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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판로 개척 '충북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충북도·충북기업진흥원

  • 웹출고시간2023.07.02 14:41:42
  • 최종수정2023.07.02 14:41:42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개최한 '충북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현장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달 29일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편성된 사업이다. 올해는 구매상담회 사전 유통판로 교육, 사후 입점 유망기업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의 판로 개척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30명과 중소기업 69개사를 매칭해 제품을 소개·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품목은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이며, 구매상담 390만2천800만 원과 계약추진 22만5천800만 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우수중소기업들이 이번 제품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판로 확대 효과 및 최신 유통 트렌드를 파악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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