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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5 11:3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들은 센스 있고 재치 있는 남자 직원을 좋아하고 센스 있고 애교 많은 여직원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은 최근 직장인 13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인기직원 유형' 조사 결과 인기 남직원은 '센스 있고 재치 있는 스타일'이었고 여직원은 '센스 있고 애교 많은 스타일'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남직원의 경우 '센스 있고 재치 있는 스타일'(53.4%)이 가장 인기가 좋았고, '풍부한 유머감각의 분위기 메이커 스타일'(46.2%)도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예의바르고 매너 있는 스타일'(38.8%)과 '성실하고 착실한 스타일'(30.2%)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인기 없는 남직원 스타일은 '잘난 척 하고 은근히 남을 무시하는 스타일'이 응답률 73.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신경질적으로 감정기복 심한 스타일'(34.2%), '불친절하고 무뚝뚝한 스타일'(33.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인기 있는 여직원의 경우 '센스 있고 애교 많은 스타일'이 응답률 63.7%로 가장 높았고 '활발하고 명랑한 스타일'(47.9%),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스타일'(43.5%) 등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없는 여직원 스타일은 '신경질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한 스타일'이 46.7%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잘난 척 하는 스타일'도 46.2%를 기록했다. 이 외에 '불친절하고 무뚝뚝한 스타일'(33.1%), '다른 사람 험담 잘하는 스타일(31.3%) 등도 인기 없는 여직원의 스타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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