외과 장연규 교수 두 전문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의 약물 관리 및 합병증 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사전접수가 조기마감 되고 강의 시간 동안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업은 강의 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스에서 보건소 간호사들과 함께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음성군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지역 내 11개 초·중·고등학교 총 3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서 모의 유엔총회를 개최했다. 모의 유엔총회로 운영된 글로벌리더십캠프는 음성교육지원청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유엔한국협회, 유엔한국청년협회(UNYA)와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음성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 지도자 역할 수행과 외교적 협력 촉진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 팀워크 및 네트워크 역량 함양, 국제사회의 문제해결 능력과 함께 세계시민 의식을 배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본 캠프에서는 △개회식(음성교육지원청 류효숙 장학사) △인사말(음성교육지원청 정보나 교육과장) △환영사(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김인숙 센터장) △프로그램 진행 소개(미랩 신영근 대표) △모의 유엔총회 진행(UNYA 이선민 회장) △성찰 및 나눔(튠즈 심규민 대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엔한국협회 김단비 사무차장과 음성 학부모연합회 설문정 회장이 참관했다. 음성교육지원청 정보나 교육과장은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글로벌리더십 캠프로 제1차 모의 유엔총회를 개최해 더욱 의미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
[충북일보] 사단법인 김태환 기념사업회가 31일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기념사업회 관계자, 장학금 수혜 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김태환 기념사업회는 2005년 6월 비정규직 및 특수고용직 노동자 지원 투쟁 현장에서 산화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고(故) 김태환 열사의 노동 정의를 실현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6년간 120명의 비정규직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 노동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비정규직 처우 개선, 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단체 지원 등 충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모범 자녀를 선발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인 정민환 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은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놓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또다른 형태의 노동운동"이라며 "노동 현장의 자주적 사회적 책임 사업의 연장으로써 노동계와 기념사업회는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퍼시스 목훈재단이 3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퍼시스 공장이 위치한 충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2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51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두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배상돈 퍼시스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충주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퍼시스 목훈재단은 손동창 이사장, ㈜퍼시스홀딩스, ㈜일룸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장학금 지급과 학술 연구 지원, 자선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농협이 3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 및 2024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우수상을 받으며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상호금융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주덕농협은 지난 7월 2일자로 예수금 2천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야 수상할 수 있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안석준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달성은 조합원 및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건전 경영과 내실 기반의 사업 성장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고객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7월 주인공으로 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수 주무관(33·행정 7급)을 선정해 30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 이 주무관은 2014년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고향인 충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음성군에 재직 중 2018년 다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2019년부터 충주시 자치행정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민원봉사과 여권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년 7월부터는 징수과로 발령받아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결산 및 징수부관리, 채권 등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 요청 및 질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어떤 업무든 맡은바 책임감으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이 주무관의 자세는 충주시 공직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7월 행복 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항상 본인의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학내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실시한 학생상담센터 실태조사 결과,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이 생기면 학생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개인 상담을 희망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센터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충주·증평·의왕 캠퍼스에 전임상담사를 배치하고 충주 및 증평 캠퍼스에 객원 상담원을 위촉했다,또 외부 전문 상담 기관과도 연계해 지난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상시로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배윤정 교수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내 구성원들에게도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할머니경로당에서 '제21회 봉숭아꽃잔치'를 맞아 특별한 시화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시화전은 경로당 할머니들이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쓴 시와 그림을 함께 전시하는 자리로 '봉숭아 할매 시화전'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다. 시화전에는 대소원면 상검단경로당, 만적경로당, 성종1구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의 할머니 22명이 참여해 봉숭아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봉숭아꽃잔치추진위 주관으로 오는 8월 1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봉숭아꽃처럼 소박하고 꾸밈없는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화전에 참가한 상검단경로당 최모(88) 할머니는 "한글을 배운 후 이렇게 시를 쓰고 전시까지 하게 돼 정말 꿈만 같다"라며 "많은 분이 제 시를 보고 감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조모(92) 할머니는 "처음엔 글자를 배우는 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일보] 충주시 여러 단체가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학영)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푸드 박스 20상자를 기탁했다. 이 푸드 박스는 햇반, 전복죽, 참치캔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충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서연)와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기저귀 50팩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충주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기탁된 기저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여기에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31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신니면 경자생 모임(회장 이현종)이 신니면사무소를 방
[충북일보]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29일 혹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재가 복지대상자 중 독거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특별위문을 했다. 강성미 지청장과 새내기 보훈 공무원들은 집중호우와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찾아가 여름 이불과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소통했다. 올해 99세로 독립유공자 유족이신 하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와 장마 때문에 바깥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보훈지청에서 직접 방문해 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체육회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 체육 교실을 2주간 운영한다. 시 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 여러 영법을 익힘으로써 완벽한 수중 적응을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물과 친해질 좋은 계기를 만들고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수영강습으로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높이고 방학 생활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 과학 교실이 지난 29일 충주중앙중학교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생활 과학 교실은 중학생들의 진로와 연관된 대학의 학과 소개 및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과학 관련 소양을 넓혀주고자 중등 진로 심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중등 진로 캠프에서는 충주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수소에너지 강연 및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셀룰로오스 추출 실험과 수소 기체 실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 김기섭 교수는 "지역 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과학 인재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앞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제천시,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 과학 교실은 지역대학의 전문인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이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대학 안팎으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
[충북일보] 최행용(56) 제49대 충주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의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수행하는데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애'와 '직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과중한 업무보다 동료 간의 어긋난 관계"라며 "동료 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서장은 "옆 동료의 어려움을 먼저 다가가 도와주면 언젠가 자신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 줄 것"이라며 "충주세무서가 조직 및 개인 성과는 물론 근무하고 싶은 세무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서장실 문은 항상 개방돼 있다"고 말했다. 신임 최 서장은 영광종고와 세무대(7기)를 졸업 후 국세청 소비세과와 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인 충주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50원/㎏)가 부과되고 이를 납부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획기적인 감소(40%)와 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정이 이미 구매한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있어 종량제봉투와 종량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종량기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고 배출 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체육회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 체육 교실을 2주간 운영한다. 시 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 여러 영법을 익힘으로써 완벽한 수중 적응을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물과 친해질 좋은 계기를 만들고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수영강습으로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높이고 방학 생활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가 31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4회차 '뮤직 바캉스'를 선보인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공연 시리즈인 이판사판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줄 목적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뮤직 바캉스'를 기획했다"며 "공연명처럼 휴식과 충전을 목표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뮤직 바캉스'는 △광고 및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명곡 '슈퍼스타' 외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는 '이한철' △음악 신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 이후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을 하는 에너지 가득한 로큰롤밴드 '틸더' △JTBC 싱어게인2에서 70호 가수로 활약한 '김동렬'의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원디비'가 출연하며 실력 있는 출연진들의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4회차 '뮤직 바캉스'는 전 좌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200석 한정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가 30일 장애인보호작업장인 ZAN 및 WELCO와 충주지역 장애인 경제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충주시의 장애인 경제활동 활성화와 상공업의 상생 발전의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충주상공회의소, ZAN, WELCO는 △상호 발전적 우호 관계 증진 협력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상공업의 발전에 기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 사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한 장애인직업 재활 협력 △공동사업의 적극적 지원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잔(ZAN) 박보경 원장과 웰코(WELCO) 이용호 원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충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회원사와의 상호 발전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도 "지역의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