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정한 더밸류 대표는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과 진천군 체육회 성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5·18민중항쟁 44주년 행사위원회가 청주시 성안길 북문로 소나무길 입구에서 오는 28일까지 '5·18민중항쟁 기억사진전'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기온이 살짝 오르며 여름으로 접어든다. 시골집 담장에 붉은 장미가 피어 환하다. 담벼락으로 펴올라 울타리를 둘러싼다. 넝쿨로 모여 펴 향기를 더 멀리 내뿜는다. 햇볕 뜨거운 날이면 더 아우라가 넘친다. 맑고 푸른 하늘 배경 삼아 위세를 뽐낸다. 때로는 가시를 세워 스스로를 보호한다. 해마다 번성하는 장미의 성장이 놀랍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서원대학교 총학생회와 시청, 시민감시단과 함께 도서관 등 공용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청 문화예술과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환경정화 캠페인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가 정기적으로 실천해온 이 캠페인은 문화제조창과 주변 주택가의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협력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소통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북일보] (사)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오른쪽)는 지난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가운데)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 원어치의 한돈을 맡겼다.
[충북일보] 선도산업(주)은 지난 24일 진천군 희망 복지지원단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환경정비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사진 오른쪽 첫번째)회장이 지난 24일 괴산군 청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1년에 150만원씩 3년간 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22∼26일) 축제장에 청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렴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음성군 마스코트 '거돌이'와 청렴 관련 문구가 새겨진 부채를 제작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행정과 직원 40여 명이 지난 25일 덕산읍 농가를 찾아 디딤씨앗 싹튀우기 등 일손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지난 24일 지역내 노인 여가복지시설 경로당의 위생, 영양 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에 위생과 안전,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진천읍 행정리 취적마을을 찾아 59호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갖고 경로당 도배와 외벽 도색, 환경정화, 재난 취약계층 실내 리모컨 LED 등 교체 등을 위해 100여 명의 봉사자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해피피플 충북지부 서효석(사진 오른쪽 두번째) 지부장이 지난 24일 음성군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일명 꿈드림)를 방문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위생용품 8박스, 64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행복박스에는 KB캐피탈 후원으로 여성 청결제,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위생용품 3종 세트가 담겼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24일 증평읍의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을 찾아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 확인, 화기 취급안전수칙, 자율안전점검 등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음성지역 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음성군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정지태) 회원들이 지난 22일 품바축제장을 방문해 음성군 농산물직거래장터 홍보관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음성군 농축산물로!'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지역 농축산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은 23일 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유돈상) 회원 30여명과 함께 면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 조합원과 지역노인에게 실버카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이 23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노인 102명을 초청해 증평 장이익어사는 마을에서 고추장만들기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강성오)는 23일 소방활동 중 부상을 입은 최성일(47) 소방교와 김민식(28) 소방사에 대해 위로와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군은 23일 '세상의 모든 레시피' 대표인 요리연구가 노고은씨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노고은 대표는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퓨전음식부문 국회의장상(2021년)과 조리기능장 취득(2023년), 각종 심사위원 등 국내외 외식분야 활동을 하면서 63회 충북도민체전의 만찬을 총괄진행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오송CEO포럼이 22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수타리봉 둘레길을 등반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포럼은 오송생명·오창과학단지 소재 산·학·연·관·병 등의 44개 기관·기관장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플로깅에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하재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센터장 양기분)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센터 컨퍼런스룸에서 49차 충북여성CEO포럼을 개최하고, 우재원 노무사의 '나쁜 보스가 회사를 살린다' 특강과 충북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 계곡의 맑은 물소리가 음악처럼 흐른다. 심연을 뚫은 빛 내림이 담소를 뚫고 간다. 불규칙한 오르내림이 수차례 이어진다. 새로운 빛 지날 때마다 폭포에 꽃이 핀다. 물속 바위가 압도적인 속살을 드러낸다. 숲속 한낮 무수히 많은 꽃들이 피어난다. 꾸미지 않아 더 아름다운 꽃들이 보인다. 숨바우길이 기적의 둘레길로 태어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은 22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2일 지역내 초등학교와 주요 교차로 등 6개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맹동초등학교(교장 김재성)가 21일 꽃동네 재단시설인 요셉의집, 천사의집 2곳을 비롯한 이레코스(대표 이순배), ㈜TGI(대표 임재인)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교육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날 협약에서 보유한 교육시설 무상 이용 및 대여와 교육 및 생활지도에 인력 지원,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유, 물품 및 현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