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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MOU 체결

철도 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 웹출고시간2024.07.09 14:12:28
  • 최종수정2024.07.09 14:12:32

박진성(왼쪽)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장과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이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9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 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역량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비상사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 지원 △대국민 안전 확보 △상호 동반성장과 우호 증진 등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력 확보를 위해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사태 발생 시 공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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