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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환영

경축현수막 및 케이크 절단 유치 자축

  • 웹출고시간2011.07.07 21:0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7일 오전 한자리에 모여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축하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합니다."

충북체육회는 7일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이날 오전 유치를 환영하는 경축현수막을 내걸고 축하했다.

충북체육회는 특히 도장애인체육회, 도생활체육회 등 3개 체육단체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자축하는 케이크를 절단하며 환영했다.

홍승원 사무처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는 우리 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면서 "두 번의 유치실패 아픔을 딛고 세 번째 이뤄낸 대한민국의 쾌거로써 이웃의 경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서 지금부터 2018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러시아에 이어 세계 6번째로 동·하계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4대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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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