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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평화 이루는 잔치되길"

관계자 및 강원도민의 노고에 진심어린 축하

  • 웹출고시간2011.07.07 15:4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 천태종(총무원장 정산)은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확정에 대해 천태종의 모든 사부대중은 평창 유치를 위해 애쓴 관계자 여러분과 강원도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천태종은 특히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두 차례를 실패를 딛고 독일 뮌헨과의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완승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성과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4대 국제 스포츠대회를 모두 유치한 다섯 번째 국가가 돼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지역이기도 하지만 천태종을 비롯한 불교계의 많은 사찰과 불교문화재가 깃든 문화의 보고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천태종 역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천태종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다시 한 번 천태종의 사부대중과 함께 축하하며 이번 유치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안녕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인의 잔치가 되길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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