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상록봉사단, 장학금 수여

경찰 직원 자녀와 지역 청소년 후원

  • 웹출고시간2024.07.31 13:53:06
  • 최종수정2024.07.31 13:53:06

충주경찰서와 충주경우회 상록봉사단 관계자들이 지역 지역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지난 30일 충주경우회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식했다.

충주경찰서와 충주경우회 상록봉사단은 지역사회 기여·발전을 위해 충주경찰서에 재직 중인 직원 자녀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선정해 장학금 100만원(각 5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용복 단장은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지역사회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품고 나아갈 발판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