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9일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과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이 함께하는 '칭찬릴레이'가 ㈜금진(대표이사 김진현)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선호 원장은 ㈜금진을 방문해 우수사원 5인에게 직접 그린 '희망얼굴 캐리커처'를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의 희망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수사원으로 뽑인 직원들은 평소 회사를 위해 봉사해온 모범사원들로 선발됐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는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칭찬릴레이는 지난 5월 충북경제포럼과 지선호 원장이 감사와 존중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금진은 세 번째 주자로 칭찬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소기업들의 추석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명절 체감 경기도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 추석 자금사정에 대한 물음에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는 의견이 4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곤란하다'는 응답은 45.7%, 원활하다는 7.6%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기업들은 원인으로 '판매·매출부진(56.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인건비 상승(47.9%) △원·부자재가격 상승(43.8%) △판매대금 회수지연(14.6%) 순으로 응답했다.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에 대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54.4%로 나타났으며, 미지급 11.4%, 아직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8.6%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올해 추석 필요자금은 평균 3억6천240만 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8천960만 원이었다. 해당 부족 추석자금 확보 방안(복수응답)으로는 △결제 연기(60.4%
[충북일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상임고문으로 본격 경영에 복귀했다. 9일 에코프로는 이사회를 통해 이 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 경영진이 이차전지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는 허개화 GEM 회장과 에코프로 오창 본사에서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중국 전구체 제조사인 GEM과 손을 잡고 양극소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GEM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인수해 전구체에 이어 제련업에 본격 진출한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련·전구체·양극재 등 양극 소재 생태계 전반을 포괄할 것으로 예상돼 획기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양극소재 시장 가격 파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GEM은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편 전구체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동채 전 회장은 "파괴적 혁신 없이 현재의 캐즘을 돌파할 수 없다. 지난 10년과 GEM과 맺어온 돈독한 신뢰를 기반으로 제련, 전구체, 양극소재를 아우르는 통합시스템을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9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59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옥천농협 황진상(68)·정옥란(67)씨 부부, 황간농협 김재성(68)·이영진(63)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천농협(임락재 조합장) 조합원인 황진상·정옥란씨 부부(동이블수위탁영농)는 옥천군 동이면에서 46년간 벼농사를 해온 농업인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4년 농촌진흥청 주관 경운기 관련 제작·연구 책임자로 참여해 동력경운기에 부착 가능한 모판 이송기를 개발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옥천군 쌀전업농연합회장, 옥천군 쌀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전업농 육성에 앞장서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새농민상 본상과 함께'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황간농협(박동헌 조합장) 조합원인 김재성·이영진씨 부부(대진농장)는 영동군 황간면에서 40년간 포도 농사와 한우를 사육하는 농업인이다.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유기물 퇴비를 직접 제조하고 사용함으로써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완정작목반을 조직해 초대 반장을 역임하면서 영농기술을 작목반원들에게
[충북일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 재선을 확정하며 네 번째 연임을 하게 됐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의 사례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WOCCU) 연차총회에서도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관순) 회원 25명과 함께 9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신창호씨 농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전통음식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고추장 만들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추장 판매 수익금으로 청주지역 취약계층에 연탄·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김관순 회장은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은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실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가주부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정(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는 청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추석을 맞아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하고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음성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역 아동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드론 활용 방제,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센터장 양기분)는 오는 10월 4일까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내에 위치한 여기종충북센터 입주기업 신청 대상은 예비 여성 창업자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여성기업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8평 내외의 창업보육실과 비즈니스 컨설팅·여성기업 네트워킹·각종 경영정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2023년 신축해 스마트스튜디오, 네트워킹라운지, 키즈룸 등 여성창업하기 딱 좋은 공간"이라며, "창업초기기업에게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인프라로 선배 기업인으로서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ww.wbiz.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9일 지하수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설치된 농촌 지하수 관리 관측망의 하반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된 농어촌용수구역의 지하수 수량·수질 우려 지역에 농촌지하수관측공을 2006년부터 설치해 현재 총 65개소를 운영 중이다. 농촌지하수관측공은 반기별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하수위·수질·수온 자료의 정밀성을 확보한다. 충북본부는 이번 하반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고장이나 상태가 부실한 시설을 정비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축적해 향후 가뭄예측 등 재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지하수는 변화하는 기후와 농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주요 수자원으로, 최고의 지하수전문조사기관인 우리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관리와 미래의 영농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농촌지하수관리관측공 전경 - 도내 설치된 농촌지하수관측공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농촌지하수관리시스
[충북일보] 쿠팡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손잡고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지리적 요인이 상품 특성과 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처음 지리적표시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쌀·진도홍주·고창복분자주·여수돌산갓김치 등 192개 농·수·축·임산물이 지리적표시제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은 상생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 내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개설하고 지리적표시 등록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지리적표시 등록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명절수요 품목인 충주사과·나주배·김천포도를 비롯해 고흥석류·해남고구마·거문도쑥·강화약쑥·보성웅치올벼쌀 등 지리적표시 등록품목과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쿠팡과 농관원은 지리적표시 등록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 기간동안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제작 및 기획전 입점까지 연계하는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지사장 정정태)는 추석을 맞아 한 달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명절 기간 홍보 역량을 집중해 기초연금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공단은 이번 홍보기간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또한 전통시장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으로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다"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고 밝혔
[충북일보] 유호광 서청주농협 조합장이 9일 충북농협 월례회의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확산과 조합장 사기진작, 희망농협·행복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신설됐다. '농협 비전 2030과 4대 핵심가치'를 추진하는 우수 조합장과 '3행(行)3무(無)'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조합장에게 주어진다. 유 조합장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인력중개센터, 농작업대행, 드론방제를 실시하고 농업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농자재 판매가격 인하를 실시했다.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과 매주 신바람 노래교실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호광 조합장은 "임직원과 함께 3행3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4대 핵심 가치 달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며 "농촌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IMG_6014 - 사진제공=청주드림신협 [충북일보] 청주드림신협(이사장 박상진)은 최근 청주 옥산 충북혜능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꿈을 드림 우리동네 어부바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마지막 행사는 충북경제교육센터 안지혜씨가 '꼼꼼이의 소비여행, 용돈 속에 숨겨진 경제'를 주제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들도 봉사활동과 아이들을 위한 뽑기 게임 진행, 장난감·보냉텀블러·간식 피자 등을 전달했다. 청주드림신협과 함께하는 꿈을 드림 우리농네 어부바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이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과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6개 신협과 13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드림신협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된 충북혜능보육원과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 블루보드는 임직원 기증품 자선경매인 '달달경매'에서 모인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달달경매는 KT충남·충북광역본부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24기 블루보드가 주관한 행사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사내 자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스포츠·레저, 문구,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에 동참했다.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경매에서는 기증품 사연소개와 실시간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약 35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매는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13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낙찰됐다. 이 중 콜맨 캠핑용품 세트가 13만 1천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플립북은 2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가장 치열한 인기를 끌었다. 평균 경쟁률은 3.5대 1로, 특히 스포츠·레저 분야가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블루보드 직원은 "처음 시도하는 행사라 걱정이 많았지만, 임직원분들의 큰 호응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는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 행사와 숙련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2023년 6월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에 따라 숙련기술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9월 9일로 제정됐다. 이번 협약식은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충북 공업계 교장협의회와 충북명장기술인협회, (사)충북우수숙련기술인협회, (사)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충북지회,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 등 도내 숙련기술인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에 이어 총 8명의 숙련기술인에게 도지사 표창 2점, 청주고용지청장 표장 2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표창 4점 수상도 이뤄졌다. 또한 숙련기술장려 업무 관련 청렴문화 조성을 결의하는 시간과 행사장 내 충북지역 명장들이 제작한 작품 40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숙련기술장려사업뿐만 아니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사업, 체계적 현장훈련(S-OJT)지원 사업 등 공단의 능력개발사업 소개 시간, 참석기업 대상 진단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참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양수배)는 9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 활력 제고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촌 활력 제고 등 ESG 경영 실천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생 협업사업 발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수배 지사장은 "쌀 소비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요즘 세계적으로 김밥, 쌀떡볶이 등 K-푸드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쌀을 더 많이 소비하도록 앞장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며 "이번 협약이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찾아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은 지난 7일 '9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골프존파크 복대T1타워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주산단이 주최하고 (유)테일러메이드골프코리아, 골프존파크&GDR아카데미 복대T1타워점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주간의 예선을 거쳐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청주산단 25개사 160여 명 근로자가 참여했다. 대회 우승자는 ㈜LG생활건강 이정규씨(69타 3언더파)가 개인전 우승을, 단체전 우승은 SK하이닉스㈜ 임윤호·천현민 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상금(개인 50만 원·단체 3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장스크린골프 대회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습에 주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동호인들의 참가로 보다 발전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80년대부터 매년 근로자를 위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함께 지난 6일 음성군 밝은언덕노인요양원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임춘호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오동식 밝은언덕노인요양원 원장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30박스(1천200명분)의 명절음식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밝은언덕노인요양원 등 충북지역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명절음식 키트 1박스에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명절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자재로 구성됐으며 4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준비됐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의 밥상에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함께 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음식 키트는 지난 2020년 설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에 맞춰 처음 제작됐으며, 복지시설의 긍정적인 호응과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교육'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충북중기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이다.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고,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9월 마지막 교육은 인스타그램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콘텐츠 활용법·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기획안 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육은 3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방법을 배우고 직접 기획안을 작성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 300명 모집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즈니스 마케팅에 필수적인 도구로 최근 릴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릴스는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오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총 766편의 단편영화 중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본선 진출작 25편이 상영된다. 더불어 전년 수상작 5편, 심사위원 참여작 6편, 대학생 성장지원 플랫폼인 'KT&G 상상유니브' 학생들이 영화감독과 함께 만든 단편영화 3편 등 총 49편의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10일 폐막식은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7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된 '대단한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시나리오 감독에게는 제작지원금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갖춘 다양한 단편영화를 매개로 관객과 영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지난 6일 '행복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의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복지시설인 드림하우스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최현수 본부장은 "지역 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외로울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본부는 매년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영농일손돕기, 농촌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활동, 환경정화활동인 쓰담쓰담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KT충남충북광역본부,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와 협업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기기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농어촌 IT 서포터즈' 캠페인을 벌인바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올 추석 폭염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와 임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차례상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약 2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9천494원으로 전년 대비 1.6%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기준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됐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간소화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고 있는 사과·배는 전년 대비 각각 13.1%·10.4%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소고기(설도)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도 대체로 낮아지고 있다. 다만 평년 대비 이른 추석인데다 8월까지 지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채소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배추와 무는 각각 전년 대비 25.8%·56.7% 올랐고, 시금치와 애호박은 48.2%, 11.1% 각각 상승해 채소류 전체 평균은 약 43.2% 올랐다. aT는 채소류 물가에 대해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햇품 출하 전 재고 물량 감소와 추석 수요 증가가 겹치며 밤
[충북일보] 셀트리온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년 동안 634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으며, 이중 536명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규직 운영 원칙을 적용, 약 95% 정규직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남녀 고용 평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여성관리자 육성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여성 직원은 2021년 887명에서 2023년 1천13명으로 증가, 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4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여성 관리자는 약 44.4% 증가해 (2023년 117명) 전체 관리자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 SK호크스 선수단과 구성원 등 34명이 지난 6일 청주시 흥덕구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와 맺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 일환으로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류영선)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농촌의 세대 전환을 이루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요건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유지한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이다. 농지 요건은 3년 이상 소유한 진흥지역 농지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논·밭·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농지 이양 방법은 매도와 매도 조건부 임대 2가지로 나뉜다. △매도 시 농지 매도 대금과 1㏊당 매월 50만 원(연 600만 원)의 은퇴직불금을 △매도 조건부 임대는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농지임대료와 함께 1㏊당 매월 40만 원(연 480만 원)의 은퇴직불금을 최대 10년간 받을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이나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043-290-0521)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