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삼 충북도청원교육청 교육장
△석영철 전 행정자치부 차관
충북일보 자연환경보호캠페인 '클린마운틴' 기축년 첫 산행이 지난 28일 충북 알프스의 출발지인 보은 구병산에서 실시됐다.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속에 치러진 이날 산행에는 8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 산행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자연환경보호활동도 펼쳤다.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출발지점인 구병리에서는 올해의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열렸다.시산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무사산행과 경제회복을 기원했다.또 고사떡을 나누어 먹고 음복을 하면서 모두의 건강을 빌었다.시산제가 끝나자 곧바로 산행이 시작됐다.이날 산행은 구병리를 출발해 안부를 거쳐 정상에 이른 뒤 다시 정상에서 안부까지 되돌아와 위성지구국으로 하산하는 약 5㎞에 달하는 코스다.구병산(해발 876m)은 9개의 봉우리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로 충북알프스의 출발지이자 서원계곡을 품고 있는 속리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산행길은 시작부터 된오름길이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해동되면서 길은 질퍽했다. 불과 10여분 올랐을 뿐인데도 땀이 흠뻑나고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하지만 계곡을 타고 불어오는 골바람이 되레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산행의 상쾌함은 그만이었다.상큼한 산행 못지 않게 더욱 즐거웠던 것은…
충북일보 창간 6주년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9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충북의 대표 신문'을 사시로 지난 2003년 2월 21일 창간된 충북일보는 1천659호를 발행하는 동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 4년 연속 선정, 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 3년 연속 선정 등 지역대표일간지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이어왔다.이상훈 회장은 "혁신과 발전의 시대에 과감한 절규를 통해 독자가 원하는 신문을 만들어 가자"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따라준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변근원 사장은 "짧은 연륜에도 건강한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남보다 먼저 뛰고 노력해 1등 신문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기념행사에 이어 전 직원이 상당산성을 오르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임장규기자
지난 17일 오후 7시42분부터 18일 오후 7시8분까지 충북일보 홈페이지에 '스스로 무너뜨린 교권' 제하의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은 관련기사와는 관계 없음을 밝힙니다.
△채천석(충북개발공사 사장)씨△이종호(금융결제원 충북지역 본부장)씨
△민일영(청주지방법원 법원장) △전태호(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장경민( 〃 충북지역본부 업무지원팀장)씨
△박영준(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조양구(〃지원부장)씨
충북일보가 4년 연속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돼, 충북의 대표신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지난 5일 기금 지원을 신청한 전국 87개 지역신문사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 편집 자율권, 윤리 준수 등 항목에 대해 1개월여에 걸친 서류평가와 현지 실사를 실시, 충북일보를 비롯한 일간지 21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모두 58개사를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올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는 일간지의 경우 지난해(20개사)보다 1개사가 늘어든 21개사이며 주간지는 37개사가 선정돼 지난해(42개사)보다 5개사가 줄었다.위원회는"올해는 위원회 3기 출범과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언론사의 환경과 개선노력 정도를 점검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며 "지원을 받은 신문사의 경영상태가 나아질 수 있는지, 지면개선 및 유료독자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지 등 지원에 따른 기대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또 "신문사로서 갖춰야 할 자율강령준수도와 계도지 판매여부, 지원금 사용계획, 기자채용의 투명성, 부채비율 등을 철저히 심사했으며, 실사를 통해 실질적인 운영 여부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자 2면의 '상수도 요금 충주시가 가장 비싸' 기사와 관련 충주시 상수도과는 다음과 같이 보도해명했다.충주시의 상수도(가정용) 요금은 t당 430원, 하수도는 260원으로 모두 690원으로 보도된 646원(t당)은 업종별로 통합된 평균요금으로 착오 보도됐습니다.
△송성호(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배동식( 〃 수출마케팅팀장) △엄정식(충북농협 홍보실장) △신원진( 〃 여신관리단 차장)
“충북의 대표신문” 충북일보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 갈 가족을 모십니다.1.모집분야 2. 응시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 * 자기소개서 1부 | * 주민등록등본 1부4. 제출기간* 2009년 2월 3일 ~ 2009년 2월 13일까지5. 제출처* 인터넷 접수 : 클릭* 우 편 접 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업무국* 문 의 : 업무국 (043-277-2114)
충북일보는 2일 전 임직원이 본사 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열고 차별화된 언론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날 변근원 사장은 "충북일보만의 고유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차별화, 독자확보, 자립경영 실현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함우석 편집국장도 "올해 충북일보 아젠다를 '희망충북2009 변화가 희망이다'로 정한만큼 현장 중심기사, 사람·단체 중심의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자"며 "연중 기획물 보도에 독자, 사회 각 분야의 제보가 잇따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문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이종봉(충북대 사무국장)씨
△박재덕(한국전력공사 서청주지점장) △이우원(〃총무과장) △전병선(KT충북법인사업단장)씨
△우승구(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씨 △정상봉(한전 충북본부장)씨 △장정환( 〃 홍보실장)씨
△윤태선(충북농협 경영부본부장)씨 △신원진( 〃 홍보실장)씨
△조백근(청주CBS 본부장)씨
△김상훈(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하동룡(서청주우체국장) △황승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김경한( 〃 고객지원팀 차장) △손병문(주식회사 가자투어 회장)씨
충북일보는 5일 기축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본사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활기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이상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좀처럼 경기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신념으로 언론이 이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충북일보가 올해 아젠다를 '희망 충북 2009, 변화가 희망이다'로 정한만큼 단절된 사고와 문화에서 벗어나 여러 사람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 변근원 사장도 "어려울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차별화를 추구하되 초심을 잃지 않는 기사, 서로를 격려하는 직장 분위기로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이장근(충북도 사무총장) △곽임근(〃 문화관광환경국장) △강호동(〃 정책기획관) △강길중(〃 농정국장) △이승우(〃 공보관) △신동인(〃 행정국장) △박범수(〃 균형발전국장) △김충제(청주시 흥덕구청장) △정증구(〃 상당구청장) △김원석(〃 상수도사업본부장) △여주회(〃 재정경제국장) △남봉익(〃 기획행정국장)씨
경제 불황을 벗어나기 위한 새해 공통 메시지는 '위기를 기회로 승화하라'입니다.국제 유가와 미국 발 금융위기는 나라 경제를 여전히 옥죄고 있습니다. 충북일보는 이에 따라 2009년 새해 아젠다를 '희망충북2009, 변화가 희망이다··로 정하고 충북 희망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변화는 세상에 존재하는 물체의 형상이나 성질 등의 특징이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특징이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도 있고, 새롭게 되는 것도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고 경제도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직면한 실제 위기는 '눈에 보이는·· 경제위축이 아닙니다. 정치·사회적으로 만연한 불신이 그것입니다. 불신은 소통의 불통에서 비롯됩니다. 소통 불통은 각각의 변화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충북일보는 연중 기획물을 통해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위기를 진단하고 실천적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를 유도하고 계도할 것입니다. 세대간, 가족 간, 사회와 기업 간 단절의 원인과 실태도 점검할 것입니다. 사회 각 부문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희망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입니다. 현장 경영과 스킨십 경영 등을 통해 기업 안팎의 소통을 원활히…
충북일보는 31일 2008년도 종무식을 갖고 새해에는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이상훈 회장은 "중견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새해에는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며 "내년에는 차별화된 신문, 개성있는 신문, 독자가 스스로 찾는 신문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변근원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충북일보 사원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본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내년 아젠다를 '희망 충북 2009, 변화가 희망이다'로 정한만큼 새해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사원협의회(회장 김규철 자치사회부 차장)가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최백규 편집부 기자의 모친을 위해 전 사원의 성의를 모은 성금을 전달해 동료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 김규철기자
금일(11일) 오전 7시경부터 충북일보(http://inews365.com) 웹페이지의 대폭적인 트래픽증가로 인한 시스템 부하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