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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9 10:59:43
  • 최종수정2024.06.19 10:59:43

증평군은 19일 회의실에서 2024 증평군 데이버 기반 리빙랩 착수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데이터 기반 리빙랩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8명으로 구성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올해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선진지 견학 등 총 5회의 워크숍에 참여한다.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리빙랩 사업 및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군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보강천 안심 산책로 조성, 재래시장 내 주차 불편 해소 등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입되는 솔루션 사업에 리빙랩 주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되며 스마트폴 설치를 통한 보강천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미래도시 100년 증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증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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