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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9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책 읽는 의원, 책 읽는 작은도서관도 함께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08 14:32:54
  • 최종수정2024.09.08 14:32:54

증평군이 9회 책읽는 자자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날 이금선 군의회 의원도 국회 행정안정위원장상을 수상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증평군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과 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우수 독서 프로그램 운영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세탁소, 증평 사랑, 우리들 등 3편의 시로 141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작은 도서관 부문에서는 증평읍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 도서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토리 작은 도서관'은 책 읽는 도서관 기능에 더해 아이돌봄 역할까지 함께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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