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일자리경제과가 최근 개최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가 기업들의 참여 열기로 뜨거웠다. 이번 설명회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과 기업·근로자 지원사업 설명, 건의와 질의응답으로 순서로 진행됐다. 코스맥스파마(주) 등 약 40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높은 관심만큼 다양한 질의와 건의 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조성원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반기 들어 방문 설명과 안내문 발송 등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 이번 설명회는 대외 홍보활동의 정점으로 사업 설명뿐 아니라 생생한 기업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사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기업과 제천시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추석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라는 슬로건으로 보름달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제천 한방바이오의 가치를 세계가 함께 누리자는 표현을 담은 대형 LED 원형구를 활용한 세리머니로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 록그룹 YB의 화려한 개막 축하 콘서트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총 6일간 펼쳐질 박람회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먼저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제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이 만든 우수 한방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바이오산업관'과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와 사상체질 무료 진단 등 무료로 건강을 챙겨 볼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제천 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 한약재를 할인 판매하고 '하늘뜨레존'과 '플리마켓존' 등 품격있고 우수한 제천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개막 다음 날 주 무대에서는 레트로감성공연(김현정 등), 신나는 트롯공연(박서준 등), 아이돌공연(VIV
[충북일보] 충주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추석 명절 대비 주요 가축전염병(AI, ASF, FMD)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자 명절 연휴기간(9.28~10.3) 질병 발생 시 정확한 상황대처 및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위해 24시간 상황 근무반 운영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연휴 직전인 27일과 직후인 10월 4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장과 축산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임차지원 방역차량 등의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마을 방송과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주요 도로, 터미널,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외부인의 농장방문자제, 농장 내외부 소독 철저,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등 방역수칙 홍보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농장주 및 관계자들은 가축전염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며 "질병별 차단방역 수칙 준수 철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 내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의 색깔을 좋게ㅜ하고 당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인산칼슘미생물액비를 농가에 공급하며 많은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산칼슘미생물액비는 과실의 빠른 착색을 도와 수확시기를 약 7일 정도 앞당기고 있다. 특히 인산칼슘미생물액비는 작물조직을 튼튼하게 해 저장성을 증대시키고 당도를 높여 상품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과실 착색 시기인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인산칼슘미생물액비를 1주일 간격으로 3~5회 뿌려주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들에게 경영비 과다지출 문제 등을 보완할 방법으로 올해는 인산칼슘액비 공급량을 전년보다 7톤 증가한 30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우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사우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기 위해 27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단체 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우회는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부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설 명절에 이어 한가위까지 상생 소비의 가치를 이어가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사우회 관계자는 "올여름 특히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던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로 모두가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일본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 총 47개의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제약사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셀트리온은 이번 판매 허가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내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일본에서 허쥬마를 앞세워 항암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플라이마의 허가로 앞서 진출한 램시마와 함께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허쥬마와 램시마는 각각 약 61%, 약 27%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글로벌 주요 시장인 일본에서 허쥬마나 램시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으로 충주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2023년 경력단절 여성 창업 스타트업! 창업특강'을 최근 성료했다. 창업특강은 실전 창업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돼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창업사례를 통해 여성창업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업특강은 3~9월 총 7회 차로 진행됐다. 특강은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드는 방법 △소비자도 놀라는 시장분석법 △온라인 유통으로 알아보는 디지털마케팅 △사람을 홀리는 IR발표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기관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21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 글로벌 전구체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그룹의 비상장 계열사로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천447만6천 주,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3만6천200원~4만6천 원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5천240억~6천659억 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현재 국내 유일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구체는 양극재 전 단계 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 광물을 일정한 비율로 섞어 정제한 것이다. 전구체는 이차전지 원가의 20%, 양극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0%에 달한다. 전구체에 리튬을 첨가하면 양극재가 완성되는데 전구체 합성 기술은 양극재의 가격과 품질을 좌우하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수명, 안정성 등의 특성을 결정한다. 전구체의 경쟁력 확보는 배터리 양극재에서 나아가 이차전지의 핵심 이슈인 만큼 에코프로머티리얼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가스트로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가스트로 투어는 사람의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을 뜻하는 'Tour'가 합쳐진 말로 '미식여행'을 뜻한다. '충주 가스트로 투어'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체험하고 SNS에 홍보함으로써 음식점과 체험농장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가스트로 투어는 참가자 71명과 함께 농기센터와 사업을 진행한 음식점 및 체험농장인 △병풀농원 △카페소풍 △함경옥 △메이플라워 △충주사과한과 △햇살아래 △작은알자스 △악어섬 △커피박물관 등에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충주에 오래 살면서도 몰랐던 구석구석 숨어있는 명소를 알게 돼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 가스트로 투어를 통해 충주의 음식을 전국적으로 많이 알리고, 시민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더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을 비롯한 전국의 인구감소지역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똘똘 뭉쳤다. 25일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이날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등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김영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조재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이달곤 인구특위 위원 등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에 힘을 보탰다.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창립에 따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회칙 제정 및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4건)했다. 이어 행사 출범식은 환영사,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출범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 군수는 "89개 인구감소 지역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앞장서 열정을 바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처음으로 앞지른 이른바 '인구의 데드크로스(D
[충북일보] "어제 받은 추석 선물입니다. 저는 필요 없어서 판매합니다." "회사에서 받은 추석 선물 직거래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받은 선물을 되파는 '명절테크(명절과 재테크 합성어)'가 활발하다. 본보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추석 선물'을 검색하자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18만 원에 거래되는가 하면 통조림·식용유 등 인기 있는 선물세트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판매자는 필요 없는 물건을 판매해 현금화할 수 있고 구매자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서로 '윈윈'이지만 중고거래가 불가한 상품을 사고팔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고 소비기한, 유효기간 등을 확인하지 않고 살 경우 피해보상을 받기 어려워 주의가 요구된다. 홍삼, 녹용 등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으며 일반 개인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무료로 나눈 경우도 영업 범위로 해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영양제 등 일반의약품을 중고 거래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에 해당돼 1년 이하의
[충북일보] 3분기 충북 지역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4분기 경기 전망도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충북지역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충북 경기는 2분기 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측면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 업종별로는 고무·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이 증가했고, 전자부품·화학제품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업이 여객과 물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여름철 폭우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도 주택과 토지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소폭 감소했다. 수요측면에서는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수출이 소폭 줄어든 가운데 설비투자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건설투자 중 민간 부문은 건물 건설의 신규 착공 면적이 주거용과 상업용을 중심으로 부진이 이어졌다. 공공부문은 지방자치단체의 SOC관련 지출이 감소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7~8월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만 명 증가하며 전분기(+1만3천 명) 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4분기 경기에…
[충북일보] 옥천군은 귀농 귀촌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해 사는 20세 이상 귀농 귀촌인 가운데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마을의 주민과 소통하며 음악·미술·요가·공예품 제작·외국어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월 8회 이상 진행하고, 군으로부터 1인당 월 50만 원 이내 활동비와 재료비를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 귀촌인들의 지역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융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계획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귀농 귀촌인들이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과 어울리면서 진정한 옥천주민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해 귀농 귀촌인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수소안전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수소안전분야의 세계적 행사인 'ICHS2025(수소안전 국제 컨퍼런스)'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 . 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ICHS2023 및 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로 한국이 최종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액화수소와 수소혼입·암모니아·수소추출 등 수소관련 신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정보교류 등 국제협력이 중요해지면서 이번 ICHS2025 의 한국 유치를 통해 한국의 수소산업과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ICHS2025 국내 첫 유치를 위해 2021년 대회 주최측인 HySafe에 국내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지난해 국내에서 HySafe 임원단과 수소안전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해 행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성공적 행사 개최 역량을 강조했다. 임해종 사장은 "수소산업 및 안전을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며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국내 수소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이번 국제컨퍼런스와 같은 교류의 장을 지속 확대하고 국민들이 수소에 대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공동발전과 정보공유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총 32개 기관 49개 과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의 PT경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소각로 내 중대 재해 예방과 연간 약 7억 원의 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한 '전국 최초 소각로 배출호퍼 막힘 제거 장치 개발, 운영'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유운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시설관리와 예산절감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12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부상 300만 원을 수여받게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그룹 비상장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업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5일 누리집을 통해 비상장 주식 거래사기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공지했다(사진).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지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또는 증권회사를 사칭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허위 사실을 바로잡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주식에 대한 매수, 매도를 전혀 권고하고 있지 않다"며 "증권신고서 제출 전 대주주 물량 매각 및 Pre IPO 등 증권 매매 일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나 증권사를 사칭한 카카오톡, 문자, 유선전화와 이로 인한 보이싱피싱과 비상장 주식 사기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안내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으며 10월 초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25일 상호 협력적인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충북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노사간담회·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노사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발생 지사에 대한 노사 합동 현장 안전점검', '현장 안전용품 구입·배부'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기타 공사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승택 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조성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약 4천236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분기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지속해서 늘어나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수요와 최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승인을 받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 신규 품목 중심의 성장세에 따라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물량이다. 셀트리온은 여기에 테바(TEVA)의 편두통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 물량이 연내 추가되면 하반기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61.7%, 트룩시마 22.1%, 허쥬마 19.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선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램시마가 30.2%, 트룩시마가 30.5%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
[충북일보] 음성군 무주택 취약계층 청년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사회초년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음성군이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19세 이상 ~ 39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주거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3억 원 이하이다. 연 소득은 5천만 원(신혼부부 합산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음성군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 심사를 거쳐 신청인 본인 계좌로 해당 보증료(보험료)를 이체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건축과 공동주택팀(043-871-5844)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을 해오던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이 최근 정식 개장에 들어갔다. 충주씨샵은 2021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입해 탄금공원 내 434㎥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설됐다. 충주시는 2002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직영하며 지역농산물 판매 역량을 길러왔다. 또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품질 관리, 포장 요령 등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에 관한 교육을 지난 3년간 실시해 직매장 개장을 위해 사전 준비했다. 직매장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중소농, 고령농, 영세농 100여 명, 청년농 30명, 충주축협 등이 입점해 운영 중이다. 직매장 출하 품목은 사과, 쌀, 상추, 고추 등 농산물과 꿀, 복숭아즙, 사과즙 등 가공품 250여 개 품목이다. 직매장은 오메가 한우를 포함한 정육,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굿즈 상품을 판매해 지금까지 총 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로컬푸드 직매장 내 카페, 편의점도 개설해 탄금공원을
[충북일보] 음성군이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25일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 과정에서 추가한 사업으로 최근 승인을 받았다. 농촌중심지 서비스 공급 기능의 확충으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군은 맹동면 쌍정리 일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174억 원(국비 77억 원, 군비 33억 원, 자체사업 64억 원)을 들여 복합 맹동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을 계기로 지난 1993년 지어져 낙후되고 진·출입이 불편했던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연계사업으로 신축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특성을 반영한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으로 맹동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충청북도 1호 민간정원인 서유숙에서 정원문화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최고 품질의 정원 인프라 구축 관리를 위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실시 △식물, 인적자원, 재배기술 공유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등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충주시를 만드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업해 충주시를 품격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도심 거점정원 조성, 주민 생활권역 소규모 생활정원 조성 등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초록이 두텁고 색이 아름다운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을 운영하고, 수목원과 정원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정원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의림지뜰 친환경 쌀의 새로운 브랜드인 '천년미(米)소' 햅쌀 판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2019년부터 도입해 현재 3개 영농조합법인을 통햐 217 농가가 140㏊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 '천년미(米)소'는 1포 기준 10㎏ 3만7천 원, 4㎏ 1만7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10㎏ 이상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천년미(米)소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인증 쌀로 높은 품질은 물론 밥맛까지 훌륭한 최고의 쌀"이라며 "우리 고장, 우리 쌀 '천년미(米)소'가 전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림지뜰 친환경 쌀은 별도의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다가가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제천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천년미(米)소' 브랜드를 지난해 출시했다. 천년미(米)소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림지의 물로 재배한 쌀을 먹고 미소(米笑)를 짓는다는 뜻으로 미소(薇笑)를 이용한 언어유희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가 추석 및 가을을 맞아 특별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수 1만9천 명, 누적 주문금액 53억 원 상당 매출을 올리며 '소상공인 지원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배달앱(APP)이다. 배달모아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 시작일인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 5천 원 특별할인을 해주고 한글날인 10월 9일에도 선착순 109명에게 5천 원 특별할인한다. 또한 10월 매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1천 명에게 3천 원을 즉시 할인해주며 제천화폐 모아 선결제 시 횟수 제한 없이 1천 원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는 결제 누적액 20만 원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공기청정기, 청소기, Z플립5 등 다양한 경품이 포함돼있다. 한 배달모아 사업주는 "배달모아를 통해 중개수수료 부담이 많이 줄어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천화폐 모아로 결제해 소비자들도 많이 찾는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공공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농수산물과 과일 등을 구입하며 추석 민심을 살폈다. 최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내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세종시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세종시는 추석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종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유예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에서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