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5일 도내 과학중점학교(금천고·세광고·영동고·청주고·청주중앙여고·충주고 등 6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수업·평가 혁신을 통한 학생탐구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김차진 경북여자고등학교장의 'IB를 통해 생각을 끄집어 내는 수업' 주제의 특강과 황원빈 시흥매화고등학교 교사의 과학중점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IB교육과정의 시사점을 과학중점학교의 수업과 평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안과 학생 탐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과 과학 탐구활동 강화를 통해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연구, 이공계 진학역량 강화 및 과학 체험활동 등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 협의체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중점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청주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당직 전담사가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한 전수점검 결과와 긴급 특별 안전점검 실시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지난 24일 청주 한 고교에서 운동장 개방을 위해 교문을 열던 경비원 A씨는 낡은 경첩이 분리되면서 쓰러진 접이식 철문에 깔렸다. 사고 직후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대전지방노동청은 1999년 설치된 철제 교문을 지지하는 경첩이 낡아 분리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발생 뒤 도교육청은 본청과 직속기관, 유·초·중·고, 특수학교에 설치된 접이식·슬라이딩 철제교문을 전수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된 515곳 중 철제교문은 258곳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철거 후 재설치가 필요한 교문은 17곳(초 3곳·중 2곳·고 11곳·기관 1곳)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32곳(유 1곳·초 18곳·중 5곳·고 8곳)이다. 이외 209곳은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시설 정문·후문 등 안전점검표'를 도내 학교에 배포하고, 철제교문이 있는 285곳 중 재설치와 보수를 요청한 49곳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상공회의소는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교육 △취업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지역특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험으로 2024년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충청북도, 청주시와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업무협약 분야는 △충북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활성화 지원 △효율적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직무체험 기회 제공 △협약기관 간 보유 시설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핵심으로 한다. 청주상공회의소의 '청년도전지원 사업'은 밀착개인상담, 사례관리(스트레스 관리·기업탐방 등), 자신감 회복(MBTI·의사소통법 등), 진로탐색(직업선호도검사·비전로드맵작성 등), 취업역량강화(비즈니스 매너·입사지원서류 작성 등)가…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구 사랑 초록 새움'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유갑을 부탁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활동으로는 우유갑을 모아 휴지를 만드는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각 학급에서 마신 우유갑을 씻고 말려서 모아두었다. 본 활동으로는 나이별로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아놓았던 우유갑을 저울로 측정해 1㎏당 쓰레기봉투 1개로 교환했다. 또한 비행장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지구를 지켜요, 쓰레기를 줄여요"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벌여 유치원 원아들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현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5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기초학력·교육복지 등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모두이음' 관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모두이음'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명칭이다.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해 기초학력·심리정서·다문화·특수·교육복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업무담당자, 교육복지사,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업무담당자, 지역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는 조치원 대동초, 소담초, 글벗초, 전의중, 소담중, 아름고, 세종장영실고 등 7곳이다. '모두이음' 참여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 등이다. 관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HRFFV:Human Resource Fostering Future Vehicles)은 최근 '4회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전공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R 태그 △신호등 △차선 △라바콘 인식 △센서 제어 등 다양한 센싱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법을 실차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파이썬 코딩을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학습시켜 자이카(실차기반)가 거리정보를 활용해 정확하게 AR태그 인식, 라바콘과의 거리 유지, 차선 인식하는 능력과 더불어 빠르게 주행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이호준(전기제어공학과 교수)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 ICT기술 융합을 더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분야의 학생들이 협력을 통해 자동차 융합기술에 대한 경험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개발한 알고리즘을 모형 자동차에 탑재하는 등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해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5일 단양 호국 참전유공자 기념탑에서 단양초, 단양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단양초, 단양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에게 헌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6.25전쟁 개전 초기 북한군의 진격을 1주일가량 지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던 단양 전투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6.25전쟁 기념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뿌리가 된 수많은 희생에 대한 기억과 우리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라며 "6.25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가슴에 담은 자유민주주의를 평화와 번영의 동력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읽기곤란(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에서 청주교대 정종성 교수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읽기이해', 최명철 신경언어학 박사의 '읽기장애의 특성과 맞춤형 지원' 특강이 진행돼 교사들의 난독학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주신동초등학교 이해영 교사의 '읽기곤란 학생지도 현장실습' 특강도 마련돼 교사들의 현장 적용역량을 키웠다. 우태제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읽기곤란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원은 난독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학습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경험을 갖기 위해 지난 24일 한수면 일원에서 줍깅에 나섰다. 이날 유아들은 유치원 교실에서 줍깅의 의미와 활동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 후 장갑과 쓰레기봉투, 집게를 챙겨 유치원 인근을 걸으며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줍깅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우리가 쓰레기를 주워서 지구가 덜 아파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구가 아프지 않게 해줄래요"라고 말했다. 유치원 담당 교사는 "유아들이 우리 마을을 걸으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과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2차 년도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핵심성과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지산학협력 활동 등으로 구성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세종LINC3.0사업단은 2차 년도 성과와 3차 년도 계획 다양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차 년도에 비해 정량·정성 모든 부분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역기반 산학협력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둬 추가예산도 대폭 확보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고립보다 Go life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최근 지역 고립가구 간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대 구성원들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지역 고립가구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며 지역 봉사에 대한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주어울림센터, ZAN보호작업장, 나눔의집 등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고립가구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상생협력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융합, 국립대학의 사회기여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전의 사회적협동조합, 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전의사회적협동조합 대표, 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전의·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오는 7월부터 전의면과 해밀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의·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발굴·조사 등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교육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형태의 마을교육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마을교육지원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4일과 25일 지역 내 유·초·중·고 소속 자녀를 둔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기 이해를 주제로 힐링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아카데미는 '나의 감정 마주하기'를 주제로 △자녀와 성장하는 마음 읽기를 위한 감정 해석과 힐링 레시피 △향기와 만나는 학부모 마음 다루기로 감정 오일과 인사이트카드 상담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향기로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감정 디톡스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바르게 표현하면서 자녀와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 회남초등학교(교장 조성건)는 25일 교내에서 교육 3주체(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활동을 펼쳤다. 회남초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모여 모기 기피제를 만들고 사용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모기 기피제 제조 과정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학생들은 신선한 허브와 천연 오일 등을 사용해 모기 기피제를 제조하고,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가지고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활동은 교사, 학부모,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가정과 학교의 협업을 강화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녀들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면서 학교와 신뢰를 쌓았다. 조 교장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일에 이바지한 데 큰 만족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 학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문화재과학협동과정 오종섭(석사 졸업·지도교수 최태호)씨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4 춘계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에서 우수구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종섭씨는 학회에서 '비파괴 분석을 활용한 분말화 천연염료의 인공열화 특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 천연염색에 사용되는 염료는 염재의 채취시기·장소에 따라 성분구성과 양의 차이가 있으며, 염착량과 색상 견뢰도가 낮은 특성으로 인해 열화된 천연염색 문화유산의 염료 추정은 매우 어렵고, 분석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 연구는 비파괴 분석을 통한 천연염료 열화 양상을 분석해 이러한 천연염색 문화유산에 비파괴 분석의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했다. 오 씨는 "이번 연구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연구 및 논문지도에 항상 큰 도움을 주는 최태호 교수님과 전통한지연구실 연구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문화유산의 보존처리와 복원에 관한 기술 및 방법 연구.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학술사업 그리고 학술보고서 및…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와 '글로컬충북대학교'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대는 해당 두 개 교명을 후보로 양교가 공동 구성·운영중인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는 교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그간 5차 논의를 통해 기존 교명을 포함한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2개씩 제안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에 충북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교통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교통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립대학교'를 제안하면서, 최종 통합대학 교명 선호도 조사 후보(가나다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로 확정됐다. 양 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통합대학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명 후보 제시를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부에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 일정 등은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가 추후 협의해 확정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2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선발 공고 접수를 통해 모집해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장학 분야에서 최종 259명을 선발, 총 1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명문대 특별장학생 9명 2천67만원 △대학 진학 우수 학생 6명 1천200만원 △우수 교원 성과급 7명 350만원 △다자녀 장학금 137명 6천850만원 △지역내 대학 특별장학금 86명 4천500만원 △문해교육 학력 인정 장학금 11명 330만원 △만학도 특별장학금 3명 375만원이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6월 말까지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4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2024 IB 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생각을 깨우는 교실, 주도성을 실천하는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IB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콘퍼런스는 윤건영 교육감의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로 1부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의 '미래교육 패러다임: IB로 배우는 수업 및 평가'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6개의 세션으로 △과정중심평가 △연구대회 우수사례 △AI·디지털 수업 등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별 운영됐다. 각각의 세션은 △과정중심평가:누구나 성장하는 평가의 설계와 운영(경북대사대부고 수석교사 장밝은) △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주교육지원청 관내 국·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은 서원구와 청원구 소재 학교에서, 25일은 상당구와 흥덕구 소재 학교에서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인근 지역 내 1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와 2학기 늘봄학교 시행예정교의 교감 간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충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의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1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오창초등학교 운영 사례(24일)와 봉명초등학교 운영 사례(25일)를 공유하고 2학기 늘봄학교의 운영 방안에 대한 권역별 토의시간을 갖는다. 청주교육지원청 관내 1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교는 총 34교이며 2학기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게 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이 관내 학교 관리자 간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늘봄학교를 처음 시행하는 관내 학교가 원활하게 준비·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지난 2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사천성 청두시 소재 사천미디어대학교에서 '2024 영화언론콘텐츠학과 한·중 문화예술교육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주대와 사천미디어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한 가운데 청주대 일반대학원 영화언론콘텐츠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첫 일정인 지난 21일 개막식은 사천미디어대학교 좌욱주(左旭舟)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축하영상,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K-유학생 유치 홍보·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부천의 '뉴미디어 언어 환경에서 영상 예술의 다원화된 표현 연구' 등 7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전시장과 극장에서는 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단편영화·애니메이션이 상영됐고 디자인 작품 전시도 이뤄졌다. 청주대는 유학생 유치와 양교간의 교류를 위해 사천미디어대학교, 광안직업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세미나를 준미한 서곡숙(영화언론콘텐츠학과장) 교수는 "청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들과 학술교류 및 영화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며…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최근 본교 K-Culture과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대학 참여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영상자서전 프로젝트는 충북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대에 인생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도내 7개 대학 7개 콘텐츠 유관 학과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학 비교과 과정(교양) 개설 및 사회 봉사활동 시간 인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체계 구축 △사업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양성 △취업지원활동 △인턴 △현장실습 △대학전공교육 현장 연계성 강화 프로젝트 일자리 제공 및 교육기회 확대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삼 K-culture과 교수는 "충북 문화콘텐츠 제작에 커다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충북과학기술 혁신원과 각 협약 대학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콘텐츠 자원과 기반 시설, 콘텐츠 특화 커리큘럼, 지역의 기록문화유산 등을 활용하여 충북이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협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충북일보] 제천 백운초등학교와 화당초등학교가 학교 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찾아가고 싶은 시골 학교 만들기를 위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두 학교는 24일 시내 공방 체험을 시작으로 공동 공예수업, 국악 뮤지컬 관람, 미술관 방문 등 10차시 분량의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두 학교는 자연 친화적인 공예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마녀루시 공방(제천시 독순로)을 방문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수업을 주제로 공예수업을 기졌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남천공원 별빛 정원을 둘러보면서 자연 친화적인 나무 새집 만들기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두 학교의 학생들이 연합해 상호 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교육지원청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작은 학교들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묶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에 발맞춰 백운면의 형제 학교인 화당초와 백운초도 각종 행사와 수업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며 시골 학교 살리기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 조광한 백운초 교장은 "농·산촌 학교의 현실에서는 문화·예술적인 혜택이 부족하고 학급의 인원이 적어서 다양한…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이 24일 학교 특색활동인 '함께 같이 프로그램'으로 다람쥐 숲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숲에서 볼 수 있는 여름철 동식물을 관찰하고 숲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활동을 온몸으로 즐겼다. 책으로만 하는 공부가 아닌 숲에 들어와 보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숲을 체험하는 동안 학생들은 숲을 이루는 여러 동식물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한 어린이는 "직접 숲에 와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여러 가지 동식물도 관찰하니 숲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에 부모님과도 함께 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식 교장은 "다양한 계절별 생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 기회를 자주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24일 서울시 도봉구의회와 '사회복지 진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도봉구 사회복지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극동대와 도봉구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연수 극동대 사회복지학과장은 "도봉구의회를 도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은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북부지역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진흥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이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독후감 대회와 독서퀴즈대회(재학생, 소수집단)로 구성됐다. 각 대회마다 300여만원의 장학금이 시상됐다. 특히 독후감 대회의 대상 장학금은 100만원으로 책정돼 역대 중앙도서관 프로그램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에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독후감 대회 대상 수상자인 송정현(사회기반공학과) 학생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독서에 흥미가 생겨 앞으로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전했다. 이번 1학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에는 총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개최를 요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진희 도서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