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종합축제인 17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를 열었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진천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성)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향수 만들기,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0동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진천경찰서 등이 참여한 청소년 관련 홍보부스 5동, 먹거리 부스 4동 등도 함께 운영됐다. 풋살장 내 스트릿 풋볼 체험장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식전 행사로는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의 난타 공연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K-POP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지역내 중고생들로 구성된 13팀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참가 분야를 확대해 밴드팀 부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넓혔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최근 통계청 자료 등에 따르면 제천시의 주요 통계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의 지난해 관광객은 1천31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8년도 대비 547만 명이 증가하는 등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전국 8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청의 2024년 1분기 생활 인구 통계에서도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방문객을 뜻하는 체류 인구수가 34만4천68명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에서 가장 높으며 전국에서도 17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한,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출산율과 고용 지표에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전국 합계 0.72명에 비해 0.2명, 유일하게 광역 지자체 중 출생아가 늘어난 충북 합계 출산율 0.89명보다 0.03명이 더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여기에 2024년 상반기 고용률은 65.1%로 민선 8기가 시작된 22년 7월 대비 5.3%p 증가했으며 특히 15~29세의 젊은 세대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이 각각 43.1%와 57.3%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이 같은 각종 지표의 호조세가 민선 8기 들어 달성한 2
[충북일보] 증평군이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증평군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과 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우수 독서 프로그램 운영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세탁소, 증평 사랑, 우리들 등 3편의 시로 141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작은 도서관 부문에서는 증평읍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 도서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토리 작은 도서관'은 책 읽는 도서관 기능에 더해 아이돌봄 역할까지 함께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10명을 선정해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및 의약품 총 9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2023년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 만성질환자 중 의료 이용 개선을 보인 상위 10명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들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했다. '의료급여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병원 진료 및 치료를 기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진료비 누수를 막고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관리와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오·남용을 최소화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방과후아카데미는 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통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장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조 시장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성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준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통장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내충인동, 문화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동지역 통장들과의 만남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충북일보] 증평군이 청소년을 위한 잼잼페스티벌을 열었다. 군은 지난 7일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열린 '2회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축제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다. 올해에도 19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기획했다. 행사장은 환경존, 상담존, 체험존, 홍보존, 뷰티존, 당충전소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노래방, 서바이벌게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축제의 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는 밴드, 댄스, 장기자랑 등을 통해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축제 한마당을 펼쳐 청소년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잼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증평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지역에 활
[충북일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는 6일 충주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에 후원금 15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충주 자유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중에 이뤄졌으며, 한전기공 서국원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서 지사장은 "충주 나눔의집 가족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의집 문미향 원장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전기사 충주음성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는 지난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회 문백면 주민총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문백면 LED 홍보 스크린 교체 △하나로 가는 문백 만들기 △문백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암천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문백면 복지회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2학기를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및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6일 금가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충주교육청은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녹색어미니회, 금가초등학교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법, 운행 중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이것만은 꼭 알고 타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문해교사회가 6~7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문해교사회(회장 정숙희)는 교육 소외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문해교육:김득신 배움학교'의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증평군문해교사회는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팀 중 하나로 생활문해교육 분야에서 '동동구루무:동화와 동요를 활용한 문해교육'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동동구루무'는 젊은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분첩 한번 제대로 발라보지 못했을 비문해학습자들이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해교육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인생을 환하게 꽃피우길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동화를 활용한 미술교육과 동요를 활용한 음악교육은 문해교육의 다양성뿐 아니라,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꺼내며 힐링의 기회제공은 물론, 웰-다잉 교육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해교사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문해교육이라 하면 모두 한글 교육만을 생각하는데 금융, 건강, 디지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배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함께 성장하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관내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금가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태고산 등산로 주변에서 제초 및 잔가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등산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소원면에서는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향기누리봉사회, 자유총연맹 등 직능단체들이 모여 대대적인 고향 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결에 힘썼다. 동량면 새마을남녀협의회도 면소재지 및 조동천변길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노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주요 도로변의 제초 작업과 함께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청결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곳곳을 돌며 환경 정비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나서주신 금가면 이장협의회, 대소원면 직능단체, 동량면 및 노은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노력 덕분에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충북일보] 증평교육도서관(관장 하은아)은 독서의 달 행사로 지난 7일 과학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물리학과 교수인 김범준 작가를 초청해 '과학으로 보는 넓고 경이로운 세상'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전래놀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들이 직접 전래놀이 체험 부스를 꾸미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 작은 소원 캠페인을 통해 유치원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옛 놀이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해서 즐거웠다"며 "우리나라에 재밌는 놀이가 많아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남산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낭성초등학교 학생 자치회가 지난 6일 오전 등굣길에서 직접 그린 홍보물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의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이상민 대표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돼 최근 김진석 충주부시장으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대표는 젊은 예술인으로서 예향의 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그의 주요 공적은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문화유산 야행' 사업을 위한 문화유산 퍼포먼스 동영상 기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의견 수렴 및 청년 정착 지원 등이다. 트레블러 크루는 2014년 6월 정식 창단된 비보잉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독특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모범도민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트레블러 크루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비보잉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베트남 국제문화교류 초청공연에 참가해 K-Culture를 선보이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향후 그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대표의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 접수'와 관련 충북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유의할 사항을 안내했다. 일반 대학(4년제) 수시모집은 9~13일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학별 원서 접수 시간에 맞춰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정시·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각종 학교는 수시 6회 원서 제한에서 제외된다. 수험생들은 대학마다 해당 기간 중 3일 이상을 정해 접수를 받기 때문에 희망 대학 수시모집 요강의 원서 접수 마감일과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어촌 특별전형 등 전형별 지원 자격 요건을 필요로 하는 전형의 경우 지원 자격 요건 검증을 위해 추가 서류를 제출받고 있고 지원 자격이 충족되지 않으면 합격 취소(입학취소)가 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도교육청은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 접수 대행사에 접속,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에 문제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허위 원서 접수뿐 아니라 모의지원 시스템상 허수…
[충북일보] 충주시가 7일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4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육아를 비롯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캠페인 간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약집(과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부된 리플릿에는 △임신·출산 △다자녀 가구 △보육 △청년 △신중년·노년 △귀농·귀촌의 다양한 인구시책과 시책별 지원금액 등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구활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7일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참여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숨&뜰 참여기구인 운영위원회, 방송국, 서포터즈와 숨&뜰 밴드 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으로 구성된 40명 내외 인원으로 구성해 동아리 간 친밀감 형성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청소년 문화의 거리인 혜화동을 탐방하고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해 다양한 콘셉트의 케이팝 무대장치를 체험했다. 또 연극 관람을 통해 무대 프로그램 연출법을 배우며, 방탈출 게임도 직접 체험하는 등 매년 진행되는 숨뜰 탈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충주여성문화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차미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따뜻함이라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과 사회 참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충주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충주시와 한성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충주 사과, 쌀, 고구마, 계란, 장류, 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대학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산 사과로 만든 사과빵은 현장에서 직접 제작·판매돼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살미면을 비롯한 대소원면, 수안보면, 산척면의 농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충주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서울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주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최근 동량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을 방문해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건보 충주지사는 시설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 내 대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임복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사는 진여원과 지난 5월 23일 자매결연을 하고 입소 아동들과 지속적인 정서 교감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 행사로, 서울 등 대도시와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 소재 10개 장소와 충주 휴게소,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 시장 광장 등에서 운영된다. 판촉 행사에서는 사과, 밤, 쌀과 같은 충주의 주요 농산물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충주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22일까지 탄금공원 내 '충주씨샵'에서 구매자 이벤트와 함께 한우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최근 '찾아오는 놀이체험-기차놀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차놀이와 범퍼카 체험으로 구성돼 유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유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한 유아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유아는 "기차 놀이가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유아는 "범퍼카를 타고 친구들과 경주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풍부한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전공 재학생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계획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후원했다. 이번 대전은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대에서 참가한 두 팀이 각각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남다인, 김하원, 김다희, 남궁준형 학생의 '정선 골 물레방아 물레바퀴 돌 듯' 작품과 김민욱, 김주한, 김유찬, 임현호 학생의 '양평을 돕다: 용두를 톺다' 작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남다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공간의 가능성을 알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안하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김용진 교수는 "학생들이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