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1, S2블록에 건설될 예정인 신영지웰 푸르지오와 해링턴플레이스 주상폭합의 평균 분양가를 각각 1천160만원, 1천152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영대농개발과 신한자산신탁㈜이 산출한 3.3㎡당 평균분양가 1천210만원, 1천200만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주변시세,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신영지웰 푸르지오의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타입 1천71만원, 84B타입 1천97만원, 84C타입 1천42만원, 111A타입 1천23만원, 111B타입 1천122만원, 130A타입 1천46만원, 130B타입 1천480만원으로 책정했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84A타입 978만원, 84A1타입 988만원, 84B타입 1천245만원, 84C타입 810만원, 84C1타입 815만원, 94타입 899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신영지웰 푸르지오와 해링턴 플레이스 주상복합은 각각 아파트 1천34세대, 602세대로 조성된다. 두 곳은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영지웰 푸르지오는 청주시 훙덕구 송절동 600번지,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주시 흥덕구 송
[충북일보] 옥천군은 이달 29∼30일 옥천 향수공원에서 '제14회 참옻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갓 수확한 옻순 경매를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옻순 비빔밥·튀김과 옻술 등도 맛볼 수 있다. 이 지역 150여 농가가 188㏊에서 41만여 그루의 옻을 재배한다. 옻순 수확기에 맞춰 여는 이 축제에는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찾는다. 지난해 축제장에서 옻순 6.5t을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별미인 옻순과 옻 가공식품 등을 즐기면서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퇴직자, 가정주부 등의 유휴인력을 기업 생산 현장에 연계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하루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군내 제조 중소기업과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 ~ 75세 이하의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산업진흥협회에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하루 4시간, 최대 6개월 이내의 근로계약을 기업과 체결한다. 이후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으며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생산인력을 공급받고 인건비 일부(최저 시급의 40%)를 지원받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 우편 또는 전자메일(koida@koid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운영한 충주씨샵 봄나들이 행사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방찬섭 충주조공대표, 직거래판매 농가 등이 참여해 충주시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시는 농가 직거래판매, 오란다 만들기, 팝콘 만들기,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방울토마토 심기, 다육이 심기 체험 등을 제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레크리에이션 게임, 행운의 추첨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씨샵 봄나들이 행사에 큰 호응을 보여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의 농산물과 관광지 등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계획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수증 콘서트에 대한 제천시의회의 사업비 승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17일 시작된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영화제 관련 예산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심사를 요청했다. 이 예산액 중 5억 원은 영화제 운영비며 나머지 5억 원이 영수증 콘서트 개최 비용이다. 시는 영화제 기간인 올해 8월 중 '영수증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영화제 음악공연 프로그램인 '원썸머나잇'과는 별개로 제천에서 사용한 영수증(5만~20만 원)을 관람권으로 교환해 주는 콘셉트로 기획 중이다. 시는 방문객 1만 명을 예상하며 직접 경제효과와 부가가치 수익은 20억 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강원도 강릉시가 언론사와 함께 공동 개최한 영수증 콘서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 영수증 콘서트는 사업비 10억 원 중 공동 개최 언론사가 5억 원을, 강원도청이 4억 원, 강릉시가 1억 원을 부담했다. 하지만 제천시가 계획 중인 영수증 콘서트는 도비 지원은 어려울 전망이다. 시가 2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충북도 추경안 편성이 이미 종료됐고 신규 사업이라는 이유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오는 5월 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을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며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주로 지정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운영 중이며 주메뉴 가격이 지역 내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다. 추후 5월 추후 행정안전부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평가 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내토로 295, 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 업소 인증 표찰, 업소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제천시와 착한가격 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9개 사업이 충북도의 2023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청산농공단지 도로·배수로 정비 1건, 기숙사 신축 1건, 근무환경 개선 7건이 뽑혔다. 전체 사업비는 9억1천만 원이다. 군은 지난 2월 충북도에 모두 17건의 사업을 신청했다.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은 농공단지 정비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숙사 신축 등 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환경개선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기업을 하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올해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1억4천496만 원보다 100% 이상 증가한 2억9천여만 원이어서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훈, 민간위원장 박희봉)는 양강면 선희식당(대표 박선희)에 '착한 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자영업소나 기업이 대상이다. 이 협의체는 해당 업소 등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도 한다. 이날 현판을 받은 선희식당은 평소 나눔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귀농 귀촌인 대상으로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 귀촌인들이 농작업을 하다 농기계 정비 교육만으로도 수리를 할 수 있는 간단한 고장에도 불구하고, 농장지 고장으로 제대로 영농활동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 농기계는 농작업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경운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2일 1차 교육한 데 이어 오는 19일 2차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군과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에서 공동으로 한다.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043-730-3883)이나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043-732-1120)로 하면 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농기계 정비 교육 수료생에게 이수증을 발급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정비 교육을 통해 귀농 귀촌인들이 더 안전하게 농업 활동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감 고을 영동군에서 생산한 명품 곶감이 꾸준히 국외 수출길에 오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심천면 신농 영농조합법인이 미국 판로를 개척해 올해 영동 곶감 4.7t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 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한 감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2년 설립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높은 당도와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영동 곶감을 주력 수출 상품으로 삼고 있다. 2018년 고령 친화 기업에 이어 2019년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받은 법인이다. 설탕 등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은 건강한 식품으로 현지 판촉전을 진행하고, 수출박람회 등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수출에 이어 17일 미국발 첫 선적을 마쳤다. 군은 지역 농가 등과 힘을 합쳐 영동곶감 명품화와 국외시장 수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건강 먹거리인 영동곶감은 달콤 쫀득한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곶감 명품화 사업을
[충북일보] 진천군이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5%까지 보험금을 지급받는 공적보험제도다. 군은 17일 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험료의 최대 50%(2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전국의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해당 매출채권보험 가입 또는 상담·문의를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래기업의 부도 등으로 인한 외상대금 미회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도산과 근로자의 실직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경제적 비용절감과 고용유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생산과 고용에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상황에 따라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성 확보와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외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장기간 코로나 시기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의 시설개선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등 좌식형 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모집에서 11개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식탁과 의자 구매비용의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주점형태의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17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43-835-3631~3633)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객편의 및 위생적인 식사환경문화가 조성돼 신뢰받는 외식업소가 되고,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반을 17일부터 편성 운영한다. 종자 전염성 병해충이 만연함에 따라 철저한 종자 소독과 못자리 관리로 고품질 쌀의 안정생산을 이루기 위해서다. 지도반은 읍면동 농민상담소장과 식량기술팀 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운영한다. 지도반은 농가의 벼 종자확보 현황과 소독 방법, 못자리 설치 및 관리지도 등 영농사항에 대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특히 최근 농가의 피해를 주고 있는 키다리병과 관련한 온탕소독법, 약제소독 방법 등에 대해 중점지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풍년 농사를 위한 철저한 종자 소독과 못자리 관리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충주의 미소진 쌀이 소비자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 지원 예정 인원인 88명이 선정되면 종료되며, 중도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및 신혼부부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상이하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 대상이며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공고일 4월 17일 이전 계약한 주택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 다중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나아질 기미라도 보이면 버텨 보겠는데 이젠 한계예요." 청주 청원구 율량동에서 외식업을 하는 A씨는 새벽 4시까지 운영하던 가게를 3년째 2시간 일찍 마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손님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다. A씨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밤 문화가 완전히 뒤바뀐 것 같다"며 "코로나19가 한창 들끓었을 때보다야 낫지만 그전과 비교하면 한숨만 나온다"고 푸념했다. 이같이 코로나19 감소세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이유는 높은 물가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6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4% 올랐다. 지난해 7월 7.4%로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이후 점차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름세다. 원재룟값이 잇따라 오르면서 지난달 전국 외식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4% 증가한 116.38을 나타냈다. 청주대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57·흥덕구 운천동)씨는 "대학가에 자리 잡은 터라 심야 시간대 매출이 어느 정도 보장됐는데 한순간 적자로 뒤바뀌었다"며 "인건비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에 직접 야간근무를 이어오다가 요즘엔 그마저도 여의찮아…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 원 규모, 총 6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 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지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지능형 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가 구축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3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 도가 응모한 센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반도체·IT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해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부터 4년 동안 국비 137억원 등 214억원을 투입해 청주산업단지 인근에 소부장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청주산단 중심의 근접 지원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IT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를 1천200㎡ 규모로 신축한다. 성능평가를 위한 고성능·고정밀 분석평가 장비와 설계·검증 지원을 위한 시제품제작 장비 등 15종의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첨단 소재, 부품, 장비 개발제품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평가, 전기적 성능 평가, 전자파·전기안전 인증시험 등을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한다. 청주산단은 SK하이닉스, 키파운드리, 매그나칩반도체, 심텍 등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 생태계가 잘 형성됐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을 이달 17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공익 직접지불금은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2022년 9월 30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임산물 생산업(소규모임가, 면적)의 경우 기본적으로 직전년도 1년 이상(연간 9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을 종사하면서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법인 4천5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있어야 한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대상산지가 0.1㏊ 미만(육림업은 3㏊ 미만)인 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를 한 산지, 휴경지, 벌채 후 조림을 하지 않은 산지, 타직불금 신청산지 등은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단양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지난 14일 충북 괴산에서 신상품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와 신상품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장종환 농협은행 부행장,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 본부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함께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신용카드로 올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농협은행과 농·축협 전 지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오는 21일 부터 체크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고향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생겨 기쁘다"며 "zgm.고향으로 카드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환 부행장은 "이 카드는 고향사랑 실천을 금융상품과 접목시켰다는 점이 획기적"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카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zgm.고향으로 카드를 사용해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을 살리는데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14일 농협영동군지부 회의실에서 영동군 지역농협·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농산물판매 책임자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 연합사업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판매사업의 기초가 되는 품목별 생산자조직 육성방안과 연합마케팅 추진계획,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농협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영동군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메이빌'을 활용한 통합마케팅을 통해 2022년 375억 원의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판매처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통해 작년대비 3.8% 성장한 390억 원의 판매목표를 수립했다. 임성용 농협 충북광역연합사업단장은 "농협충북본부는 점차 확대되는 온라인판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국 제일의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지인 영동의 포도·복숭아·블루베리·사과 등의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16일 "안림·연수동 지역 개발계획을 보완해 이달 중 충북도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 사업착공을 목표로 환지예정지 지정,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나머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1천323억 원을 투입해 충주시 안림동 985-1번지와 연수동 50-1번지 일원 47만6천310㎡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지구에는 청주지법 충주지원과 청주지검 충주지청 신청사 등 충주 법조타운이 이전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 2천636세대(5천656명), 단독주택 106세대(250명)과 함께 주차장 6곳, 광장 1곳, 공원 5곳 등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2027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3만㎡), 업무시설 용지(1만1천㎡), 준주거용지(1만8천800㎡)도 조성될 계획이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앞서 지난 2021년 1월 충북도 개발계획 수립 고시를 마쳤다가, 법원·검찰청 이전과 맞물려 올해
[충북일보]청주국제공항의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여부가 정부의 연구용역 결과에 달렸다. 청주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지난해 317만명을 돌파하며 개항 후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며 이용객이 늘고 있어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다음 달까지 용역을 수행할 전문기관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내년 6월까지다. 과제는 청주공항 시설과 이용 현황 점검, 활성화 방안 등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에 따라 기반시설 확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는 청주공항 이용객이 증가 추세인 만큼 시설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를 보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78만5천633명이다. 한 달 평균 26만1천878명이 공항을 이용했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4만8천601명이 많다. 이 기간의 공항 이용객은 73만7천32명으로 평균 24만5천677명이다. 청주공항이 1997년 문을 연 이후 연간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2년 출원된 미선나무, 돌배나무, 솔체꽃 등 출원품종을 시작으로 올해 총 178품종에 대한 재배심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미선나무는 한국특산식물로 이른 봄 흰색 꽃이 피고 향기가 좋아 개나리대체수종으로 식재하거나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배심사는 식물별 번식 방법에 따라 2회(1회=1년, 2회의 생장주기)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되며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평가한다. 재배시험 항목은 꽃, 잎, 열매 등 식물체의 전반적인 특성을 포함한다. 재배심사를 마친 출원품종은 신규성과 품종명칭심사(독창성)를 포함한 종합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재배심사는 178건의 출원품종을 대상으로 산과수 26품종, 조경수 61품종, 산채 4품종, 야생화 41품종, 특용 23품종, 버섯류 23품종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해 산림분야 신품종 확보,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올해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3건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에 금강유역환경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수계기금 5억4천만 원 포함해 모두 6억3천만 원을 들인다. 추진할 사업은 군북면 소정~막지 선착장 주변 보강, 군북면 대정리 부유 쓰레기 수거장 조성, 안남면 에코빌 광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다. 군은 이달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완료하면 상수원 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일꾼 192명을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 운영 협약을 한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계절근로자 99명이 지난 15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3차례에 걸쳐 입국해 군내 농가에서 일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자격 검증, 준비교육 등을 거쳐 국내 농촌 생활 적응훈련을 마쳤으며, 8월까지 농가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들어와 49곳의 농가에 일한다. 지난해도 두마게티시 계절근로자 43명이 영동에서 3∼5개월간 일했다. 군은 이들의 근로를 돕기 위해 이번에 두마게티시 공무원 3명도 함께 초청했다. 이 밖에 군에 시집와 사는 다문화 여성들의 친정 식구와 친지 등으로 구성한 계절근로자 93명이 5월까지 입국한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력이다. 군은 지난달 농가 수요조사를 거쳐 외교부로부터 계절근로자 도입을 승인받았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촌의 든든한 일꾼이자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등을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동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