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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9 10:54:06
  • 최종수정2024.06.19 10:54:06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불볕더위,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2024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8월말까지 집중단속한다.

군은 지역내 사업장의 폐기물, 유독물, 유류 저장시설 등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 시행을 요구했다.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 물질이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여름철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하고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히 관리 감독해 청정 진천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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