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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발명 꿈나무들의 여름나기

초등학생 60명, 남천초 발명센터에서 '집중 또 집중'

  • 웹출고시간2016.08.02 13:37:54
  • 최종수정2016.08.02 13:37:54

제천시는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한 '초등 창의발명교실 방학특강'을 '발명아이디어 기법과 생활 속 발명품'이라는 내용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낮 기온이 35℃까지 오르는 폭염 속에도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것은 물론 더위까지 잊은 채 매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학생들이 있다.

제천시는 관내 초등학생(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한 '2016 제천시 초등 창의발명교실 방학특강'을 '발명아이디어 기법과 생활 속 발명품'이라는 내용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학특강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개최하는 '제천시 초등발명교실'이 뜨거운 관심 속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발명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발명에 대해 보다 더 집중도를 끌어 올리는 교육을 하고 있다.

운영은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기로 운영되며 각 기별 3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5일에 걸쳐 창의성과 발명, 발명 아이디어기법, 생활 속 발명품 만들기 등 집중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지식재산 도시의 면모에 걸맞은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와 '초등창의발명교실'의 알찬 운영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할 '발명축제 한마당'에 이르기까지 학생, 학부모, 발명 교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발명 꿈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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