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 하계 해외 임상실습에 치기공과 학생 2명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산업수요맞춤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미국 위싱턴 소재의 INFINIA Dental lab에서 진행됐다. 실습생들은 하계방학 4주 동안 현지 기업체에서 치과용 CAD프로그램, 밀링머신,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사용해 치과 보철물 제작 관련 임상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임상실습에 참가한 전범진(치기공과 3학년) 학생은 "미국의 치과기공 산업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시철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학과장은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임상 실습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글로벌 치과기공산업을 선도하는 해외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 사업 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함께 드라마와 영화의 전문배우에 도전하거나, 연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연기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2017년 시작해 지난 7월까지 5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2학기에는 기초반 40명, 중급반 40명, 심화반 12명, 영화제작 워크숍 14명으로 총 106명이 신청, 4개 반을 편성했다. 특히 보조출연시 현장을 지휘할 수 있는 현장 매니저를 선출, 청주를 찾는 영화·드라마 제작사에게 전문적인 보조출연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매니저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드라마 '쩐의 전쟁', 영화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한 김형범(SBS 9기 공채 탤런트) 배우를 초청, '당신의 인생을 연기하라'를 주제로 트강을 마련해 연기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현장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들려줬다. 청주액터스 책임연구원인 김경식 교수(청주대 영화영상학과)는 "청주 시민들이 젊은 시절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청주지역을 찾는 촬영팀에게 준비된 단역, 보조출연을 제공해 고용 창출과 영상산업을 통한 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 시작되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졸업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시 상담은 지난 19일 제천·단양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되고 있다. 청주지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로교육원과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군 지역은 오는 26일 진로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충부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평일과 주말 상시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교사진은 진학 상담에 전문성을 갖춘 충북 대입지원단·충북 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구성됐다.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학생 전공 희망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신청은 도교육청 누리집 팝업 게시물을 통해 사전 신청으로 받고 있다. 청주 외 지역 학생·학부모의 비대면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다년 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온라인 상담과 대면 상담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53명, 석사 67명, 박사 60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오권영(이공대학 건축공학과) 학생자치위원장은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으로서 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윤배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그동안 쏟은 노력의 열매인 동시에 여러분의 능력을 지역사회와 국가에 널리 펼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라며 "오늘의 엄중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은 지난 17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수준진단 전문가 양성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INC 3.0 사업 공유·협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원 11명, 전주비전대학교 교원 8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14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가 공동으로 체결한 ESG 전문가 양성 협약에 따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ESG 규제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ESG 전략수립 △보고서 작성 실무 △글로벌 ESG 규제 대응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대학과 기관, 대학과 대학 간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내 ESG 규제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학과 엘리나(K. C. ELINA·박사수료·지도교수 박영석)씨가 지난 17일 의과대학 본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개최된 '2023 상반기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성과교류회' 에서 BK21 최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됐다. 엘리나씨는 신경병리학적 통증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는 '광유전학적 접근법을 이용한 신경병리학적 고통의 설치류 모델에 대한 연구'이다.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혁신, 글로벌 수준의 교육체계 구축 및 국제교류 활성화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단계 BK21사업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은 매 학기 참여대학원생들의 연구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교통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 최효정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며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 공유, 지속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대학과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간의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 공유,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교내에서 충주권 바이오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마케팅의 개념과 프로세스 등 기본적인 마케팅 이론뿐 아니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LINC 3.0사업단 바이오디지털 기업협업센터(ICC)는 충주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재직자 교육을 추진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북과 충주시의 산업체가 가진 잠재력을 지·산·학이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지난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대입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 직업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행사처럼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학교 뷰티케어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외 진출 기업이나 유망 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유원대는 캐나다 미용 전문가 연수 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국내와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연수 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뷰티 서비스업체에 취업했다. 유원대학교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캐나다로 간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은진 'K-MOVE 스쿨 사업' 책임교수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과 국외 문화 체험 기회를 중심으로 연수 과정은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뷰티서비스 업체에 학생들이 전원 취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대학들이 17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이날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하고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학사학위 613명, 석사학위 300명, 박사학위 92명 1천5명이 졸업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스스로 열정을 불태워 공부했던 시간은 앞으로도 자기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기억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길을 나서겠지만,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열정적인 시간을 함께했던 충북대는 언제나, 영원히 졸업생 곁에 있겠다"고 응원했다. 서원대학교도 같은 날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17일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이 교차하는 큰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세상에 어떤 어렵고 힘든 일에 직면하더라도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명, 석사 9명, 박사 7명 등 모두 96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에 이어 학위증 수여, 졸업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류기일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목표에 열정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할 때 여러분은 탁월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극동대의 모든 가족과 동문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7일 교내 상생홀에서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3명, 명예학사 1명, 석사 7명, 박사 7명 등 모두 138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사회문화대학 송윤상(경찰행정학과),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컴퓨터공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운항학과) 학생이 받았다. 공로상은 학사과정 사회문화대학 박수호(경찰행정학과)·송윤지(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주량(교육학과)·강원선(체육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황윤원 총장은 오늘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열정과 태도를 견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 충청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충북 대입 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 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 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전공)별 맞춤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을 위해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전 학과(전공)대상 특강 커리큘럼 안내 및 사전조사를 거쳐 전공 특성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각 전공과 적성에 따라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 및 체계적인 취업준비 강화에 초점을 둬 제작했다. 대학교육혁신원 홈페이지에 탑재돼 전 학년 재학생들의 상시 수강이 가능하다. 구강본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관련 협업을 통해 유기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최근 취업성공지원과에서 주관하는 진로탐색 학점제 우수성과 3팀에 총 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들이 학기동안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교육부 제도다. 1학기 진로탐색학점제는 15팀(54명)이 참여, 심사를 통해 3팀이 우수성과팀으로 선발됐다. 대상은 경영학전공 'SE팀'이 선정돼 5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From Zero to Hero'팀이 선정돼 30만 원의 시상금을, 우수팀은 스포츠산업학전공 'KTPS팀'이 2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SE팀장인 도지현 학생은 "팀원들과의 협력과 열정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강본 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진로 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를 비롯한 전국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적 난제 극복,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한다.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했다. 거점국립대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미래 국가 성장동력 창출, 국가균형발전, 지역소멸 극복, 양극화 해소 등 국가적 난제의 해결과 지구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안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자·바이오·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대학 간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공유 △교원·연구 인력 상호 교류 △학점·학기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지식 정보자원, 강의 등 유무형 자산의 공유 및 교류 협력 △국가·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적 난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수행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지구촌 상호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은 총 1천5명이다. 학사학위 613명, 석사학위 300명, 박사학위 92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김윤배 청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하계입영 훈련 중인 137 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지난 14일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권영현 소장 등과 환담한 뒤 위문금을 기탁하고 137 학군단 63기(3학년) 41명의 생도를 응원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미선 학생처장, 박봉규 군사학과 학과장, 양철호 군사학과 교수, 이영우 ROTC 동문 등 15명이 참여했다. 김 총장은 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환담 한 뒤 "장교 양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137 학군단의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76년 창단한 청주대 137학군단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방부 주관 학군단 설치대학평가 최우수,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학군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ESG 전문인력을 양성 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강수진 ㈜SMC 대표는 협약식에서 ESG규제 대응전문가 양성체계 구축과 공동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연계해 대학 교원을 ESG 수준진단 전문가로 양성하게 된다. 또 지역 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수준진단, 컨설팅 등 관련 사업 연계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과 가족회사, 지역 기업의 협업체계 다각화로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 원장은 "인증원에서 추진해 왔던 ESG 경영 노하우, 실천 노력을 대학과 지역사회,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고 지역 내 ESG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양 기관이 수행하는 산학협력과 ESG 수준진단 평가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에서 극동대 디자인학과 정하경(4년) 학생은 편집디자인 부문에 '플레이타임 그룹 브로슈어'를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박건우·김동원(3년) 학생은 인포메이션디자인 부문에서 '공룡 인포그래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부문 등에서 이사장상, 회장상, 특별상, 특선, 입선 등 모두 15점이 상을 받았다. 특히 극동대 디자인학과 윤수진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국제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박건우_공룡인포그래픽_우수상 - 정하경_동상 - 극동대 디자인학과,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서 두각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에서 극동대 디자인학
[충북일보] 우석대가 전주와 진천캠퍼스 44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690명 중 96%인 1천63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별로는 학생부 교과 1천392명과 실기(실적) 위주 242명이다. 학생부 교과는 일반학생(면접중심) 453명, 일반학생(교과중심) 628명, 지역인재 77명, 지역인재(기회균형) 6명, 특성화고 졸업자 8명,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기회균형 24명, 농어촌학생 26명, 성인학습자 16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 위주도 실기일반 170명, 특기자 24명, 실적우수자 24명, 기회균형 12명, 농어촌학생 12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면접중심)은 면접을 포함한 다단계 방식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70%과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학생(교과중심)과 지역인재, 지역인재(기회균형)은 모두 교과 100%로 평가한다. 우석대는 이번 수시에서 특기자와 실적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출결 부분을 반영하지 않는다. 지역인재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1명의 모집 인원이 늘어났다. 우석대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정한 목표의 성취실적에 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열린 제20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에서 LINC 3.0사업단 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 당일 LINC 3.0사업단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생분해 화분의 탄소중립 효과를 알렸다. 또 반려식물을 가꿈으로써 발생하는 탄소중립의 효과를 설명하는 등 지역민에게 '탄소중립'을 인식시키고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 학교 학생들은 축제 내 '봉숭아 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봉숭아꽃에 관한 문제 풀이 골든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성과 확산과 홍보를 위해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캠페인 참여와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강본 단장은 "점차 피부로 느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학교와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창업동아리 4팀이 교육부 주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의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육성을 목표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서원대 창업동아리 13팀이 신청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4팀{AES, 던(Dawn), 리턴, 카키스케치}은 향후 시장 중심 고객 발굴 교육과 네트워킹, 창업 실무 교육 등을 거쳐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원식 서원대 취창업지원처장은 "내실 있는 학생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 등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