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8년 3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개편과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김미희(청주시여성농업인센터장), 김윤모(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윤희(진천군자원봉사센터소장), 유병택(증평향토문화연구회장) 위원 등이 참여했다. # 독자원익위 3월 회의-4월 9일 실시될 18대 총선이 보름정도 남았는데 아직까지도 선거바람이 약한 것 같다. 총선후보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라 그렇겠지만 예전과 같은 선거분위기가 사라졌다는 생각이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50%초반으로 역대 최저 투표율이 예상된다고 한다. 더구나 각 지역마다 출마후보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참정권을 행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언론이 나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요즘 어딜 가나 총선이 화두인데 충북일보의 경우 지역 후보들의 동향을 일일이 다뤄줘 흥미롭게 보고 있다. 무소속 후보와 새로 창당된 당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고 그날그날 후보들의 행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충북일보의 차별화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
△김병일(전 한나라 청주흥덕갑 예비후보)씨
충북일보를 비롯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편집국장 및 선거보도 책임자들이 제18대 총선 올바른 선거문화 보도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일간지 20개사와 주간지 42개사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편집국장 및 선거보도 책임자들은 지난 14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선거와 지역언론 세미나에서 제18대 총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 보도할 것을 결의했다.이들은 이날 △유권자 중심 보도 △정책 중심 보도 △지역주의 배제 △이해관계 배제 △정확한 보도 △부정,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보도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 장인수 기자
△김윤기(청원교육장)씨△송태영(18대 총선 한나라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씨
△김수환(청주교육대학교 총장)씨
△이춘성(충북지방경찰청장)씨 △송기찬(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씨
학생들의 논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지면을 통해 연재하다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중단했던 초등·고등학교의 논술을 ‘박학천논술연구소의’지원을 받아 7일부터 다시 게재합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랍니다.
△이영강(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도지부 본부장)씨△권오선(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도지부 운영지원과장)씨
△박옥배(청주CBS 본부장)씨△이창형(한국은행 충북본부 부본부장)씨△이승복(한국은행 기획조사팀 차장)씨
△이기용(충북도 교육감)씨
“충북의 대표신문”충북일보가 인턴기자를 모집합니다.충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3년 연속 선정과 신문발전위원회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충북일보는 이를 계기로 개혁언론의 새 가치를 창조하고 선도 할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 분야* 편집국 / 인턴기자 / 0명 / 1차 서류, 2차 면접2. 응시 자격* 대학 4학년 및 졸업생*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남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 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4. 제출 기간* 2008년 2월 29일 ~ 2008년 3월 7일까지5. 제출처* 인터넷 : www.inews365.com* 우 편: 충북 청주시 흥덕구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충북일보 업무국* 문 의: 업무국 (☏043-277-2114)
# 독자원익위 2월 회의-17대 대통령 취임식이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5천7백자의 긴 취임사를 통해 올해를 ‘선진화원년’으로 선포했다.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정신에 근거한 신(新) 발전체제 달성을 천명하고 활기찬 시장경제, 인재 대국, 글로벌 코리아, 능동적 복지, 섬기는 정부를 새 정부가 추진할 5대 국정지표로 내놓았다. 곧 있을 4월 총선 분위기는 어떠한가. 중앙부처의 각 인사 때마다 언론들이 ‘충북 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언론의 보도가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선거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을 상세히 다루는 것은 시기상조라 본다. 특별한 윤곽이 드러나고 선거가 본격화 될 때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선거 후보의 단순 추적보다 지역발전 의제나 국회의원들의 추진방향, 추진의사 등을 게재해 주었으면 한다.-언론의 ‘충북 홀대론’이 지역주의를 조장한다기보다 이를 계기로 충북출신들이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음성출신인 반기문 UN사무총장(제8대)을 예로 들어보면 고등학교(충주고) 재학시절 정부의 장학금을 받아 공부하며 훌륭한 인재로…
충북일보 자연환경 캠페인 ‘클린마운틴’11차 산행이 지난 23일 옥천군 군서면 장용산(655m)에서 펼쳐졌다.이번 산행에는 오는 4월 총선의‘깨끗한(클린) 선거’구현을 위해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와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청주지부회원,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대거 동참했다.선관위와 여성단체 회원들은 본보의 클린마운틴과 선관위의 ‘클린선거’의 이미지 통일을 통해 깨끗한 선거 실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여했다.박종선(도선관위 홍보과)씨는 “지난 대선 때도 충북일보 클린마운틴을 통해 느낀 바가 컸지만 이번 역시 자연환경보호와 함께 깨끗한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충북일보는 그동안 클린마운틴을 통해 흔적 안 남기기 등 새로운 산행문화 정착과 함께 지난해 대선과 교육감선거 때는 충북도선관위와 공동으로 깨끗한 선거 실현 캠페인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산행에서는 특히 엄청난 자원낭비와 함께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등장한 일회용 도시락과 물컵, PET병, 젓가락 등‘일회용품 안 쓰기’운동을 처음으로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산행은 본보에 ‘김웅식객원기자의 산행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김웅식(
‘충북의 대표신문’으로 자리를 잡은 충북일보의 창간 5주년 기념식이 임직원·독자권익위원·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렸다.지난 2003년 2월21일 창간한 본보는 21일자로 지령 1403호를 발행했다. 본보는 창간이후 ‘생활의 참고서 역할’도 하고, 경제생활의 ‘맞춤 정보’도 하면서 충북도민과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본보는 올해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2년 연속선정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 3년연속 선정되는 등 창간 5년만에 충북의 대표신문으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이상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충북의 대표신문으로 자리잡은 본보가 창간 5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한국형지역신문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달라”며 “독자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5년 근속사원 6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병학 기자
△이영석(LG화학 청주공장 노경담당 공장장)씨 △김동온(LG화학 오창테크노파크 경영지원담당 공장장)씨 △최정호(LG화학 청주공장 총무부장)씨
'충북의 대표신문'임을 자임해 온 충북일보가 2월21일로 창간 5주년을 맞습니다. 충북일보는 5년이라는 짧은 연륜 속에서도 2년 연속 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되는 되는 등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충북일보는 창간 5주년을 맞아 내실을 더욱 다지기 위해 별도의 외부 행사 없이 내부적으로 간단한 기념행사만 갖기로 했습니다. 축하화환도 정중히 사양하오니 이점 널리 혜량 바랍니다. 충북일보는 앞으로도 언론의 역할을 다하며 독자와 함께 새 시대를 호흡해 나갈 것입니다. 충북의 대표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애독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재홍(청주지방법원장)씨
단양군에 따르면 본보 2. 12일자 10면에 개제된 ‘지난해 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제천시 상승··· 단양군 하락세’ 제하의 기사는 전년도 종합점수 9.0이상이며, 금품제공율 0인 우수기관은 평가 면제한다는 국가청렴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 방침’에 따라 200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면제됐음을 알려드립니다.
△김병일(청주 흥덕갑 제18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씨
△이기동(충북도의회 의장)씨
‘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 2.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 경력증명서(경력자) 1부3. 응시자격* 공통 : 군필자 및 병역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4. 제출기간* 2008년 2월 1일 ~ 2008년 2월 12일5. 제 출 처* 인터넷 : 바로 작성하기* 우 편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봉명동) 충북일보 업무국* 문 의 : 업무국 (☏043-277-2114)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