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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7 18:5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탄절인 오는 25일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청주지역 내 각 성당과 교회에서 열린다.

청주 복대교회(목사 신조우)는 성탄절을 맞아 25일 낮 12시 본당 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상자' 전달식을 갖는다.

'사랑나눔 상자'는 대림절(지난 2~16일) 기간 동안 교회 성도들이 모은 것으로 상자 안에는 식용유와 밀가루 등 생필품을 담겨져 있다.

'사랑나눔 상자'는 각 구역별로 섬기고 있는 섬김 대상자와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추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043-264-5527)

같은 날 청주 순복음교회(목사 이동규)도 케이크 100여개를 나줘 주는 '해피 메신저'를 통해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눈다.

순복음 교회는 이날 오후 1시 교회 주변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케이크를 나눠주며 예수 탄생을 축하한다. (043-221-0262)

천주교 청주교구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성탄대축일 낮미사를 거행한다.

이와 함께 청주지역 내 각 성당과 교회들이 다채로운 행사로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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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