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회장 권순영)는 지난 4일 백곡천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클레이아트 액자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증평군은 디자이너 효재컴퍼니 이효재 대표가 지난 4일 증평군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오른쪽) 원장이 4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박상혁 회장에게 수해복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이 3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괴산군 농경지·침수가옥을 방문해 폐농작물·영농쓰레기 수거, 세척 작업 등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재청괴산군민회 경기호(사진 오른쪽 세번째) 회장 일행이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하고 있다. 이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 가구의 보일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3일 벼 도열병과 벼멸구, 문고병 등 방제를 위해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사리면일대 160만㎡의 논에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블루스팜 조만석 대표가 3일 증평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생선 비린내가 후포항의 새벽을 알린다. 부둣가가 경매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바다와 삶의 현장 냄새가 한데 뒤섞인다. 해수욕장 뒤편 언덕 후포등대를 찾는다. 동해의 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기 좋다. 등대 아래 해변암초에 파도가 부서진다. 하얀 파문 일으켜 예쁜 풍경을 보여준다. 정자에 앉아 걸어온 바닷길을 그려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 옆에 조성된 유색벼 논그림이 긴 장마를 이겨내고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괴산군이 16년째 조성중인 유색벼 논그림의 올해 주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역동적인 그림 '씨름'을 연출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이 2일 학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사회 공헌 거버넌스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 직원 26명이 지난 1일 음성읍과 원남면 일대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방문해 쓰러진 비닐하우스 제거와 배수로를 정비하고 농촌일손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6리 마을회(이장 이태겸)는 지난 1일 불볕더위에 지친 노인 30명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일 다중이용시설인 메가박스(진천점)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해 방화 피난시설 유지관리. 초기대응 안내 등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개발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 특별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CJB청주방송에서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 회장, 신규식 CJB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선교 회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2023년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모금회 전용계좌 '농협 313-01-144258(예금주 :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충북모금회 사무실(043-238-9100)로 연락하면 된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가 1일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 선풍기 200대(1천4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오른쪽 세 번째)가 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고등학교가 1일 교내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2023. 교육과정 진로 박람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괴산군 사리면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7명은 산사태로 주택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 등을 제거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1일 충북 증평군에 방문해 수해 이재민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1일 벼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광혜원면 인근 241여 농가의 265ha의 논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대비가 내리는 하천에서 뿔논병아리 부부가 새끼들을 등에 업은 채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사냥감을 찾고 있다. 뿔논병아리는 물흐름이 느린 하천이나 호수의 갈대밭, 풀숲속에 물에 뜨는 부상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키워 내는데 이들의 번식기는 장마철과 맞대어 있어 장맛비는 이들의 번식에 큰 영향을 끼친다. 번식기때 머리에 돋아난 장식깃이 뿔처럼 보여 뿔논병아리라는 이름을 얻은 이 새는 새끼새를 등위에 업고 다니며 돌봐 부모의 자식 사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새이다. / 이종렬 사진전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직장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응)는 31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21만5천200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연일 충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걷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관동팔경 쪽빛 동해바다를 따라 걷는다. 파도와 솔숲, 바람이 많은 얘기를 전한다. 발 아래 긴 방파제가 파도를 끌어당긴다. 하나하나가 너나없이 너무나 아름답다. 후포항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압권이다. 투명유리 아래로 푸른 바다가 출렁댄다. 바다 위를 걷는 묘미를 짜릿하게 느낀다.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친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지난 28일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안전사고와 수난사고 등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