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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똑똑(knock, knock)한 긴급지원반 운영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사고 예방과 긴급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09 13:32:23
  • 최종수정2024.07.09 13:32:23

단양군 '똑똑(knock, knock)한 긴급지원반' 대원이 복지급여 중지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사고 예방과 긴급 지원 대책으로 '똑똑(knock, knock)한 단양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 담당자와 통합사례 관리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단양 긴급지원반'이 복지급여 중지 가구 등을 방문해 위기 척도를 파악하고 욕구 조사를 시행해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후원 물품을 연계한다.

군은 1월부터 6월까지 기초생계 급여가 중지된 12가구를 오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계를 살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긴급지원반 운영뿐만 아니라 복지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 의심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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