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본보 21일 청주 명암타워서 창간 5주년 행사

“도민에게 사랑받는 신문” 다짐

  • 웹출고시간2008.02.21 21:0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창간 5주년 기념식에서 이상훈 회장이 근속사원들에게 근속 금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의 대표신문’으로 자리를 잡은 충북일보의 창간 5주년 기념식이 임직원·독자권익위원·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렸다.

지난 2003년 2월21일 창간한 본보는 21일자로 지령 1403호를 발행했다. 본보는 창간이후 ‘생활의 참고서 역할’도 하고, 경제생활의 ‘맞춤 정보’도 하면서 충북도민과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본보는 올해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2년 연속선정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 3년연속 선정되는 등 창간 5년만에 충북의 대표신문으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상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충북의 대표신문으로 자리잡은 본보가 창간 5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한국형지역신문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달라”며 “독자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5년 근속사원 6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 김병학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