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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살미면, 한성대 축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성황

서울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 웹출고시간2024.09.08 14:26:19
  • 최종수정2024.09.08 14:26:19

서울 한성대에서 충주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충주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충주시와 한성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충주 사과, 쌀, 고구마, 계란, 장류, 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대학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산 사과로 만든 사과빵은 현장에서 직접 제작·판매돼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살미면을 비롯한 대소원면, 수안보면, 산척면의 농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충주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서울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주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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