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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국가균형발전·국가적 난제 해결 앞장

  • 웹출고시간2023.08.16 16:43:34
  • 최종수정2023.08.16 16:43:34

고창섭(오른쪽 세번째)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를 비롯한 전국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적 난제 극복,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한다.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했다.

거점국립대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미래 국가 성장동력 창출, 국가균형발전, 지역소멸 극복, 양극화 해소 등 국가적 난제의 해결과 지구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안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자·바이오·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대학 간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공유 △교원·연구 인력 상호 교류 △학점·학기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지식 정보자원, 강의 등 유무형 자산의 공유 및 교류 협력 △국가·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적 난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수행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지구촌 상호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명시했다.

총장협의회는 협약식 후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교육 분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주요 정책에 대해 협의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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