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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2 21:5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의 건축사학자 마크 기로워드는 "인간은 도시를 만들고,도시는 인간을 만든다"라고 했다. 세종시가 건설되고 있는 연기군에서는 요즈음 '상전벽해(桑田碧海)'란 옛말에 비유될 정도로 경관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공사 중인 도로가 많아 내비게이션이 통하지 않는 구간도 적지 않다. 세종시 건설 현장의 각종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세종시(연기)/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아랫 부분이 버섯 모양으로 특이하게 설계된 세종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국무총리실·조세심판원 입주) 모습.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앞 금강에는 오는 6월 준공될 금남보가 있다. 이 보가 건설돼 금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강이 정비됨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은 더욱 좋은 전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최근 타워크레인이 숲처럼 잇따라 들어서서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세종시 정부청사 현장 모습. 왼쪽 끝에 밀마루전망대도 보인다.

세종시 국무총리실 옥상에서 바라본 중앙호수공원 예정지 모습.

서울 남산타워에 비유될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 최근 '투자관광' 차 이곳을 들르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세종시 정부청사 국무총리실 옆에는 수백년 생 느티나무 고목이 있어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

정부청사 총리실 옥상에서 바라본 원수산 모습. 세종시의 주산인 이 산의 오른쪽 기슭에 박정희 전대총령 시절 선정된 청와대 이전 예정 부지가 있다.세종시 국무총리 공관은 청와대 예정지 부근에 들어선다.

세종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복도시건설청(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입구에는 건설청 직원들이 자필서명한 청렴서약서가 걸려 있어 출입하는 민원인들의 시선을 끈다.

"현장에 들어설 때에는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세종시 국무총리실 공사 현장에는 무재해를 강조하기 위한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올 연말 입주가 시작될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건설 현장을 20일 트럭 두 대가 지나가고 있다.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708동 10층에서 방범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2교 건설 현장 모습. 지난 20일 찍었다.

LH 초청으로 지난 14일 세종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부 세종로·과천 청사 공무원과 가족들이 합강정(合江亭·금강-미호천 합류 지점에 있는 정자)에서 LH직원들로부터 세종시 건설 및 4대강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멀리 금강 하류에 세종시 첫마을아파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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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