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기화건설조경 이선훈(사진 왼쪽 첫번째)대표가 28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에코비트워터 김인석(사진 왼쪽 세번째) 대표가 지난 2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 최훈내과병원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훈내과 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착한병원에 가입하기도 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한글빵이 보람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들이 10포대(100㎏)를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업체다.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충북일보] 이상훈·이상철(왼쪽) ㈜신안주철 대표는 2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등)을 괴산군에 기탁하고 있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통해 교육 및 노력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일보] 축복 같은 겨울 날씨가 속리산에 머문다. 바람이 흔드니 흰 눈이 비처럼 쏟아진다. 새소리 들리는 숲속 길에 운치가 감돈다. 맑고 푸른 소리에 산속이 아름다워진다. 햇살 받은 겨울나무가 곱게 빛을 낸다. 하얀 설산자태가 단풍보다 더 화려하다. 한 해 중 가장 황홀한 시간이 지나간다. 속리의 겨울이 하루하루 절로 깊어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김창욱(오른쪽) ㈜켐스틸글로벌 대표는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유재구)는 26일 진천군청을 찾아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내 등산·골프동호회 회원들이 최근 청주YMCA다락방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무료급식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영농회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10㎏들이 50포(150만 원 상당)를 금남면에 기탁했다. 금남면은 이날 기탁된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거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용화사(주지 지연스님)는 26일 겨울철을 맞아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0포(포당 10㎏)를 칠성면에 기탁하고 있다. 이 사찰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기탁한 쌀은 칠성면내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신용협동조합 성명모(사진 왼쪽)이사장이 이 2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6일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간식차'를 통해 어묵과 핫도그, 은료수 등 응원과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한화 글로벌 보은사업장(사업장 박기출·오른쪽서 두 번째)은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왼쪽)와 함께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왼쪽서 두 번째) 군수에게 마더박스 60개(1천만 원)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풍남레미콘(대표 홍석주)은 26일 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 등 총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은 최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향후에도 지역 내 중앙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송용해)은 지난 23일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회원과 학생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독립운동자의 국혼, 빛나는 얼'이라는 주제로 단재신채호와 예관 신규식의 사상 등에 대한 한민족리더쉽세미나를 열고 있다. / 국학운동연합
[충북일보]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2일 증평군내 SKIET 공장을 찾아 자체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의식 개선, 겨울철 화재예방 주의 당부, 소방안전관리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두리원기와(대표 최경철)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김정민 ㈜피닉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 형석중학교(교장 이덕순)은 22일 형석중 창조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280여명이 참석해 세대공감 인성교육을 위한 손도장 태극기 플래시 몹을 위해 가로 6.7m, 세로 4.4m 대형 태극기에 교사와 학생이 손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 형석중학교
[충북일보]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의 팥죽을 담는 손길이 분주하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청주 용화사 신도들이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정성스레 빚고 있다. 동지에는 잡귀를 쫓는다고 알려진 붉은색 팥죽을 먹어 한해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