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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3 23:0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한우협회충북 보은군지부 회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보은군청에 몰려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지지 성명을 참여한 보은군수 해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미FTA 국회 비준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집회에 참석한 뒤 보은군청에 몰려가 이향래 군수와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오후 11시30분께 연락받고 나온 이 군수에게 정 장관 지지성명 참여 경위 등을 따져 물으며 거칠게 항의하다가 30여분만에 자진 해산했다.

이 군수는 앞서 지난 20일 전국 농촌지역 시장, 군수 44명과 함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농정정책을 지지합니다"라는 성명서를 만들어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농민들에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 뉴타운 건설이나 농업유통회사 설립 등 정 장관의 농업정책을 지지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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