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와 ㈜스마트스코어-제천킹즈락은 16일 우수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제천 킹즈락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천상고는 우수인력을 양성해 기업에서 요청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연계한다. 특히 이를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킹즈락은 학생들의 방과후 수업 및 공동교육과정과 연계, 골프 및 골프 관련 직종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킹즈락은 27홀의 골프장으로 전문직, 서비스직, 일반 사무직등 다양한 직종에 2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사업 확장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손진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 기업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으로 2030년 시 승격 기반을 다진다 군은 수도권에 인접한 읍·면 지역 도시개발에 2천305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대소 삼정지구에 1천918가구(608억 원)를 비롯해 삼성 덕정지구에 1천592가구(454억 원),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에 2천627가구(1천243억원) 등이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소면 삼정리 일대 19만560㎡에 공동주택, 준주거시설·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해 대소면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구축한다. 삼성 덕정지구는 오는 9월 충북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상반기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지는 중부·중부내륙·평택제천고속도로, KTX 중부내륙선 등 교통망을 이용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저성장지역(원남·소이·생극)에는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원남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
[충북일보]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11일(미국 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며 사업전략 수립, 인수합병(M&A) 등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부터 솔리다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아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대외 파트너십 업무를 주도해왔다. 딕슨 대표이사는 인텔(Intel)에서 28년 간 경력을 쌓은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 전문가다. 그는 최근까지 솔리다임의 데이터센터 그룹을 이끌며 SSD 개발 전략 수립과 상품 기획을 맡아왔다.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은 "기업용 SSD에 강점이 있는 솔리다임의 사업과 기술력에 정통한 두 경영자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한 만큼, 양사 간 역량 결합과 시너지 창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충북일보] 성선제 세종미래포럼이사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과 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충남 수소융복합산업발전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충청이 수소융복합 에너지개발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이사장은 "충남이 화력발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화력발전소 및 철강산업의 중심지로 미래먹거리산업인 수소융복합에너지산업의 입지로 최적"이라며 "수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산업부와 충남도 기업간 유기적 협력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이 지난 15일 'NH 농협 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민에게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손해보험을 통해 고객의 생활 위험부담 경감과 농·축협 비이자 수익증대에 이바지한 지도자에게 준다. 또 하운자 영동농협 과장은 농·축협 직원 가운데 우수직원 임을 인증하는 '헤아림 인증 직원'으로 뽑혔다. 영동농협은 앞서 지난해 11월 'TOP-CLASS 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동농협은 2년 연속 'TOP-CLASS 경영자상'을 받고, 우수직원까지 배출해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더 견고하게 쌓았다. 안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영동농협을 아끼고 함께해 준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업 농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은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항공방제 면적을 지난해 75ha에서 올해 420ha로 5배 이상 확대한다. 항공방제 예정 시기는 6월과 8월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과 노동력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를 할 수 있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항공방제는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도록 약 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해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를 투입한다. 인력 살포보다 약제 손실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도 높다. 유병목 군 작물환경팀장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 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와 노린재 등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하겠다"며 "항공방제가 고품질의 옥천 쌀 생산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증평군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도안면의 한 축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증평군은 농협중앙회증평지부와 괴산증평 축협, 증평소방서 등 유관기관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16일 브리핑룸을 찾아 구제역 발생과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현재 도안면에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방역시설을 가동하고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구제역 백신접종을 100% 완료한 상태다. 증평군은 구제역이 발생하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정밀검사 결과 양성 개체는 살처분한데 이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16일 오전4시 완료했다. 이와 함께 발생 농가 3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군내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임상예찰과 소독강화를 진행하며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 농장 방역대에는 179농가가 3만1천40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 증평군은 사회단체장들에게 구제역 발생 상황과 조치계획을 브리핑하고 방역 소독에 따른 불편 사항이 있
[충북일보] 진천·음성군에서 추진하는 광역폐기물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이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따라 함께 늘고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천과 음성군의 공동투자 결과물이 새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778에 조성돼 있던 재활용선별시설은 1일 처리 용량이 15t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진천과 음성군은 국비 48억 원, 도비 5억 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46억 원에 대해서는 두 지역 폐기물 반입 비율에 따라 부담하는 내용을 담은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총 99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연면적 1천873.63㎡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파봉기, 발리스틱 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등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증설을 통해 1일 재활용 선별능력이 기존 15t에서 40t으로 166%가 증가하게 됐다. 이번 재활용 쓰레기 선별 일일 처리량 증가로 잔재물 소각과 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오염원까지 줄일 수 있어 더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 중인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구제역 백신 긴급 보강접종을 진행한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돼지·염소 등 약 989 농가, 12만여 마리다. 특히 시는 청주·증평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자가접종 농가인 점을 고려해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 50두 미만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가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2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긴급접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구제역 사전 차단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16일부터 전기·가스요금이 각각 현재 요금 기준 5.3%가량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kwh당 8.0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올랐다. 1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한 달 기준 전기요금은 3천 원, 가스요금은 4천400원씩 각각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2021~2022년 2년간 38조5천억 원의 누적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도 6조2천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상황이다. 이같은 누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한 바 있다. 2분기 물가상승 우려와 민생안정을 고려해 전기요금 조정을 미뤄왔다.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사태를 불러온 가스요금은 올해 요금 동결이 이어져왔다. 가스공사의 미수금 또한 지난해 말 8조6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 말 기준 11조6천억 원에 이르면서 이번 가스요금 인상이 결정됐다.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분은 모두 16일부터 적용되며, 소급 적용은 실시되지 않는다. 이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가스 요금을 지속 조정해왔음에도 과거부터 누
[충북일보] 충북도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양자기술을 육성하고 선점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용역은 ㈔미래양자융합센터가 맡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이 센터는 국내외 양자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기술·산업 동향을 조사한다. 양자기술 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내놓는다.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모델을 제시하고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양자기술 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로드맵을 수립한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당위성과 유치 전략, 인력 양성 방안, 양자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계획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충북이 양자기술 전환이 용이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에서 전국 최상위 위치에 점하고 있다는 것을 부각할 방침이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양자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청주 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한 물관리 강화에 나선다. 수자원 관리를 위해 하수 재이용으로 물 이용률을 높이고, 청주시와 함께 공장 일대 '하천살리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업용수 재활용 청주 하수처리장이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청주하수처리장은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각 수요처인 기업에 공업용수 일일 최대 3만 5천t을 공급하는 수자원보호 사업이다. 총 사업비 622억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은 1만9천180㎡, 건축면적은 6천310㎡ 다. SK하이닉스는 청주하수처리장 민간투자기업으로 참여해, 올해 1월 공장 내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에서 재이용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외부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도입해 사용하는 것은 국내 반도체 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냉각수, 대기오염물집 흡수 등에 활용되는 일일 용수 사용량 약 8만t가운데 약 3만t의 물을 청주하수처리장에서 받아 재사용한다. 연간 약 1천만t의 공업용수가 절약되는 셈이다. 공업 용수 재활용은 단순히 물 절약 뿐 아니라 물 수급 지역 불균형도 완화시킨다. 오염 부하량 저감에 따른 하천 수질 개선, 건천화된 도심
[충북일보](사)사슴클러스터사업단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2023 녹용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 북이면 소재 녹용가공센터일원에서 6일간 펼쳐지는 녹용축제는 청주시 6차산업 품목인 사슴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효과적인 자립화 방안 모색 등 사업 추진의 내실화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용은 '몸이 여윌 나 팔과 다리 등이 시리고 아플 때 녹용을 사용하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한방 약재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는 녹용에는 아미노산·단백질·지질·사포닌 등을 비롯한 성분이 다수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녹용을 좋아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녹용 절각·녹혈시음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사슴불고기와 기타 한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는 초대권(1장 4인 입장)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사슴클러스터사업단과 청주사슴협회가 주관하고 몸엔용바이오㈜와 충북사슴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KTX오송역에서 개최된 '충북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16개 업체의 259개 품목이 판매되면서, 참여 주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16개 기업의 3일간 매출은 총 2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2일간의 1천700여만 원 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이번 1차 판매전에 이어 2차 판매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 열리는 진천농다리 축제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우수 특산품·로컬크리에이터 창업제품 17종에 대한 판매전이 실시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고반발 골프드라이버 브랜드 마쓰구가 2023년 신제품 '시크리트 포스 그린 에디션'을 출시했다. 시크리트포스 시리즈는 골프 드라이버 역사상 처음으로 페이스 두께를 선택할수 있는 제품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스테디 셀러 모델이다. 2023년 신형 모델은 정교한 2.3㎜, 2.4㎜의 페이스 두께를 선택할 수 있다. 시크리트 포스 그린 에디션의 페이스 두께는 시중에 판매하는 3.3㎜의 일반 드라이버 보다 얇아졌다. 마쓰구는 "골프들의 염원인 시원하게 쭉 뻗는 220m 티샷을 어렵지 않게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쓰구 로고에는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켜 자연적인 느낌을 줬다. 숲의 녹색을 모토로 설계돼 보호와 안정, 성숙함·안정성·신뢰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쓰구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마쓰구 시타서비스를 이용을 추천한다. 마쓰구 시타서비스 예약 시 기존 클럽 체크·고객 스윙 퍼포먼스 체크 후 마쓰구 고반발 제품을 맞춤 추천하고 최적의 클럽을 제안함으로써 압도적인 비거리 체감을 선사한다. 한편, 마쓰구는 평생 비거리 증가 보장을 최적의 샤프트 교환으로 이룬다는 △리샤프팅 개런티 서비스 △마쓰구케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6주간 상의회관 2층에서 실시될 이번 과정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방법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과 함께 ESG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각 분야별 우수사례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본부(☏043-229-2741)로 문의할 수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ESG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들이 ESG경영 개념을 정립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5일 청주시 북이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 북이면 거점소독소는 7명의 종사자가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180대의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최근 청주와 증평 지역 6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주축협은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6개 공동방제단을 현장에 투입했다. 발생농장과 인근농장을 긴급 소독하고 우제류 사육농가에 방역용 생석회 65t(3천250포)과 소독약 1천ℓ를 지원했다. 충북농협은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농장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진천·음성·보은군 3개 비상방역용품 비축기지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원하고 긴급 구제역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구제역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과 구제역 백신 접종 지도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공사용 자재의 물가변동이 총사업비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조달청은 총사업비 관리대상 공사의 계약금액 조정을 위한 신청서식을 표준화, 전산화해 검토기간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인해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검토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해 9월부터 물가변동 검토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2월 138개 규제혁신 과제에 포함해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물가변동 신청서식을 표준화 조치에 따라 검토기간은 기존 67일에서 30일 이내로 대폭 축소된다. 기존에는 용역업체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물가변동 적용대가를 산정해왔으나, 이제는 조달청에서 지정한 표준화된 서식을 사용해야 한다. 조달청은 물가변동 신청의 전산화 작업도 추진 중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과 함께 검토기간이 10일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물가변동 검토 서식 표준화를 통해 단축된 검토기간만큼 공사비도 빨리 지급될 것"이라며 "신청서류에 첨부되는 공사감독관 확인서 등 최소서류만 인쇄물로 제출하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35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 '5월 사랑과 감사의 달 사은행사', 오는 6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등 중소기업인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16일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 17일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 등 중소기업 현안 토론회와 중소기업인의 가장 큰 축제인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도 개최된다. 오는 17일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열리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에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해 온
[충북일보] 청주 오창산단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가 지난 13일 청주 오창 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 데이(ECO GREEN DAY)'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 그린 데이'는 에코프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 축제이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어린이 환경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가 직접 기획한 '한지 무드등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축제에는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참가자 약 1천 명 포함된 총 4천여 명이 모이며, 시행 첫 해인 2019년 참가자 수 3천 명을 넘어섰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은 △유치부 현대모비스진천유치원 변나윤 어린이(6세) △저학년부 양청초등학교 2학년 김수빈 학생 △고학년부 천안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학생이 선정됐다. 어린이 환경 골든벨 우승은 청원초등학교 4학년 정진유 학생이 수상했다. 송호준 대표이사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충북일보] 괴산군은 15일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괴산증평축협, 괴산농협·군자농협·불정농협·청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주이 과천청사관리소장, 김창기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과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은 유기농 청정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입주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판매를 위한 각종 제반시설을, 괴산군과 농축협은 지역에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별도의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공급한다. 송인헌 군수는 "소비지 농축산물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청사관리소 입주 직원에게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도·농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강수계기금 약 34억1천여만 원을 확보해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해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생산시설은 약 500㎡ 규모로 건축됐으며 1회 최대 2t을 배양할 수 있는 배양기 5기, 저장실, 기계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해 원예·축산농가 2천994호에 150t을 공급했으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해 시설확장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설비를 갖춘 배양시설은 기존 대비 3배 확장된 규모로 최대 배양 용량은 연간 450t에 달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농업인들의 많은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었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다. 군이 이 시설에서 생산 공급하는 미생물은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과 아미노산이다. 유용 미생물은 작물생육의 촉진과 환경개선을 통한 화학비료 절감, 가축의 사료첨가제와 가축분뇨 악취 저감 그리고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주 목요일 단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공급받으면 된다. 단, 첫 방문이라면 신청서 작성과 등록이 필요하다. 군 관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가 선정된 부문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이를 통해 총사업비 30억 원 중 국비 6억 원과 도비 6억 원을 각각 지원받을 예정이다. 먼저 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현재는 신월동 일원에 총면적 1천300여㎡ 규모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직매장을 중심으로 농가 레스토랑, 공유 부엌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생산자-소비자 공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넓게는 인근에 건립 예정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jump-up(業)센터, 농산물 소포장 시설 등 농산물 관련 시설을 연계해 근방을 '제천시 농산물 유통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시는 조속히 세부 사업계획을 완료하고 빠르면 하반기께 설계 용역에 들어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건립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우리 농업인, 시민의 경제적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충북일보] 민선 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인 '영동 알천 터 스마트 팜 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최근 '영동 알천 터 스마트 팜 단지 조성사업'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단계별 추진 일정을 수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 차원의 스마트농업 추진 가속화에 초점을 맞춰 열렸다. 농업과 관련한 대외적 환경 변화 대응과 효과적인 스마트농업 조성 방안을 구체화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세부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알천 터 스마트 팜 단지'는 학산면 봉소리 일원 2만㎡ 터에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 중에 착공하고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지 안에 첨단온실 1곳(7천㎡)과 교육 운영 지원센터 1곳(600㎡), 광장,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스마트 팜 도입을 통해 농업의 편의성, 생산성, 지속가능성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며 "영동군 형 스마트 팜 실현 계획을 구체화하고 미래형 농업 모델 구축에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농업경영체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사업의 하나로 오는 26~27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 와인 오픈 마켓'을 운영한다. 영동의 대표관광자원인 와인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다. 행사 기간 와인 시음·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군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이번 행사를 꾸민다. 이 행사에 17개 와이너리가 참여해 저마다 풍미 가득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영동 와인 오픈 마켓'을 통해 와인이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기는 상품이 아니라 대중적인 상품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철 군수는 "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와인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