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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방사선학과, 한국방사선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4학년 2개팀 임상 애로 기술 ICT 융합기술로 대안 제시 '호평'

  • 웹출고시간2024.05.15 14:43:08
  • 최종수정2024.05.15 14:43:08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윤혜영, 손다예 학생, 김성환, 성열훈 교수, 조원빈, 김동호 학생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회 한국방사선학회의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 2개 팀이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선학과 4학년 김동호, 조원빈, 오지환팀은 '엑스선 입사각 오류에 따른 영상 왜곡 평가 및 이동형 엑스선 검사 유도 장치 예비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윤혜영, 손다예, 김한나, 유찬영팀은 'AI를 활용한 신생아 중환자 돌봄 의료 침대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임상의 애로 기술을 ICT 융합기술로 대안을 제시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보건계열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공학적 기술 접근으로 방사선학의 확장성을 보인 사례로 호응을 얻었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지난 5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CT 멘토링 자율형 프로젝트'에 선정된 뒤 ICT 특성화 교육을 실천하며 다수의 각종 공모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의 입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지식재산권화하면서 기술이전 등으로 임상 애로기술을 기술상용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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