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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7 10:1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같은 일을 해도 상사의 말 한마디에 일의 능률은 달라지기 마련. 직장인들은 상사의 어떤 말에 충성심이 생길까.

17일 인크루트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직장인 1천121명을 대상으로 '충성하게 만드는 상사의 말 한마디'에 대해 설문한 결과, '고생한다는 것 내가 다 알고 있어'(13.1%)가 직장인들이 상사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한마디'에 꼽혔다.

또 '수고 많았어, 계속 애써 줘'(11.4%), '너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9.5%), '너를 믿는다, 알아서 해'(8.9%), '네가 최고야, 우리 회사의 핵심인재야'(6.3%)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 두고 싶게 만드는 말 한마디는 '겨우 이 정도밖에 안돼'(16.0%), '제대로 하는 일이 뭐가 있나'(10.7%), '무슨 일을 이렇게 처리하나'(8.7%) 등이 꼽혔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백마디 미사여구보다 부하직원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말 한마디가 마음으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의 뿌리"라며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달해도 서로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리더십의 기본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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