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교육부지정 충주대원고(교장 이성호)가 주관하는 '체육거점학교 스포츠캠프'가 10~12일까지 2박3일간 충주시 산척면 삼탄 명돌학교에서 충주시내 고등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프는 체육관련학과 진로교육, 스포츠 리더십, 체육함양 인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스포츠캠프를 통한 바른 인성 덕목 기르기, △체육관련학과 진로교육, △나를 찾는 음악여행, △CEO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 축구, 음악줄넘기를 통한 몸 만들기,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여고는 9~10일 학생들이 남중국해·위안부 등 시사관련 사안과 외국 교육사례 소개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자료를 수집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종합박람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충북반도체고는 '명장육성·명품취업'을 목표로 한 전국 유일의 반도체분야 마이스터고다. 창의력 신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는 국내 반도체 인력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10년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래 2014년 '12회 전국100대 교육과정우수학교(교육부장관 표창)', 2015년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교육부장관 표창)', 2016년 '글로벌현장학습 우수사업단(교육부장관 표창)' 등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반도체고는 학생 중심, 취업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여형 수업인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반도체고 학생은 입학전 사이버 교육 및 비전캠프를 이수하며, 1학년 과정에서 반도체 기초교육과 반도체 메인트 체험 및 해외체험학습, 2학년 과정에서 반도체 응용교육과 해외 교환학생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3학년 1학기부터 시작되는'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삼성반', 'SK하이닉스반' 등 업체별 맞춤형반을 편성해 기업 현실에 맞게 개발한 교재로 각 회사에서 파견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주민센터가 10일 주민센터 청벽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수업으로 방과후 학교 제빵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원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제빵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소원초(교장 김규열) 학생들은 지난6일 대소원면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봉숭아꽃잔치'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1시 시작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 참여했고, 봉숭아꽃 물들이기, 이혈 체험, 리본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학생들이 비즈쿨 활동을 통해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 스카프, 티셔츠와 텃밭 가꾸기에서 수확한 고추 등을 판매하며 작은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기도 했다. 오후 7시 30분에는 일제강점기 대소원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것을 재현해 보는 '만세운동 퍼포먼스'에 5, 6학년 학생이 참여, 지역 주민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과 봉선화 노래를 제창하며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오후7시 50분~8시 20분까지는 대소원초 학예회 공연을 했다. 유치원 학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들의 율동과 댄스, 방과후 교육활동 중의 하나인 '마술 공연'으로 많은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는 여름방학 기간 중인 8~18일까지 방학아카데미로 '신나는 승마체험교실'과 '마법처럼 그려지는 미술교실', 'Fun! Fun!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특색 있는 방학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무더위도 마다하고 학교에 나와 즐겁게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승마수업을 참관하던 1학년 강가민 학생의 학부모는"이번 여름방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이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2016 초·중등 우수인재 28명을 선정, 3박5일 일정으로 지난 7일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동군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초·중등 학생 20~30명을 선발해 해외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중국, 일본 등을 다녀왔으나 올 해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초등학교, 수상학교, 보육시설 등의 교육기관과 앙코르와트 같은 세계적인유적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 사전설명회를 통해 안전교육과 국제예절 교육을 받았으며, 방문국에 대한 정보를 듣고 안 쓰는 학용품 및 헌 옷 등을 준비해 교육기관을 방문할 때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인재 해외체험 연수 단장인 강대훈 교육지원과장은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세계문화 유적지 방문과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꿈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사단법인 충북국제협력단과 미 동부 충청도 향우회의 도움으로 미국 뉴욕 등 동부 지역에서 국제체험학습을 하고 돌아왔다. 국제체험학습은 충북국제협력단과 미 동부 충청도 향우회가 충북과 뉴욕 한인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 국제체험학습에는 양청고등학교를 비롯한 청주지역 4개 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뉴욕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의 수업을 참관하며 양국 고등학교 수업의 다른점과 대학입학을 위한 학습에 대해 질문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학생들은 하버드대를 비롯해 예일대, 프린스턴대, 컬럼비아대 등 미국 동부 명문대학(아이비리그)를 돌며 한인 재학생들로부터 대학생활 경험담을 듣고 캠퍼스를 투어했다. 양윤지(양청고 2)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미국 동부 지역 방문을 통해 미국 고등학생들의 학습방법과 대학입학 준비, 그리고 명문대학 탐방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의 모습을 알게 됐다" 며 "한국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구천 충북국
[충북일보=제천] 제천동중(교장 권재남)은 지난1~5일 까지 연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인 '연세대 희망원정대'와 함께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가 지원하며, 멘토 대학생 8명이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을 포함한 38명의 제천동중 학생들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일간 운영된 이번 멘토링 캠프는 학습지도는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과 1대1 진로 및 고민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 연세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비전을 갖는데 도움을 주어 만족도가 높았다. 멘토대표 강승형(연세대 4학년)학생은 "멘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 기쁘다. 멘티멘토 모두에게 이 캠프가 재미있었던 추억으로 떠올려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 멘티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에 멘토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진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제천/이형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고등학생 12명이 전국 최초로 핀란드 등 북유럽의 선진문화 체험길에 오른다. 보은고등학교 등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12명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진복지국가이자 북유럽의 중심인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핀란드 요엔수(Joensuu) 시(市) 이스턴 대학교에서 '디지털 사회에서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요엔수 시청을 방문해 교육, 문화, 스포츠, 보건서비스 등 핀란드에서 펼치고 있는 선진 정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요엔수 시 대학교를 견학하고 대학원 무상 교육 및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와 선진 민주주의 제도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요엔수 시 공원, 산림, 환경 시설 등도 견학하고, 요엔순 이타이스코울론 루끼오(Joensuun yhteiskoulun lukio) 고등학교를 방문해 핀란드 청소년과 친분을 쌓을 기회도 갖는다. 핀란드는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학비 없이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달 생활비가 60~80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학업을 성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핀란드
[충북일보] 아프리카의 말라위, 콩고, 보츠와나, 잠비아 등 4개국의 직업교육전문가가 4일 충북반도체고를 방문해 실습실과 인재개발 등 직업교육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충북일보=세종] 지난달 22~28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세종시 전의초등학교 선수들이 메달 3개를 땄다. 개인전 경장급에서 김형원(6학년) 군이 금메달, 같은 학년 이영재 군은 동메달을 받았다. 단체전에서 이 학교는 지난 3월 전국대회에 이어 은메달을 따, 전국적 씨름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과학중점학교인 금천고등학교(교장 이규필)가 여름방학 기간 충북대학교와 연계한 '금천고 과학캠프(KSC)'를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연구실(실험 실습실)에서 운영한다. 4일부터 열리는 캠프기간 동안 실험 주제, 자율적인 실험 설계, 협업을 통한 실험 수행 등 최신 탐구학습 트렌드에 연계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미래 이공계 발전의 한축을 담당해 나갈 이 학교 1학년 학생 80여 명은 교수, 담당교사와 함께 하는 팀티칭으로 △적정을 이용한 산과 염기의 분석 △21세기 과학의 중심 재생의학 등 과학의 각 영역에 맞는 내용을 접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협의 과정을 통해 실험을 수행하는 등 자기 주도적 수업이 되도록 설계됐다. 과학캠프 운영 방법은 교사나 교수 등에 의한 일방적 수업 전개 방법을 개선하고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필 교장은 "초·중학생 초청 과학 아카데미 개최, 학교 축제와 연계한 과학축전, 인문·사회를 아우르는 R&E 연구활동 등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폭염의 계절을 열정의 탐구활동으로 승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3일 금천중학교, 충주중학교, 청주교도소 등 3개 고사장에서 1천236명이 지원한 가운데 863명(초졸 57명, 중졸 149명, 고졸 657명)이 응시해 84.9%의 응시율 나타냈다. 청주 금청중학교에서 실시된 검정고시에 응시자들이 문제지를 들여다 보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와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일 충주중에서 실시된 대입학력 검정고시시험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복지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 건강관리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감염 검진을 비롯해 혈액검사, 간염 및 구강검사 등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공동으로 주최한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제천 세명고 이재근·원종민 학생이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인재들을 격려하고 가슴 따뜻한 나눔 이야기로 희망을 전달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하고자 마련된 우리나라 중고생자원봉사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대회는 모두 950건(3천609명)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제천지역 수상자로 이재근(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회장)이 은상, 원종민(나눔천사 부회장)이 장려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차 발표 은상 수상자인 이재근 학생은 오는 9월 5~6일 어윤백 추천교사와 권석현 교장과 함께 1박2일 공식 시상식 참가 초청을 받았다. 이재근 학생은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 회장으로서 단원들이 제천지역의 문화재 수호,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제천시 행사, 타 지역에서 제천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이끌었다. 그는 "생을 살면서 천운이 세 번 온다고 들었는데 첫 번째는 세명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를…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초가 현관에서 4층까지의 복도와 공간을 활용, 미술관으로 조성하고 '국원그림길'이라 이름을 붙여 총 90여점을 전시하고 있어 호응이다. 국원초는 지난해부터 '국원 HI-TEAM(행복감동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정해 다양한 예술관련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교육청에서 선정한 '문화예술 분야 지역특화형 모델 학교'에 선정돼 타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원그림길'은 세계의 명화를 현관에서부터 4층까지 총 90여점을 실제 갤러리와 같이 전시하고, 각 공간마다 미술 및 인성과 관련된 메세지를 제시해 학생들이 예술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작품 전시 후 학생들의 미술 감상수업이 생동감있게 진행되고 있고, 학부모들도 다른 학교에서 볼 수 없는 환경조성이라며 신선하다는 평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재 전시된 작품이외에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은 전시회'들을 학교로 유치,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언제든지 그림을 교체할 수 있도록 실제 미술관과 같은 레일로 구축했
[충북일보=제천]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을 중심으로 3D프린터, 알파고, 포켓몬고 등의 정보과학 열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의림초등학교 6학년 김경민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전국 초·중·고등학생 605명이 각각 부문에 참가해 4시간동안 컴퓨터로 제시된 문제를 푸는 우리나라 최대의 정보과학대회다. 초등부문은 193명이 출전했으며 의림초 김경민 학생이 대회 중반 전국 3등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며 선전한 결과 최종적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김경민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지난해 겨울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점점 어려운 내용을 배울수록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포기하고 싶었던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점이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도 담당 이형석 교사는 "의림초등학교에서 3년 동안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제자들과 고민하고 도전했다"며 "첫 해에는 2명이 전국대회에 출전
[충북일보=제천] 낮 기온이 35℃까지 오르는 폭염 속에도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것은 물론 더위까지 잊은 채 매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학생들이 있다. 제천시는 관내 초등학생(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한 '2016 제천시 초등 창의발명교실 방학특강'을 '발명아이디어 기법과 생활 속 발명품'이라는 내용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학특강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개최하는 '제천시 초등발명교실'이 뜨거운 관심 속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발명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발명에 대해 보다 더 집중도를 끌어 올리는 교육을 하고 있다. 운영은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기로 운영되며 각 기별 3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5일에 걸쳐 창의성과 발명, 발명 아이디어기법, 생활 속 발명품 만들기 등 집중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지식재산 도시의 면모에 걸맞은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와 '초등창의발명교실'의 알찬 운영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할 '발명축제 한마당'에 이르기까지 학생, 학부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WISET충북지역사업단(단장 백성혜 교수)은 충북도내 20개 중고교 여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공학에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한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Girls' Engineering Week(G.E.W)'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일한 사립초등학교가 학생들 수업료를 불용액으로 처리후 학교 건물을 짓는데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31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시 A초교는 별관 건물 5층 증축공사를 하면서 29억여 원의 공사비 중 절반이 넘는 19억여 원을 수업료를 불용액으로 처리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학교 건물 신축 또는 증축 비용은 학교법인의 적립금으로 조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학교의 경우 수업료를 건축비용으로 사용키 위해서는 적립금으로 적립후 이사회 등의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이 학교는 수업료를 불용액으로 처리해 문제의 소지를 남겼다. 별관 증축에 쓰인 비용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3년 동안 학생들로부터 받은 수업료 중 쓰고 남은 돈을 불용 처리하는 방식으로 모은 것이다. 한때 불용 처리한 비율이 수업료의 43%에 달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징수한 수업료의 절반을 남긴 것이어서 수업료 과다 징수 논란과 함께 적립금으로 처리하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2013년 개정한 사립학교법은 기타 이월금을 수입총액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또 과다 이월금에 대해 교육부가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이월금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원고 서원학사 '사랑나눔 봉사동아리' 학생 50여명이 31일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잡초제거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매주 일요일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풍영상위원회가 청소년 연기영상캠프를 개최한다. 2014년 영화배우 박원상씨의 제안으로 교육이 시작된 지 올해로 3년째다. 이번 레디~액션 연기영상캠프는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백운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배우와 감독을 꿈꾸는 지역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직접 시나리오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미 3개월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캠프에서 본격적인 제작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영화감독 최종현(어린왕자), 신운하(취우)와 배우 채원석(극단 미미)이 강사로 나서며 이외에도 연기, 촬영, 녹음, 편집 등 영화 제작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 매우 수준 높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년도 캠프를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비가 되고 싶습니다'는 제5회 충무로 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송, 영상 분야는 청소년 장래 희망 우선순위이지만 사회 양극화와 지역불균등 발전의 심화로 제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이었다. 청풍영상위는 그동안 체계적인 방송, 영상 분야의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과 재능발견 방향
[충북일보=청주] 청주 가경초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두드림학교 지원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피캠프'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이 수박화채를 만들면서 더위를 날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교장 안효태)는 27~29일까지 3일간 4~6학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2016.충북교육공동체헌장 덕목 실행(꽃동네 사랑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을 통해 개인이 아닌 '우리의식'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시설 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길러 자기주도적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선포된 '충북교육공동체헌장'이 담고 있는 공동선(善)의 가치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풀어내고 교육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과 나눔의식 확산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배가시켰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장애체험과 공연봉사를 통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주민(6학년)군은 "방학을 이용해 친구들과 재미있는 캠프에 참여하고 봉사활동도 해 뜻 깊었다"며 "특히 서로 협동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행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