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내린 예상치 못해던 5월 눈으로 봄을 만끽하던 소백산이 겨울로 돌아갔다.
[충북일보] 윤효상(우측)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16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래)를 찾아 무더운 여름 봉사단체 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냉장고(470L) 1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주하 위레브에스테틱 대표는 16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15일 충북 도내 각 사찰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 용화사에서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청주 용화사에서 색색의 연등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15일 충북 도내 각 사찰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 용화사에서 불자들이 연등 아래서 길게 줄지어 공양을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전남 담양군 죽녹원을 찾아 대회 홍보를 진행했다. 홍보에 나선 직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수채화 같은 아침 풍경이 온기를 더한다.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걷는다. 날 것의 세상에 들어갈수록 더 아름답다. 고요함 속에 숨은 바람이 나무를 흔든다. 계절 노래하는 생명이 푸른 숲에 깃든다. 새소리가 울음만으로 존재감을 전해준다. 숲의 고요함은 어느새 내 집처럼 편하다. 함박산서 만난 푸른 풍경이 감동을 준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대동새마을금고 봉사단(단장 고황민) 회원 30여명이 지난 14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맹동면 각 마을 경로당 노인들에게 전달할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KCC세종공장이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세종 소정작은도서관에 기부했다. (사진) 이 회사는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2019년부터 2천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충북일보] 괴산의료기 오정원 대표가 지난 14일 괴산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라면, 냉동식품 등을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냉장고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동민 괴산읍 민간위원장, 오정원 대표, 김전수 괴산읍장.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교장 장원기) 교사와 학생들이 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선생님에 대한 존경 캠페인'과 함께 학부모회 주관으로 감사 포토존을 꾸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영근) 회원 30여명이 지난 14일 농촌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참여해 감곡면 단평리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군수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초청으로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의 복지정책과 역사,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는 지난 13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건승테크(대표 박종순)는 지난 1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 백곡천에 5월의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매년 진천읍 백곡천과 충북혁신도시(덕산읍) 2개소에 약 5ha의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른 봄에 메밀을 파종해, 현재 붉은색과 흰색의 메밀꽃이 봄바람에 하늘거리며 산책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회원과 음성중학교(교장 조용필) 교원이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음성중학교에서 교사에 대한 감사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학부모연합회(회장 이정선)는 13일 보은읍 한양병원 앞에서 선생님을 조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3일 오전 한국119청소년단 진천지부 화랑유치원 단원을 대상으로 소방서에서 배우는 소화기 체험,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소방차 탑승 등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찬란한 5월 신록 빛나는 신선암봉이다. 나뭇잎 사이로 새어 떨어진 햇빛이 맑다. 시원한 나무 그늘을 밟으며 느리게 간다. 노송숲 지나 너럭바위가 쉼터를 만든다. 큰 능선에 닿자 단애 이룬 절벽 전망대다. 가파른 직벽이 능선의 백미를 증명한다. 거센 암릉의 기백과 위용을 잘 드러낸다. 기어 넘고 타고 오르니 희열이 배가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한솔테크닉스(주)는 12일 사단법인 햇살마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덕산읍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천초 양덕관에서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10일 코다리 조림을 비롯한 두부조림, 오이무침 등 밑반찬 5종을 정성껏 만들어 면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원하는 '사랑愛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서울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10∼12일 도농상생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음성군 대소면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음성군농민회원과 서울대 학생 200여명은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추가로 음성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11일 문고 회원 30여명은 독립운동가이자 감자꽃 시인으로 알려진 권태응 시인의 고향인 충주를 방문해 탄금대와 충주 문학관 탐방을 하는 '찾아가는 길위의 인문학 기행'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