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청주 육거리시장의 한 죽집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동지에는 잡귀를 쫓는다고 알려진 붉은색 팥죽을 먹어 한해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 강내복지회는 21일 '연말 행복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 37곳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쌀과 국수, 김 등을 나눴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최범열 신협 충북지부장과 염광섭 청주 성심신협 이사장이 지난 15일 청주여고 농구부에 추가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여고 농구부는 2021년부터 지역 스포츠 단체 지원사업을 통해서 후원금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21일 허경재(오른쪽 두 번째)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이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성금 110만 원을 청주 소재 공동생활가정 해뜨는집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학대피해아동 치료·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사진제공=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21일 청사 내에서 학대 피해 아동 임시숙소 관계자에게 후원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산타폴리스 행사를 갖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천룡컨트리클럽 운영위원회(위원장 송시용)는 21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21일 증평군 소재 석미건설(주) 견본주택을 찾아 소방시설 관리와 소방관련업무 등 소방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1억7천만 원 상당의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천여 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할 유치원으로 배달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원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최근 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쌀 380㎏를 기탁하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진천 덕산농협(조정환 조합장)은 21일 덕산읍내 35개 경로당에 1천8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전달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 상은 1천400여 명의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장·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충북일보] 충북국학원이 20일 청주 덕성유치원에서 원아 101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형태극기에 손도장을 찍는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해 기네스북 도전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20일 겨울철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전기요) 50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소재 이누스㈜ 직원들이 지난 19일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누스㈜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부원)은 20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관을 대관해 '뽀로로 슈퍼스타 대모험' 영화를 관람하는 체험학습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창기)가 20일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을 위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 군자농협(조합장 임일영),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과 함께 1천500만 원 상당의 축산물 가공품(1천5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물품지원은 군내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것으로 농협재단 후원으로 마련했다.
[충북일보] 삼양패키징 진천공장(공장장 부완석)은 2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박규태 ㈜지에스모아 대표이사는 20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정재권(오른쪽) 푸드빌리지 대표가 19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열린행복밥집을 찾아 연규순 이사장에게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써 달라며 식자재(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열린행복밥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오송바이오밸리지점(지점장 오병훈)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이 19일 청주 오송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회장인 유현순(오른쪽 세 번째) 썬산업개발 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청주시지회 송년회에서 학교법인 서원학원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회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19일 음성군 저소득가구 27곳에 연탄 5천500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소재 ㈜남경 김철기(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18일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은 연말을 맞아 19일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친절·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했다.
[충북일보] 증평군기업인협의회는 19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과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에 만두 1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