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는 19일 증평읍 덕상리 마을회관에서 2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100명의 노인들에게 전달할 '농촌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KT 충남 충북 고객본부 청주지사(지사장 천길성)와 KT 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오)은 19일 보은군의 야구 인구 확산을 위해 피칭 머신 1대(5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증했다.
[충북일보] 충북 음성에서 텃새로 살아가던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새가 허망하게 죽고 황새는 한동안 월동을 위해 찾아오는 겨울 손님이었다. 지난 2002년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연구센터에서 최초로 인공번식을 성공시키며 시작된 황새복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금까지 약 150여 마리의 황새가 자연으로 돌아갔다. 황새G33은 올해 5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2개월간 머무르다 충남 서천의 바닷가에서 홀로 조생(鳥生) 첫 가을 바다를 누리고 있다. / 이종렬 사진전문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 교직원들이 18일 괴산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등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민원-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이 18일 동성초 정문 앞에서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부모, 학생, 교원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동성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유형별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8일 '진천풍림아이원 입주'와 관련한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 학부모지원센터는 18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학부모연합회(회장 손상화) 회원들과 함께 '선생님께 보답하는 포도' 수확과 기부 행사를 펼쳤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8~19일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와 무전통신용어 평가, 화재진압, 로프매듭, 심폐소생술 등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8일 충북도 소방본부 주관 2023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 과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종호)는 지난 12~13일 충남 보령시에서 '2023년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보은소방서
[충북일보] 청량한 숲에 서늘한 기운이 한껏 감돈다. 녹음 짙은 나무숲에서 새소리가 들린다. 다양한 단풍나무가 색감을 잘 드러낸다. 계절의 순환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준다. 꽃과 나무 어우러짐이 탄성을 자아낸다. 15개 테마원의 색채 드러냄이 화려하다. 산책로 동선도 다채로워 이용하기 쉽다. 화담숲이 여전히 푸른 기운을 자랑한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 영동지사 직원들이 지난 15일 교통이 불편한 영동군 심천면 마곡리 마을을 찾아 지적측량, 토지합병·지목변경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고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5일 직원 20여명이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식재료와 선물 등을 지원하고 2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15일 증평초등학생들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난과 화재 등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증평군 의용소방연합회가 9월 한달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증평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 등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의회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지난 15일 진천 전통시장에서 추석 대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초평면 노인회(회장 최명환)는 지난 15일 노인회 회원 80명, 자원봉사자 3명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 선진지 견학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참여위원회 위원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아동 참여위원회 위원(17명) 위촉식을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 충주지사(지사장 윤복한·오른쪽)가 지난 13일 추석 연휴를 앞둔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윤 지사장은 전달식에서 "소소한 나눔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명절을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허경재(가운데)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이 14일 직원들과 투명하고 깨끗한 공공기관 조성을 위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허 원장은 "부패는 없애고, 청렴은 높이기 위해 먼저 솔선수범하는 진흥원이 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김진균(오른쪽) 농협 충북검사국장이 14일 음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농협 충북검사국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설 계획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기의 적절성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안전관리자 지정·운영실태 등이다. 사진제공=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13일 충북 음성군 본사 청사에서 음성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화재로 인한 부상자 발생을 가정해 연막탄 점화, 화점 점화, 훈련 사이렌·화재 알림 방송, 인원 대피, 부상자 구호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시나브로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온다. 맑은 하늘 아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청허해진 마음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뭉게구름 솜사탕이 하늘 위로 떠다닌다. 높고 깨끗한 하늘이 가을을 더 맑게 한다.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는 가을 하늘이다. 백로 지난 산마루에 가을 정취가 흐른다. 시리도록 푸르고 맑은 미동산 하늘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