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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장마철 화재 예방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로 사전 예방

  • 웹출고시간2024.07.09 13:28:51
  • 최종수정2024.07.09 13:28:51

제천소방서 대원들이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 현장에서 진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 대비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 전기기기와 배선이 습기에 노출돼 전기 누전과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커진다.

오래된 전기기기와 배선을 점검하고 멀티탭 과부하를 피하며 콘센트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스밸브를 자주 점검하고 외출 시 잠그는 습관을 들이며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소화기) 비치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

윤명용 서장은 "장마철에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고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까지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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