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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지속가능한 지하수 관리 '농촌 지하수 관리 관측망 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09 16:46:59
  • 최종수정2024.09.09 16:46:59

도내 설치된 농촌지하수관측공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9일 지하수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설치된 농촌 지하수 관리 관측망의 하반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된 농어촌용수구역의 지하수 수량·수질 우려 지역에 농촌지하수관측공을 2006년부터 설치해 현재 총 65개소를 운영 중이다.

농촌지하수관측공은 반기별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하수위·수질·수온 자료의 정밀성을 확보한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본부는 이번 하반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고장이나 상태가 부실한 시설을 정비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축적해 향후 가뭄예측 등 재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지하수는 변화하는 기후와 농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주요 수자원으로, 최고의 지하수전문조사기관인 우리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관리와 미래의 영농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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