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2층 공간정보사업처 사무실에서 공간정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이슈메이커 아이디어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된 아이디어 회의로 2023년 공간정보 담당자(이슈메이커)를 지정하고,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LX플랫폼의 소개·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충북지역 내 공간정보 이슈를 찾아보고 분임 별로 제안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도심 주차지도, 레이크파크 관광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도 도출됐다. 박진순 공간정보사업처장은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10일까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발전기금은 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업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융자액은 20억 원이다. 융자대상은 △시설·운영자금으로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 사업 △농산물 가공을 위한 시설지원 사업 △농기계 구입자금 등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주요 내용은 △한도액 상향(1억→2억 원) △상환기한 연장(7년→8년) △청년농업인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대상 0.5% 우대금리 적용 △운영자금 용도 확대 등이다. 시는 융자신청을 받은 뒤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 중순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으로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농촌소득 지원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출하하는 주키니 호박이 국립종자원 종자 검정연구센터의 LMO 정밀검정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아 안정성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군에서 생산한 주키니 호박은 이 센터의 LMO(Living Modified Organisms·전자 변형 생물체) 정밀검정 결과 '출하 허용 확인서(Non-LMO)'를 발급받았다. 이는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안전한 호박이라는 뜻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생산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LMO로 판정받아 해당 종자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저하로 가격폭락 현상이 일어났고, 주키니 재배 농가는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LMO 정밀검정 결과를 통한 출하 허용 확인서 발급은 군에서 생산한 주키니 호박의 안정성을 입증한 결과여서 농가의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주키니 호박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주키니 호박 농가는 냉해로 힘든 상황에 가격폭락까지 겹쳐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 군에서 출하하는 주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이 이원화한 충북혁신도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3일 이들 군에 따르면 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에 걸쳐 있어 공공서비스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시설 등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공공시설을 중복 투자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 이들 군은 구조적 이원화에 따른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지역인 도심지역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차를 서비스한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그동안 시내버스 요금을 비롯해 종량제봉투 가격, 주민세와 상수도 요금을 단일화했다. 특히, 혁신도시 내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 지역화폐 통합 운영, 국립소방병원 공동 유치 등 각종 공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군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공유평생학습관을 8월에 개관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두 지역 협력
[충북일보] 괴산군이 절임배추 농가를 대상으로 천일염 구입비를 적극 지원한다. 군은 최근 소금 대란으로 인해 소금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계약구매를 통해 천일염 물량을 확보했다. 괴산농협과 군자농협, 청천농협,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에서 절임배추에 필요한 신안 천일염 총 6만3천670포(포당 20㎏)를 계약 구매해 절임배추 농가에 공급한다. 천일염 1포(20㎏) 당 2천500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급 천일염을 공급해 절임배추 품질의 균일화와 고급화를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절임배추 농가에 필요한 천일염을 미리 계약 구매해 소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절임배추 생산해 괴산 절임배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절임배추 천일염 구입비 지원 외에도 절임배추 포장재 지원사업, 소규모농가 유통가공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며 절임배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부족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 영농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학 영농의 중심 역할을 할 진천군농산물가공지원관(이하 지원관)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지원관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323.1㎡ 규모로 조성했으며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과 함께 42종 45대의 가공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등 식품 유형 3종에 대한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했으며 딸기잼 등 품목 제조보고 7건을 등록했다. 지난달에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원관 운영 설명회 및 교육 시간을 갖고 가공물량, 제품 유형 수요를 파악해 하반기 운영계획에 반영시켰다. 또한, 지원관에서 생산될 제품에 대해 '진천네'라는 공동브랜드 상표를 입혀 소비자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산가공제품 표준 레시피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농업인에게 기술을 이전해 지역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실증시험포 운영을 활성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스마트강소농 한우과정 스타트단계 교육생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강소농이란 올해부터 운영되는 시범 교육과정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또는 ICT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한 직접적인 농업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스마트강소농(한우)과정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기술교육 12회, 경영교육 2회, 마케팅교육 1회로 구성되며, 기술교육은 ICT기술, 번식, 사양, 질병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한다. 경영교육은 경영시스템 활용을 통한 농장경영관리와 ICT 장비를 활용한 농가 경영개선 방법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15주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내 한우 농업인 또는 스마트 사육 기술도입을 원하는 축산농가다. 교육신청 방법은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데이터 활용 농업 및 ICT 사양기술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여름철 김밥과 냉면, 배달음식점 등 달걀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2017∼2021년) 발생한 살모넬라 환자 6천838명 중 77%(5천257명)가 달걀이나 달걀 지단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는 닭, 달걀,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 내, 또는 자연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보통 6∼72시간 후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군은 오는 7일까지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과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등 포스터를 제작 게시하고, 식중독 예방 전담관리원을 투입해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손씻기 △익혀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은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며 "교차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 세척과 손 씻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새소득 작목 안정생산으로 수입농산물 대체 및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시범'사업은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상품가치 상승,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지역에서 처음 재배하는 새로운 대추품종 등을 도입하여 기술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기술을 보급했다.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력이 절감되는 품종을 보급하고 편리한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하우스, 종자(묘), 균상, 기능성 농자재 등을 지원했다. 오은경 소장은 "이상기후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는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와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농산물에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7월 공식 출범한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0일 이 대회 조직위의 법인 설립을 인가했다. 조직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집행위원 12명과 감사 2명 등 정치·체육·경제·언론·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사무총장 없이 이 부위원장이 조직위 사무처를 총괄 운영한다. 조직위는 7월 초 설립 등기를 마친 뒤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사무처 발족을 위해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중앙부처와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모를 통해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을 상근 사무총장에 선출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반발하며 윤 원장의 사무총장 선임을 반대했다. 그는 법원에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갈등이 심화됐다. 이후 대전지법 민사부가
[충북일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 구간 확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명지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JCT~여주JCT 구간의 확장 사전타당성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구간은 지난 2002년 4차로 개통 이후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6차로 확장이 이뤄지면 지·정체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주변 교통환경이 개선돼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올해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사전조사 용역비 3억 원을 확보됐으며, 앞으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이뤄진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필요성을 역설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안전하고 조속한 개통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2023년 경력 및 신입 정규직 1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경력직(5급) 채용 분야는 건축 2명, 전기 1명이다. 신입 직원(6급)은 사무 2명, 건축 4명, 토목 1명, 도시계획 2명, 안전 1명이다. 이 중 사무 2명은 각각 보훈과 장애인 제한 경쟁으로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다. 충북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필기, 온라인 인성 검사, 구조화된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는 입사 지원 단계부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 기술직의 경우 충북 출신의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기 위해 지역 자격을 두고 모집할 예정이다. 진상화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지난 달 30일 농협하나로클럽 청주점(방서동)에서 '2023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7월 첫 주 여성기업의 축제인 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는 △㈜에스와이솔루션 퀴노아약콩두유 △㈜수미김 무럭무럭어린이김 △㈜메이플트리홀딩스 꿩만두 등 영양만점의 지역식품 등 22개사 100여개 품목이 참여한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성스타트업 제품인 △드와드홀 디디피크닉매트 △가희 실종방지목걸이 △까사110 천연블랭킷 △이너레비 기능성팬티 등도 전시판매 되며, 지역별 유명상품인 △충주지역 ㈜항아골의 청국장 △영동지역 여포와인농장 와인 △제천지역 이연순향토음식개발연구원 약초국수△옥천지역 ㈜참옻들의 참옻티백 등도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뷰티콜라겐의 화장품, ㈜더맘 누룽지, 맹여사푸드 홍삼, 옥샘정 전통한식장류, ㈜코리나 스텐바스켓, 까마종 한글스카프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동지역의 전면공지 개선을 위해 시범구역 확대에 나선다. 전면공지는 지구단위 계획에서 건축선 등 지정으로 전면도로 경계선과 건축물 외벽선 사이에 확보된 대지 안 공터를 의미한다. 시범구역 확대 방침은 2021년 12월 고운동 상가 전면공지 시범구역 선정 후 매출과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상가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정됐다. 시는 기존 상업지역으로만 제한했던 시범구역 공모 대상지를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까지 확대했다. 또한 구역설정 기준, 시범구역 공모신청 필요서류 등을 정비하고, 고운동 시범구역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전면공지를 정갈한 공간으로 재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도 보완했다. 시범구역 공모는 8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전에 필요한 사항은 시 누리집(공고·고시)을 참고하면 된다. 시범구역에 선정되면 시와 '시설물 운영·관리 협약'에 따라 전면공지를 관리해야 하며,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도 가능하게 된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전면공지 개선 시범구역 확대로 상업지역과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등 상가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충북일보] 충북도가 승강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동양에레베이터㈜와 ㈜삼진엘리베이터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미래 융복합 승강기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주요 부품과 장비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한다. 도는 도비 2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에레베이터는 승강기·곤도라 등의 제작·보수 전문업체다. 사업을 통해 '플랫벨트 타입 중저속 승강기' 개발을 추진한다. 삼진엘리베이터는 화물용·유압식·자동차용 승강기 전문업체다. '승강로 침수 감시 장치' 개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도는 이 사업 외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승강기 기업의 매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인증 획득, 국내 박람회 참가 등의 지원에 나섰다. 올 상반기 인증 획득을 위해 2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2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충주시와 함께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국
[충북일보] 장기화된 불황 속 충북도내 광공업 생산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충청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충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111.9(2020=100)다.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0.0% 감소하는데 그쳤다. 지난 3월 충북의 광공업생산지수는 107.6으로 전년 대비 -15.7%, 4월 105.6으로 10.6% 각각 감소한 바 있다. 최근 3개월 월별 광공업 생산지수(계절조정계열)는 3월 107.6(전월비 -7.8%), 4월 105.6(+7.6%), 5월 111.9(+5.2%)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주요 증감 업종을 살펴보면 △자동차(11.1%) △금속가공 (11.9%) △음료(3.2%) 등의 업종에서 생산이 증가했다. 감소한 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6.7%) △전기장비(-17.7%) △화학제품(-18.8%) 등이지만 전달 대비 감소폭은 축소됐다. 4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생산은 -17.8%, 화학제품 -20.8% 감소한 바 있다. 광공업 출하지수(원계열)는 121.9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1% 감소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달 29일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편성된 사업이다. 올해는 구매상담회 사전 유통판로 교육, 사후 입점 유망기업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의 판로 개척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30명과 중소기업 69개사를 매칭해 제품을 소개·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품목은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이며, 구매상담 390만2천800만 원과 계약추진 22만5천800만 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우수중소기업들이 이번 제품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판로 확대 효과 및 최신 유통 트렌드를 파악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성심신협은 최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과 선정된 대상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성심신협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지난 달 30일 '2023년도 상반기 지역조달 우수업체'로 선정된 ㈜석진알앤에이와 ㈜호원에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주식회사 석진알앤에이는 음성군 소재 레미콘 생산업체로 레미콘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회사 호원은 진천군 소재 수처리장치 전문 생산업체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역의 환경 기계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기업에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해 공공조달시장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김기수 45대 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김기수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의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불확실한 상황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세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 따라 국세청에 대한 납세자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적극행정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금 신고 및 납부과정에서 납세 편의를 확대 납해세자가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신임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호서고, 서울시립대를 졸업 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했다.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과, 영덕세무서장, 예산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을 역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박광전 18대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박광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 지원 강화, 공정한 국세행정, 납세자 눈높이에서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도 예상되지만, 국세 행정 최일선에 있는 세무서와 납세자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며 "이를 위해 납세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세정지원은 아끼지 말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방안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언제든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박 서장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양방향 소통을 통해 친숙한 세무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박광전 신임 서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88년 국세청에 임용됐다. 공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논산세무서장을 역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충북도와 함께 지난 달 30일부터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상품기준에 미흡한 외관을 지녔다는 이유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못난이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의 상생 판매로 농가소득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판매되는 못난이 농산물은 감자(괴산), 수박(진천), 복숭아(옥천)를 한 데 묶어 진행중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못난이 농산물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촉행사를 지속해 농업인에게는 웃음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어 상생이익을 추구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46주년 창사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장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직원 △지적측량 업무 유공직원 △지적측량 실적·업무공적 우수 직원△본부 모범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7월 보직자와 승진자 17명에 대한 임용장이 전달됐다. 이승택 본부장은 "창사 46주년을 맞이해 우리 공사의 과거를 돌아보고, 변화에 맞춰 혁신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LX 충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투입될 사업은 △베어트리파크-신방교간 자전거도로(보행자겸용) 설치(8억) △충령탑 진입로 개선(4억) 등이다. 이와 함께 △방범용 노후 폐쇄회로(CC)TV 교체(13억) △방범용 CCTV 신규 설치(3억) △유천과선교 보수 보강(8억) △금암 IC교 보수 보강(3억) △폭염피해 저감 그늘막 설치(1억) 등 총 7개 사업에 특별교부세가 반영됐다. 시는 이에 따라 베어트리파크~신방교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가 개설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조천에서 금강까지 막힘없이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좁은 충렬탑 진입도로를 확장해 충령탑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낡고 오래된 저화소 폐쇄회로(CC)TV를 고화질의 CCTV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관측망이 설치되지 않은 방범취약지역에는 CCTV가 새로 설치된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도는 최근 충북연구원에서 '3차 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6개 품목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품목 확대는 지역의 관광·농촌 체험 상품과 계절과일 등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더 많은 분야의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추가된 주요 품목은 관광 상품 6개다. 단양과 제천, 충주, 괴산을 각각 여행하는 당일 관광 패키지 4개와 아름다운 대청호를 기반으로 마을 체험이 연계된 문의여행상품 2개다.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농체험까지 할 수 있는 충주 산뜰애 농촌 휴양마을 체험권 1개는 농촌 체험 분야로 선정됐다. 보은 건대추와 영동 샤인머스켓, 음성 복숭아·수박 등 계절 농산물 7개 품목도 추가됐다. 스마트팜 농산물 꾸러미와 가공품 꾸러미도 답례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답례품에 16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기존 24개에서 40개로 확대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관광·체험 상품이 확대되면서 수도권 인구를 관계 인구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를 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