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누룽지, 사과즙, 사과칩,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 담은 김 세트, 내 맘대로 골라 담는 김·누룽지·자반세트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과 누룽지 세트는 금액에 상관없이 단양군 관내에는 어디든지 무료로 배송된다. 택배마감은 다음달 5일까지로 주문을 원할 경우 같은 달 4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421-691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꿈과 날개가 꺾인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돼 그들의 자립·자활을 돕게 된다"며 "이번 설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정보화마을이 설 명절을 맞아 비대면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참·들기름, 산양삼, 찹쌀한과 등으로 구성했으며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및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로 다음달 8일까지(택배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전화 또는 메일로 사전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정보화 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매출이 증가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마을의 자립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상품문의 및 주문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641-4939, cjdvnd4939@naver.com),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641-4853, dnjfdkrtks4853@naver.net)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모(41)씨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소득공제 내역을 알아보다 낙담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사용해 온 '청주페이'가 소득공제 사전 신청을 해야만 체크카드와 동일한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서다. 한씨는 "연말정산 과정에서 지역화폐 내역이 하나도 뜨지 않아서 확인해보니 소득공제 신청이 안 돼 있었다"면서 "소소한 금액은 차치하더라도 아이들 학원비가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충전형 선불카드 형식의 지역화폐인 청주페이 사용액이 소득공제 내역에서 누락돼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인정보 수집 범위가 한정돼 이용자가 직접 사전 신청을 해야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한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신청 이전 내역에 대해선 소급 적용이 불가해 연말정산 혜택을 노리고 사용했던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맘카페 회원은 "연말정산 때 유리하려고 일부러 청주페이를 많이 썼는데 간소화서비스에 뜨지 않아 알아보니 소득공제 신청을 해야만 되는 거였다"며 "한 해 동안 나름 열심히 썼는데 허망하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명절(2월 11~13일)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23개소 △제사음식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체 54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1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타르색소, 대장균군 검출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설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불량식품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월5일까지 명품작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www.esjang.go.kr)'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최대 38%에 달하는 상품 할인 행사와 더불어 음성장터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기간 동안 음성장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상품 구매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벤트를 통해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음성장터를 새 단장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음성장터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외식업제천시지부가 시민공모를 시작으로 여러 선정 과정을 거친 끝에 제천시 공공배달앱의 명칭을 '배달 모아'로 최종 확정했다. 접수기간 동안 총 714건의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이번 시민공모는 제천시와 외식업제천시지부의 1차 심사와 제천시청 직원 설문 조사,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배달 모아'는 제천시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며 최초 공모접수자 심모씨에게는 제천화폐 모아 50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배달 모아'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천화폐 모아'와 병행 홍보가 가능하고 익숙하고 친근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어 향후 홍보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앱 명칭 확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3월 초에 오픈 예정인 배달앱의 성공을 위해 남은기간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배달앱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배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가맹점 신청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충북일보]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서 재배된 단고을 단양사과가 설 명절을 맞아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단양사과 수탁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지난 22일까지 2천680박스(약 40.2t) 물량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첫 출하를 시작한 단양사과가 다가오는 설까지 900t 정도가 출하 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정농업도시 단양을 대표하는 7대 전략작물 중 하나인 단고을 단양사과는 매년 약 285농가에서 2천800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단고을 단양사과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군 농산물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병민)이 중심이 돼 효율적인 산지출하 체계를 구축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까지 서울 가락시장, 경기 지역농협, 농협 충북유통 등을 통해 군 전체 사과생산량의 9%인 260t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고을 단양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 있으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호평을 얻고 있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인 '레인보우영동 페이'를 출시했다. 군은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25일부터 사용 개시한다. 레인보우영동 페이는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함은 물론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자 이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다.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각종 통계자료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앞서 군은 한국조폐공사·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25일부터 본격적인 발행을 시작했다. 카드형상품권이 발행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형상품권 발급이 불가한 주민에 한해서 한시적으로 판매 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모바일 기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 통해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빠른 시일내 우체국에서도 발급과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 사용 확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부터 집합금지업종 임차인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명목으로 1천만 원 대출을 시행한다. '빚 내서 영업하라'는 미봉책이 아닌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25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1조 원을 활용한 임차인 소상공인 대출이 시작된다. 이번 대출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강화로 집합금지된 업종을 영위하는 유상 임차 소상공인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집합금지 업종은 △유흥업소 5종(유흥·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홀덤펍 △실외겨울스포츠시설(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파티룸 등이다. '유상 임차'가 아닌 보인 소유 사업장이나 무상입차 사업장에서 영업 중인 경우 제외된다. 1조 원의 예산이 소질될 때까지 온라인(신한은행 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한은행 영업점, 소상공
[충북일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주된 소비 패턴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거래가 급증했다. 이에 따른 온라인 거래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가 미비해 제대로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17.2% 증가한 15조631억 원이다. 증가한 거래액 만큼 피해도 늘었다. 지난해 온라인 거래 피해구제 신청은 2019년 대비 6.8% 증가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온라인거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6만9천452건이다. 매년 1천 건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만6천984건이 접수됐다. 전년보다 1천76건 증가한 수치다. 지난 5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중 가장 많은 유형은 '계약 불이행·해지·위약금 과다' 등으로 계약 관련한 피해였다. 지난해 계약 관련한 피해 사례는 1만1천455건으로 전체 피해 중 67.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품질·AS 관련'이 737건(4.3%), '안전'관련이 535건(3.2%)였다. 특히 지난해 접수된 피해품목을 살펴보면 항공여행운송서비스를 비
[충북일보] "진짜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네요. 연말정산 로그인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13월의 월급'을 받기 위한 연말정산을 하기 쉬워졌다. 근로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용 공인인증서가 더는 필요치 않아서다. 직장인 박남균(38)씨는 최근 회사측에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박씨는 로그인을 앞두고 공인인증서를 챙기지 않은 게 떠올라 당황했다. '내일 다시 해야겠구나' 생각하면서 로그인 버튼을 클릭한 순간 달라진 메뉴에 화색이 돌았다.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로그인 외에도 '간편서명 로그인'과 '지문인증 로그인'이 새로 생겼기 때문이다. 간편서명 로그인은 스마트폰 앱의 민간 인증서(KB모바일 인증서, 카카오톡, 통신사 인증서, 삼성패스, 페이코) 간편 인증을 사용해 로그인할 수 있는 메뉴다. 박씨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던 '페이코'를 통해 페이코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스마트폰에서 문자 전송을 통해 본인기기 확인, 문자 인증만 하면 인증서는 발급된다. 인증서 발급 후 홈택스가 페이코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의하면 홈택스 로그인이 가능하다. 박씨가 민간 인증
[충북일보] 청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이 25일부터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루샵(purushop)'은 청원생명브랜드 및 청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소비자가 주문하면 각 품목 생산자가 상품을 직배송하는 시스템이어서 언제나 신선하고 맛 좋은 농특산물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포함해 건강·기능성제품 등 40개 품목에 대해 6~2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이벤트로 기존 고객이 청원생명 쌀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신규고객이 청원생명 쌀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장바구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하며, 증정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 종료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가 발행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는 같은 해 10월 발행액 200억 원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음성행복페이는 올들어서도 하루 평균 1억 원 이상 충전돼 오는 6월께 500억 원 이상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음으로 음성행복페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군민들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이용을 더욱 촉진하고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주관으로 오는 2월14일까지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음성행복페이 결제 때 자동 응모하게 된다. 군은 이벤트 기간 사용한 금액에 따라 245명을 추첨해 1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당첨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충전해 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9일 코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당첨금 인센티브는 지급하지 않는다. 군은 이벤트를 통해…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최근 수안보농협 하나로마트와 서충주농협 만정점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원산지 표시와 위생 및 유통기한 경과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은 소비자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주간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농협 유통사업장의 원산지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와 보관 및 유통과정, 매장 내 방역과 위생관리 등의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구 지부장은 "소비자의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식품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을 실시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신용데이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9년 12월과 지난해 12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약 20% 정도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농가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행복 음성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먼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해 퇴근 전 지역 업소에서 음식 포장 후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을 펼친다. 퇴근길 음식포장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명하는 '퇴근길 음식포장 캠페인 챌린지'를 추진한다. 군 공식 SNS에 참여를 인증한 군민을 추첨해 소액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매출이 감소한 화훼 농가를 돕고자 1인당 1화분을 구매해 비치하는 '원테이블 원플라워'운동도 전개한다. 군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화분을 비치하고 행정기관·민간단체·기업체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생일·기념일에 화분과 꽃…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한용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증평농협 중앙지점 하나로마트 농·축·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포장단위별 원산지 표시 △상품관리 및 유통기한 관리 △작업장 위생관리상태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부 관계자는 "원산지·보관·위생 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등 지속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제천시지부가 지난 22일 관내 농협하나로마트를 직접 찾아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제천시지부는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을 지정하고 농협제천시지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공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에 대한 지도강화 및 특별점검을 이어간다. 김동영 지부장은 "코로나1로 인해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더 요구되는 만큼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최종유통단계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농협매장을 찾아 주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인다.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하며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여기에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충북일보] 음성지역 로컬푸드 판매 실적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로컬푸드 판매액은 21억 원으로 2019년 14억 원보다 7억 원 늘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 개편과 비대면 축제 활성화 등 소비자 편의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군의 분석이다. 또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음성·맹동·대소·생극농협 등 4곳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도 고객확보에 도움이 됐다. 군은 올해 금왕·삼성농협 2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설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연중 소량, 다품목 농산물을 생산하는 비 가림 시설 등 농자재와 포장재, 꾸러미 택배비를 지원하고 생산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돕기로 했다. 군은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인 '음성장터'와 연계한 모바일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 소비자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로컬푸드 마을설명회와 교육, 농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자금 유통의 선순환을 위한 충주사랑상품권 판매확대에 나선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사랑상품권 특별판매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가계경제를 돕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개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상향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450억 원 한도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도 실시한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판매대행점 67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8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상품권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가맹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주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경제기업과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할인구매 한도 상향 및 10% 할인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착한소비를 위한 첫걸음인 충주사랑상품권 애용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7월 출시된 충주사랑
[충북일보] '2021 영동곶감장터'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명품 영동곶감의 멋과 매력을 알리고 있다. 2003년부터 열림 대표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영동곶감장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유튜브 채널 '영동곶감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동곶감의 푸근한 정과 달콤한 매력을 전한다. 20일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 '영동곶감컴퍼런스'를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곶감먹방, 곶감요리만들기, 슬기로운 곶감생활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운이벤트, 특별할인판매는 물론, 영동 대표 특산물들과 영동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실시간 방영된다. 유튜브 방영과는 별도로 '영동곶감 4행시', '나는 무슨감인감 MBTI', '곶감 보자기 만들기', '곶감구매 인증이벤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홈페이지 등에서 수시 진행된다. 곶감장터 홈페이지(www.ydfesta.com),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동곶감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일보]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의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과일을 비롯한 농산물이 봄철 냉해와 여름철 장마로 작황이 부진해지고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일 농업관측본부가 발표한 '농업관측 2020년 12월호 과일'에 따르면 2020년산 사과와 배 저장량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량의 감소는 상품의 가격 상승으로 직결된다. 사과(후지)의 경우 지난해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저온피해와 여름철 장마 이후 병해 증가로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폐원과 화상병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해서다. 이날 기준 청주 육거리에서 판매되는 사과(상품·10개 당)는 3만3천3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2만 원보다 약 66.5% 상승했다. 배(신고) 또한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과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도보다 생산량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상품·10개 당)는 4만 원 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1천600원)보다 약 26.5% 상승했다. 다만 감귤의 경우 지난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6% 가량 증가하고 가을철 강우량이 적어 당도도 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에게 지급하는 '기초생계비'가 4인 가족 기준으로 작년보다 2.7% 올랐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가구원수 별로 매월 받는 돈은 △1인 23만1천 원 △2인 39만 원 △3인 50만2천 원 △4인 이상 61만5천 원이다. 2016년 7월 도입된 기초생계비는 세종시에 거주한 지 1개월 이상으로, 주거용 재산이 1억원 이하인 가구 등에 지급된다. 해당되는 사람은 자신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044-300-334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2일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www.jclocal.co.kr)을 동시에 개장한다. 장락동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1호점은 연면적 379.68㎡ 규모의 지상 2층 매장으로 1층에는 로컬푸드판매장이, 2층에는 생활필수품 등 공산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같은 날 개장하는 온라인 매장 '제천로컬푸드(www.jclocal.co.kr)'는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시대의 소비추세에 맞춘 쇼핑몰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로컬푸드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개장은 제천로컬푸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의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1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비대면 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응이 늦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것 또한 사실이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45조 1천241억 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18.4% 상승했다. 2020년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 원으로 전년(2019년) 같은달보다 17% 상승했다. 지난해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3천906억 원 규모였다. 한해 동안 2억6천725억 원 가량 증가해 15조 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달은 8월이었다. 8월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4조3천833억 원이다. 전년 같은달 보다 27.5% 상승하며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비대면 경제 속에서 급성장을 이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0조2천598억 원이다.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68.1%다.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 분야 중 단연 돋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