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충북노회 '2013 신도대회'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노회장 복영규)가 2월4일 청주 신촌교회에서 '2013 신도대회'를 연다.'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도대회에는 서울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한다. (문의 043-231-1809)△46기 두란노 청주 아버지학교'46기 청주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2월23일부터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청주 우암교회에서 진행된다.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성경 속에 나오는 각종 아버지 상을 통해 교회와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2-2182-910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대법회가 준비돼 화제다.대법회를 준비하는 주인공은 제천 통도사의 주지인 정암스님으로, 스님은 취임식 전날인 오는 2월 24일 정월 대보름날 신도들과 함께 대법회를 연다.80 고령의 정암스님은 박근혜 당선인은 물론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의 인연을 뗄 수가 없다.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가 숨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20여년을 매일 아침 그들을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 통도사 대법당에는 고 박정희·육영수 부부의 사진이 놓여있으며 정암스님이 20여년간 명복을 빈 사실을 이곳 신도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요사채에도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이 많이 걸려 있다.특히 그 가운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정암스님이 합장으로 인사하고 손을 맞잡는 사진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려 있다.정암스님은 고령 박씨로 박정희 대통령과 본관이 같다.스님은 고령 박씨 대종가의 자손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청와대 근무 당시 방문한 적도 있다.초등학생이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그때 만났다.정암스님은 현재 사찰 앞에 크게 대법회를 알리는 글을 써 붙이고 대법회에서 올리는 육법공양을 위해 지난 26일 신도들과 함께 연습도 마친…
옥천과 영동에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학생들을 위한 음악여행 채움&다움 오케스트라' 전국 순회 연주회 청주지역 공연이 지난 26일 오후 1시30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하나님교회에서 개최했다.이날 공연에는 충북지역의 학교및 학원관계자,학부모,학생 등 700여명이 함께하며 학업스트레스등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로 '경기병서곡', '라데츠키행진곡', '운명교향곡', '헝가리무곡'과 8인조 혼성중창단이 함께하는감동의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옥천 / 손근방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는 11대 주지 무원(務元·55) 스님의 진산식(晉山式·취임식)을 오는 2월 1일 오전 지관전에서 신도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불교계 전 종단을 통틀어 가장 많은 35만명의 신도가 있는 사찰인 삼광사의 주지로 취임하는 무원 스님은 "삼광사를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힐링 도량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신심과 원력을 세워 삼광사 발전과 종단화합을 위해 정진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행공간이자 정신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자비도량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또 무원 스님은 "종단의 대표 사찰이자 부산시민의 의지처인 이곳은 사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만큼 시대정신에 맞게 스님과 신도들은 변함없는 보살행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4년간 삼광사 주지를 맡게 된 무원 스님은 195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79년 구인사에서 출가해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수계 득도했고 인천 황룡사, 서울 명락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또 총무원 사회부장, 총무부장, 총무원장 직무대행 등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불교의 사회복지와 대중문화 운동에 주력해왔다
얼마 전 대통령직속인 감사원에서 4대강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는 충격적이다. 임기 내에 4대강공사를 완공하여 치적으로 남기려는 발상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기로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한 결과가 총체적부실로 들어났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면밀히 검토하여 하나씩 해나가도 될 국가대사임에도 '빨리 빨리'하는 식으로 추진한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한국인의 기질을 대변하는 단어가 '은근과 끈기'였는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빠름 빠름'으로 부추기고 익숙해지는 것은 아닐까. 요즈음 힐링의 열풍을 대변하듯이 명상의 대가인 호주의 '아잔브람'스님이 방한하여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스님은 현대인들을 머리에 당근을 매단 당나귀에 비유한다. "당나귀는 계속 당근을 따라가지만 아무리 빨리 가도 당근은 머리 앞에서만 맴돌게 됩니다. 인생의 성공과 쾌락을 좇는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아무리 쾌락을 갈구해도 그것은 우리 눈앞에서 조금도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나귀가 달리던 것을 갑자기 멈추면 그 반동 때문에 당근이 입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아잔브람스님은 "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인 조급증을 해결하는 방안도 명상에서 찾을…
△청주 남부은샘교회 '행복한 2013 전도세미나'청주 남부은샘교회(목사 강진국)가 22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행복한 2013 전도세미나'를 진행한다.'전도하면 행복해 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 서울 성천교회 김병태 목사, 인천 온제자교회 박상철 목사, '모유전도법' 저자인 엘림전도훈련원장 엄호섭 장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전도법을 전할 예정이다.참석대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비는 무료(중식 제공)다. (☏043-292-5758)△청소년들만을 위한 13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내적치유 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이 24일부터 3일 동안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소년들만을 위한 13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갖는다.'사랑과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 내적치유세미나는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소장 등 내적치유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내적치유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한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다. (☏043-272-1761)△청주 미평교회 신년축복성회 청주 미평교회(목사 박성호)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신년축복성회를 연다.이번 신년축복성회에는…
청주청원불교연합회 14대 신임 회장에 청주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사진)이 추대됐다.청주청원불교연합회는 최근 충북도내 사찰을 대표하는 15명의 스님들로 회장 선출 건을 논의하고 신임 회장에 각연스님을 추대했다.각연스님은 청주청원불교연합회 13대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취임법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5시30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신년 하례회에서 봉행된다.청주 용화사는 사직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로, 사찰 내 고려 때 조성된 불상(부처님 조각)인 보물 제985호가 모셔져 있다./ 김수미기자
△청주 남부은샘교회 '은샘힐링부흥회' & '행복한 2013 전도세미나'청주 남부은샘교회(목사 강진국)가 16일부터 3일 동안 '은샘 힐링 부흥회'를 갖는다.이번 부흥회는 건강운동법 강의로 유명한 창원 기쁨의 교회 노완우 목사가 새벽 5시, 오후 7시30분 하루 두 차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허리나 무릎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법과 치유교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행복한 2013 전도세미나'를 진행한다.'전도하면 행복해 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 서울 성천교회 김병태 목사, 인천 온제자교회 박상철 목사, '모유전도법' 저자인 엘림전도훈련원장 엄호섭 장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전도법을 전할 예정이다.참석 대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비는 무료이며 중식도 제공한다.(☏043-292-5758)△청주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신년예배청주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류영철)가 17일 충북도청 대강당에서 '신년 축복예배와 인사회'를 갖는다.이날 예배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목회자, 직장 기관장들과 청주지역 직장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진다.또 청주 서원경교회 장석
힐링의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부설 불교대학들이 일제히 신입생을 모집한다.먼저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주지 각연스님) 부설 충북불교대학(원)은 재가 신도를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2013년도 19기 신입생 원서를 접수 받는다.학과목은 불교입문, 불교사, 불교문화, 반야심경, 포교방법론으로 1년 2학기제 주간반(100명), 야간반(100명)으로 운영된다.강사로는 불교입문에 범성(충북불교대학 부학장)스님, 불교사에 김경집(위덕대)교수, 불교문화에 정법(대구 지산정사 주지)스님, 반야심경·포교방법론에 김응철(중앙승가대)교수 등이 각각 맡아 진행한다.강의 시간은 주간반 오후 3~5시, 야간반 오후 7~9시이며 1학기는 3월6일~7월10일, 2학기는 9월4일~12월11일 충북불교대학 강의실(용화사 관음전)에서 진행된다.수업료는 한 학기당 20만원(학생회비 5만원 별도, 재수강·부부 5만원 할인)이며 졸업후 조계종 포교사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입학일은 3월5일 오후 7시 충북불교대학 강의실(용화사 관음전).같은기간 충북불교대학원도 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전반 2년 4학기제 100명으로 아미타경(정법
나에겐 가슴이 아픈 조카가 있다. 조카의 겉모습은 어른이지만 지능은 초등학교 육학년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조카는 누구를 미워한다거나 시기하거나 질투할 줄 모른다. 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화를 낼 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표현이다. 묻는 말에 단 답으로 대답하면서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침묵의 늪 속에 갇혀 산 세월이 얼마던가. 나이가 서른두 살이 됐지만 정신적인 약점으로 장가들이는 일이 쉽지 않았다.몇 년 전, 다문화가족 정착도우미 케어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중국여성이 고향에 사는 동생뻘 되는 아가씨를 나에게 소개했다. 그쪽에서 조카의 상태를 알면서도 시집오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유리가 우리 가족이 된지 사년이 흘렀고 지난해엔 국적도 취득하고 예쁜 딸도 낳았다.어느 별에서부터 이어져온 인연인가. 아니, 창세전부터 하나님의 섭리로 정해진 짝이었는가 보다. 그러기에 이억 만리서 각각 태어났지만 다가와 마침내 부부 연을 맺었지 싶다. 유리는 제 남편의 부족한 점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사랑은 사람을 치료한다. 아내가 생기면서 조카 지능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짧은 대답 외엔 언어구사를 전혀 하지 않던 조카
대한불교 천태종은 9일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1주년 봉축법요식을 가졌다.이번 101주년 봉축법요식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천태종 대표단 스님들을 비롯한 신도 2만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법광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총화종, 여래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및 정갑윤 국회정각회장 등이 자리했다.또 도내에서는 신진선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동성 단양군수와 김희수 충북도의원, 김선관 제천소방서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천태종 장도정 총무원장은 "지난해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전개했다"며 "올해는 그 기운을 이어 받아 종단의 화합과 한국불교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천태종은 전국 말사 및 포교당이 350곳이며 성직자 450명, 신도 250만에 이르고 있으며 총본산 구인사는 상주 승려가 300명 이상, 하루 2천명의 신도가 찾고 있는 천태종 최대 사찰이다.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난 상월원각(속명 박준동 1911~1974년) 대조사는 15살 나이에 법은 스님을 은사로 출가, 지난 1945년 소백산 기슭에 구인사를 창건하고 맥이 끊겼던 천태종
천주교 청주교구 수품 후보들이 하느님의 축복 속에 희생하는 사랑의 삶을 전할 것을 약속한다.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청주체육관에서 2013 사제·부제 서품식을 갖는다.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집전되는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교구 부제 2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5명(교구 3명, 수도회 2명)이 부제품을 받게 된다.이날 사제서품을 받는 부제는 이선찬 베드로(영동 성당), 박세호 야고보(괴산 성당) 등 2명이다.부제서품을 받는 신학생은 김영철 사도요한(흥덕 성당), 김형근 가브리엘(수곡 성당), 김영송 알베르토(복대 성당), 박종윤 필립보(예수의꽃동네형제회), 현진섭(예수의꽃동네형제회) 등 5명이다.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먼저 1부에서는 장 주교의 강론과 성가대 특송, 화답송 등에 이어 2부에서는 사제직 및 부제직 수품자에 대한 각각의 원의와 순명서약(바닥에 온몸을 엎드려 직무를 수락하는 서약), 독신생활 수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마지막 3부에서는 봉헌성가와 성체성가, 마침성가 등 성찬 전례가 이어진다.한편 서품식은 특별한 의식에 의해 교회 공직자들을 임명하는 절차로 신품성사라고 부르기도 하
△기감 충북연회 충주동지방 등급사경회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충주동지방은 9일까지 충주 남부교회에서 '등급사경회'를 연다.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경회는 배화여대 교목인 전병식 목사가 초청돼 새벽 5시, 오전 11시, 오후 7시 하루 세 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문의 043-847-2474)△충주 제일감리교회 신년축복성회충주 제일감리교회(목사 이병우)는 9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진행한다. 이날 축복성회는 천안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가 초청돼 새벽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하루 세 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문의 043-843-3233)△청주 주님의교회, 청소년 내적치유세미나내적치유 사역연구원(주서택원장)은 24일부터 3일 동안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소년들만을 위한 13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갖는다.'사랑과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 내적치유세미나는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소장 등 내적치유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내적치유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한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된다. (문의 043-272-1761)△청북교회 신년특별새벽기도회청주 청북교회(
성탄절인 오는 25일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청주지역 내 각 성당과 교회에서 열린다.청주 복대교회(목사 신조우)는 성탄절을 맞아 25일 낮 12시 본당 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상자' 전달식을 갖는다. '사랑나눔 상자'는 대림절(지난 2~16일) 기간 동안 교회 성도들이 모은 것으로 상자 안에는 식용유와 밀가루 등 생필품을 담겨져 있다.'사랑나눔 상자'는 각 구역별로 섬기고 있는 섬김 대상자와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추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043-264-5527)같은 날 청주 순복음교회(목사 이동규)도 케이크 100여개를 나줘 주는 '해피 메신저'를 통해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눈다.순복음 교회는 이날 오후 1시 교회 주변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케이크를 나눠주며 예수 탄생을 축하한다. (043-221-0262)천주교 청주교구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성탄대축일 낮미사를 거행한다.이와 함께 청주지역 내 각 성당과 교회들이 다채로운 행사로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한다./ 김수미기자
△예장통합 충청노회 사랑의 쌀 나누기 예장통합 충청노회는 20일 오전 11시 증평 도안제일교회(김승한 목사)에서 '사랑으로 겨울나기, 사랑나눔 운동' 을 진행한다.예장통합 충청노회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으로 겨울나기, 사랑 나눔운동'은 소속교회와 성도들이 후원한 사랑의 쌀 150포와 구제비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같은 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주노회도 오전 11시 충주 충일교회(전병철 목사)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한다.예장통합 충주노회 사회부(부장 류승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는 쌀 80여포를 음성과 제천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043-851-9070)△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24일까지구세군 충북지방본영(김영태 지방장관)은 청주 성안길(롯데시네마 앞)에서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성탄전야인 24일 자정까지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올해 충북지역 자선냄비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400만원 증가한 1억1천500만원으로 도내 3개 지역 19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거리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무극중앙성결교회 부설 음성 밀알두레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음성 무극 중앙성결교회
유태인 철학자 마틴 부버는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고, 역사에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흔적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캄캄한 상황을 가리켜, '하나님의 일식현상'이라고 표현했다. 일식현상이라는 것은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고 단지 없어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이 없어진 것 같은 캄캄한 상황을 만난 적이 있다. 구약의 미가서는 주전 700년경에 기록된 책으로, 생명보다 존귀하게 여기던 예루살렘성과 성전이 함락되어 민족이 멸망하고 온 백성들이 포로가 되어 외국 산하를 떠돌면서 아픔과 곤경의 시간들을 보내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로인해 어느 곳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되었으며, 깊은 좌절 가운데 빠질 수밖에 없는 암흑 같은 상황에서 한 줄기 빛처럼 생명의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의 탄생예고이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5:2)"필자는 그 상황을 '베들레헴의 노래'라고 주제를 붙였다. 왜냐하면 아주 좋지 못한 시대적 상황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은 미가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희망의 노래를
△예장통합 충주노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주노회가 13일 오전 11시 충주 충일교회(목사 전병철)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한다. 예장통합 충주노회 사회부(부장 류승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는 모두 80여포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043-851-9070)△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정헌교 회장)가 14일 청주제일교회(목사 이건희)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과 부회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내년 한 해 연합회가 주관할 사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043-256-3817)△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24일까지구세군 충북지방본영(김영태 지방장관)은 청주 성안길(롯데시네마 앞)에서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성탄전야인 24일 자정까지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올해 충북지역 자선냄비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400만원 증가한 1억1천500만원으로 도내 3개 지역 19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거리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무극중앙성결교회 부설 음성 밀알두레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음성 무극 중앙성결교회(목사 이행규) 부설기관인 음성 밀알두레…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8일부터사랑의 구세군 자선냄비가 8일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구세군 충북지방본영(김영태 지방장관)은 8일 청주 성안길(롯데시네마 앞)에서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성탄전야인 24일 자정까지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올해 충북지역 자선냄비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400만원 증가한 1억1천500만원으로 도내 3개 지역 19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거리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무극중앙성결교회 부설 음성 밀알두레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음성 무극 중앙성결교회(목사 이행규) 부설기관인 음성 밀알두레 대안학교가 중·고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든사람=지성, 된사람=인성, 난사람=신앙'이라는 교육목표로 운영되는 무극중앙성결교회는 성품수업 등의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신시설 기숙사도 완비돼있다. (043-878-2863)△예장통합 충주노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청노회가 13일 오전 11시 충주 충일교회(목사 전병철)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한다.예장통합 충주노회 사회부(부장 류승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는 쌀 80여포를 음성과 제천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043-
가을이 깊어가던 날. 이름 모를 들꽃들을 마구 흔들어주고 싶은 바람의 마음이 되어 '연풍성지'를 향하여 출발했다. 오늘같이 가을이 깊어가는 날은 마음이 절로 풀어진다. '연풍성지'는 수채화 물감을 풀어 놓은 듯 가을빛으로 충만했다. 무엇이 그리 성급하였는가. 어느새 낙엽이 되어 갈바람에 뒹구는 갈잎하나 주워들고 정성스럽게 내려다보았다. 한 장의 낙엽이 주는 감회는 한 송이 꽃을 볼 때와는 사뭇 다르다. 소소한 것들에게까지 눈길을 주고 마음을 퍼주고 싶어지는 날이다. 그 누구를 남몰래 연모하기에 온통 붉은 핏빛으로 변해 버렸는고. 맘껏 팽창한 현악기처럼 툭 건들기만 해도 발산해 버릴 것 같은 마음을 감추려는 듯, 파르르 떠는 어여쁜 단풍들을 어찌 할꼬. 터질 것 같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어린아이처럼 소리 지르다 흠칫 했다. 야외에서 단체미사 드리는 사람들의 무리를 발견하곤 풀어졌던 생각들을 삼갔다. 이곳이 관광지가 아닌 거룩한 성지라는 사실을 단풍에게 넋을 빼앗겨 잠시 잊고 있었다. 나는 경전을 향하여 나가듯 조심조심 걸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죄악 때문이라…(사:53)'성지여서일까. 곱디고운 빨간 단풍나무아래서자 투박한
천태종 16대 총무원장에 도정(道正) 스님이 임명됐다. 도정 스님(대전 광수사 주지)은 지난 25일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16대 총무원장으로 지명 받은데 이어 29일 오전 9시 구인사 삼보당에서 열린 천태종 92차 정기종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총무원장 임명 동의를 받았다. 신임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임명 동의의 건이 통과된 후 인사말을 통해 "제가 구인사에 입산했을 당시는 전기불이 없어 촛불을 켜고 생활해야 했다.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대조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수행종단의 종풍 진작에 나서겠다"며 "종단의 모든 보직은 권력이 아니라 사부대중을 뒷받침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종의회와 감사원 등 3원이 함께 종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1968년 입산해 1973년 상월원각 대조사를 은사로 득도 후 2005년 3급(중대사) 법계 품수, 동국대 행정대학원 수료, 총무원 사회부장 및 총무부장 역임, 8대∼14대(현) 종회의원 역임, 단양경찰서 경승실장, 서울지방 경찰청 경승 역임, 울산 정광사·언양 양덕사·대구 대성사·김해 해성사·강릉 삼개사·부천 천화사 주지 등 역임,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 이사(현), 13대 감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12월 8일부터사랑의 구세군 자선냄비가 12월 8일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구세군 충북지방본영(김영태 지방장관)은 12월 8일 청주 성안길(롯데시네마 앞)에서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성탄전야인 24일 자정까지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올해 충북지역 자선냄비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400만원 증가한 1억1천500만원으로 도내 3개 지역 19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거리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충주시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충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수희)가 12월 2일 오후 4시 충북 제일감리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함께 다양한 연합회 사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043-851-9070)△청주지역기독교연합회 트리점등식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정헌교 회장)가 11월30일 오후 6시 청주시 사직동 분수대공원에서 '2012 트리점등식'을 갖는다.이날 트리점등식에는 지역의 교계지도자와 공무원, 시민등이 참여해 트리 점등식을 통해 시민의 화합과 새 희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043-200-2212)△무극중앙성결교회 부설 음성 밀알두레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음성 무극 중앙성결교회(목
입동이 지나고,소설이 지나니 이미 겨울의 초입새에 접어 들었다.강원도에 함박눈이 내렸는가하면,청주에도 첫 눈이 내려 많은 이들을 들뜨게 했다.올해도 봄이 왔는가싶더니,이내 여름이 되고,가을을 훌쩍 넘으면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것이다.삶도 이와 같은가보다.따뜻한 봄이 있는가하면,무더운 여름이 기다리고,풍성한 가을이 있는가 하면,또 추운 겨울나기를 해야한다.수단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한다."썰물이 가면밀물이 오리라..."여기 청주에서 지난 봄부터 삶의 얘기보따리를 준비한 7명의 보통 사람들이 있다.남편을 무대에 초청하고자 했으나,얼마전 하늘나라로 가버려 "이 자리에 나오지 않은 남편을 고발한다"로 시작되는 여염집 아낙네의 가슴저린 이야기부터,아빠 얼굴을 보지 못하고 태어나 외할머니손에 크면서 술에 취한 외할머니가 흉기를 들이내는 어두운 빈 방에서 마냥 엄마를 기다리며 떨어야 했던..지금은 갓 스물 한 살 되는 아가씨의 눈물겨운 스토리하며,엄마없이 자라나 눈이 몹씨 내린 어느 겨울날 굽은 손을 호호 불며 학교에 등교했다가 선생님으로부터 개교기념일이란 말을 듣고 엉엉 울며 귀가해야했던 한 웃음 강사의 스토리등 숱한 아픈 과거가 청중들을 감동의 무대로 이끌게 된다.
우리는 흔히 감사할 것을 좋은 조건에서만 찾는다. 하지만 진정한 감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신학자 메튜헨리가 어느 날 강도를 만나 지갑을 빼앗겼다. 보통 사람 같으면 재수 없는 날이라고 신경질을 부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한다. 자신에게 강도를 만날 수 있는 물질이 있음을 감사했고, 강도에게 생명과 영혼을 빼앗기지 않은 것을 감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빼앗는 자가 아니라 빼앗기는 자가 될 수 있음을 감사했다고 한다. 가을은 감사의 계절이다. 황금 들녘에 펼쳐진 열매들이나 아름답게 가을 산을 장식하는 단풍들을 보노라면 우리 마음에 즐거움과 감사가 넘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마다 추수감사절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선조들인 청교도들은 영국 국교의 박해를 피해 신앙의 자유를 찾고자 1620년 9월 6일에 메이플라워(The Mayflower)라는 작은 배에 남자 78명, 여자 24명, 합계 102명의 사람들을 태우고 신대륙을 향하여 출발한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추운 초겨울에 미국 동해안의 플리머스 항에 도착하였다. 저들이 상륙한 땅은 황무지였고, 그 해 겨울의 심한 추위와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예배 인도자학교'레위지파 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예배 인도자학교'가 지난 10일부터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예배 인도자학교'는 다음세대를 위해 예배인도자들을 효과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예배인도에 필요한 영적인 원리와 실제로 적용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 070-4271-9972)△무극중앙성결교회 부설 밀알두레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음성 무극 중앙성결교회(목사 이행규) 부설기관인 음성 밀알두레 대안학교가 중·고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든사람=지성, 된사람=인성, 난사람=신앙'이라는 교육목표로 수업하는 밀알두레 대안학교는 현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수업과 웅변, 토론 성품수업 등의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최신시설 기숙사를 완비하고 있다. (☏ 043-878-2863)△기감 충북연회 원로목사 위로회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감독 안병수) 충주동지방과 충주서지방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충주 은혜교회에서 '원로목사 위로회'를 갖는다.이날 위로회에는 교회를 위해 평생 몸 받쳐 헌신한 원로목사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 043-238-7422)△충기연 '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오로지 승자에 대한 관심만 증폭되고 있다. 오로지 승자만 살아남는 정치권의 비정함에 각종 수단이 동원되고 상대방 깎아내리기에 막판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도 요즈음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중의 하나가 '강남스타일'이다.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는 '강남스타일'노래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면서 빌보드 최신 차트의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첫째 주 64위, 둘째 주 11위, 그리고 2012년 11월 현재 7주 연속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장르별 차트에서는 총 6관왕에 오르며 글로벌적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싸이는 불란서에도 인기를 누리고 있고,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독일까지 공연장을 넓히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가슴 벅차기도 하다. 2류로 구분되는 B급 스타일의 싸이가 이루어낸 결과는 대단한 것이다. 누군가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2등에도 분명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2등 없는 1등은 없다. 내려올 일만 남은 1등보다는 올라갈 일이 남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2등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1등보다는 1등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