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김지경 배우를 초청해 '6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상공회의소는 (회장 왕용래)는 27일 지역내 기업체 CEO와 임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6기 개강식'을 가졌다. 김지경 배우(유이미디어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강력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 강의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왕용래 회장은 "기업인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우리기업이 발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갖는 다. 증평군은 내달 1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농요의 두레정신과 농부들의 삶을 노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곡들을 연주해 증평의 문화정체성을 보여주는 농경문화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상상의 수석작곡가 유용주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증평 들노래 환상기'를 처음 선보이고, 관현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만파식적의 노래'를 퉁소연주자 최여영과 협연한다. 또한,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인 사물놀이패 '신흥(박장현, 박부현, 조갑동, 김민기)'과 함께 협연으로'신모듬' 전악장을 들려준다. '신모듬'은 꼭 감상해야 할 국악관현악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 관현악 단체에서 연주되기 드물어 쉽게 감상하기 어려웠던 신모듬 전악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국악을 사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양희건(27) 세정과 주무관이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연구발표 대회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효율적 징수관리 등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주무관은 '진천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문제차량 지능형 검색 솔루션'을 활용한 획기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기법을 제시했다. 기존 수동적 영치 활동에서 탈피한 '체납차량 이동 경로 분석을 통한 추적 영치'라는 능동적 영치 기법을 설명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은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세외수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지방 세정 연찬회 우수상에 이어 이번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세정 5개 분야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올해 세정 전 분야 수상은 그간 징수 활동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입 징수 방안을 발굴해 지역민들을 위한 소중한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신규 농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농업 경영에 필요한 기술과 비법을 선도 농가로부터 습득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멜론 재배를 원하는 2명의 연수생이 선도 농가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멜론 재배 교육을 받고 있으며, 선도 농가에서 참가자들이 실습을 진행한 후 본인의 농장에 적용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토양 관리, 멜론 모종 정식, 시비와 방제 방법, 곁순 정리, 유인줄 작업, 수확과 판매 전략 등 멜론 재배 전반에 관련된 기술 습득이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경을 돕고, 진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역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는 아동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탐색하며 간식을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 과정으로 아이들의 아동 정서 발달, 오감을 자극한 두뇌 발달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아동들은 맛있는 컵 화분, 저염 샌드위치, 영양 만점 파프리카 볶음밥 등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은 지원센터 영양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영양교육과 재미있는 실습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집행부를 대상으로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와 관련해 군정질문을 가졌다. 의회는 185회 정례회에서 연제광 의원이 "중부권 핵심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답변을 통해 "B·I·G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앵커기업 등을 유치하고자 증평일반산업단지 및 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성 의원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계획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스포츠테마파크 내 모든 체육시설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추진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희식 부군수는 "사업비, 체육 종목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한 중장기적 계획하에 전 연령대가 이용가능한 맞춤형 스포츠센터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명호 의원은 "군이 7개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성산성 테마공원 등 대규모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기에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 해 달라"는 질
[충북일보] 정태수 진천군 미래도시국장이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26일 퇴임식을 가졌다. 정 국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딛고, 2018년 지역발전의 핵심 부서인 지역개발건축과장으로 승진한 후 안전건설과장, 덕산읍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 2022년 미래도시국장으로 승진했다. 미래도시국장 승진후 군의 정책 방향을 모색해 군민 체감형 재난·안전 종합대책, 군 계획도로 정비와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지역개발 사업을 지휘하며 진천시 건설 기반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봉사 자세로 주민 우선 행정을 몸소 실천했으며 업무 지식 연찬을 장려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충북도시자, 진천군수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정 국장은 "긴 공직 시간 동안 큰 탈 없이 영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 후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퇴임은 끝이 아니며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진천군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명덕초등학교는 26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로 직접 방문한 기상체험 트럭에서 기상캐스터 체험, 번개 생성 원리 등 다양한 날씨 체험활동으로 날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기상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날씨와 관련된 기초 용어, 비와 바람이 어떻게 생기는지 등의 기상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명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험을 넓히고 지식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기재부 방문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조 군수는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국장 등 고위 공무원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뒤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국비 사업은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등이다. 군은 기재부 예산심의가 예정된 8월 말까지 관련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조 군수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 간부를 만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MCS(Metering&Customer Service) 증평괴산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경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고객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의뢰하고 괴산군은 발굴·의뢰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 13명의 전력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송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함께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은 협약식을 마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괴산보훈단체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은 미래의 납세자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모한 결과 표어 40점, 포스터 49점 등 89점이 접수돼 1차 서면 심사를 했다. 이어 지난 16일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점 등 모두 20점을 선정했다. 표어 부문 최우수작에는 이기준(동성초 5년) 학생의 '살기 좋은 우리 음성, 그 시작은 우리 세금'이 뽑혔다. 포스터 부문은 양현서(동성초 4년)학생의 '우리 함께 행복한 음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수상 작품을 다음 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군청 로비, 반기문평화기념관, 맹동혁신도서관 등에 전시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4.표어 최우수(동성초 5학년 이기준) - 4. 포스터 최우수(동성초 4학년 양현서) - 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진천초평산업단지(주), 지역 상생협약 체결 (사진 오후에) (꼭 부탁) 진천초평산업단지(주)(회장 이상수)가 초평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체결한 협약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초평면의 현시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평면의 지속가능 발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노력(ESG경영 등) △초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 대안 사업 추진(입주업체의 사원아파트 건립 등) △초평면의 혁신적 미래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선순환구조, 일자리 창출 등) △원활한 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제반 행정절차, 공동성명 발표 등) △(가칭)진천초평일반산단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지역민·전문가 포함) 등이다. 이태영 초평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초평산업단지(주)와 초평면이 상생과 협력, 공존과 번영에 함께 하고 위기에 놓인 초평면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진천초평산업단지(주) 회장은 "초평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정주 여건 조성 등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성장을 끌어 나갈 것"이라며 "앞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49억 원을 들여 군도 7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4곳을 건설한다. 군도 확포장 사업은 56억 원을 들여 △비산∼한벌·한벌∼용산(11.59㎞) △쌍봉∼행제(11.31㎞) △갑산∼중동(6.9㎞) △각회∼무극(15.7) △용촌∼용촌(11.31㎞) △내산∼내산(12.08㎞) 등 7개 노선을 조성한다. 이 가운데 음성읍 비산~한벌, 한벌~용산 간 군도 18호선은 음성읍내를 통과하지 않고 신천리와 한벌리를 거쳐 국도 36·37호선과 연결돼 음성읍 외곽순환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성 중인 용산산업단지 기업체들은 군도 18호선을 이용해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국도 36호선이나 37호선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93억 원을 들여 △한벌∼한벌(3.1㎞) △신천∼신천(2.26㎞) △구계∼구계(1.79㎞) △행제∼선정(2.1㎞) △유촌∼삼봉(1.7㎞) △신천∼하당(2.62㎞) △하노∼하노(4.05㎞) △통동∼군자(19.5㎞) △성본∼부윤(2.8㎞) △오류∼오류(1.37㎞) △대정∼대정(3.4㎞) △송곡∼임곡(3.19㎞) △문촌∼상우(3.55㎞
[충북일보] 괴산군은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측량 및 토지 이동정리까지 한 번에 접수받아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피 위임자가 토지분할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를 신청하는 부서(도시건축과) △토지이동(분할)정리를 신청하는 부서(민원지적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세 번이나 작성 또는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런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을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단 1회로 간소화해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지역인 도심지역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다. 마을형 MaaS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공유와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구간내 10개 정류장은 고정형 노선으로 4개 구간(6.8㎞)에서 셔틀버스 2대가 왕복 운행한다. 이들 노선은 △교연로(꽃어울림단지주차장~선옥마을, 3.1㎞) △연미로(선옥마을~육아종합지원센터 0.5㎞) △대하로1(육아종합지원센터~수소안전뮤지엄 2.7㎞) △대하로2(수소안전뮤지엄~꽃어울림주차장, 0.5㎞)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성군·진천군으로 이분화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여름은 긴 장마로 탄저병과 풋마름병 등 고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한 점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원형으로 병반이 커져 겹무늬 모양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온다습할 때 주로 발생하지만 고온이 지속되면 피해가 커져 풋고추는 물론 홍고추까지 모두 썩는다. 심하면 수확량이 3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필수적이다. 풋마름병(청고병)은 주로 7~8월 고온이 지속하면 발병이 심하지만, 올해는 6월에 계속된 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찍 발생하고 있다. 풋마름병은 발생 즉시 감염주를 제거하거나 가지과 이외의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로 방제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장마철 전에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읍이 신규로 임명된 이장들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갖는다. 읍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회에 걸쳐 '증평읍 이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증평읍 이장 아카데미'는 신규로 임명된 이장과 재임 희망 이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의 리더로서 직무수행 능력과 주민갈등의 원만한 해소 등 이장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무능력향상 교육이다. 28일 1회 차 아카데미는 박효서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좋은이장학교 대표)이 '이장의 역할과 자세, 주요 업무 수행처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좋은 이장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전수한다. 2회 차인 내달 10일은 '주민주도 자치를 위한 마을 규약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의 리더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자치규약의 필요성과 실제 규약을 만들어보고 3회 차인 내달 24일은 삼보산골 소시지마을(죽리마을)을 견학해 마을의 발전사례를 들어보고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최광수 증평읍장은 "이장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주민과 행정기관 간 중간자로서 지역의 멘토로서 이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맞춤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이장들의 직무수행 능력
[충북일보]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미취학 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 지원을 위해 '맘(MOM)편한 시간'을 운영한다. '맘(MOM)편한 시간' 사업은 2023년 증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전업 모(母) 8명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리추얼 라이프 △셀프 러브 △for-re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업 모(母)들에게 자기 효능감, 일상의 행복감,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자녀양육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자 간 유대감을 통해 지역에서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도움을 주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오종식 관장은 "양육자의 행복이 가족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이번 사업이 양육스트레스로 지친 전업 모(母)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의 지난 1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증평군은 2023년은 자치단체 출범 20년과 철도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20살 청년 증평답게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새로운 100년 증평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구와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최초 1억 원을 돌파하는 깜짝 놀랄만한 성과들도 보여 주었다"고 자평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B·I·G 산업 육성방향 제시, 군 단위 최초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넥스플레스외 11개사에서 8천318억 원 투자유치, 도안2테크노밸리 착공 및 2개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타당성 심의 통과 등 미래 100년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사업, 전국 최초 드론 자율방제 및 자율작업 트랙터 활용 스마트 빌리지 추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 기반을 다졌다.…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는 지난 23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등굣길 '2050 탄소 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부 정책과 함께 가정과 학교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다짐을 공유하는 교문 앞 캠페인을 가졌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실천 방안으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우리 집 식물 가꾸기 등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권대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뿌듯했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재 학부모회장은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병학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23일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를 했다.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전쟁 당시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바로 알려 학생과 주민들에게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추진했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들은 당시 먹었던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감자 등 전쟁음식을 체험했다. 전승기념관 견학, 충혼탑 참배, 전승기념비 견학, 평화통일 소망나무 설치, LED 안보영상 상영 등도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도 같은 날 괴산읍 괴산전통시장에서 6.25전쟁음식 시식행사와 안보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고령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양 지역 단체 관계자들은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그날의 음식들을 나누고 뜻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의무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내용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과 역할, 자치계획 수립 과정 및 사례 등이다. 일정은 △7월 9일(일) 오후 1~7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4일(금) 오후 1~7시 명작관 △18일(화)오후 1~7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해당자는 읍·면별 별도 지정장소 없이 가능한 날짜에 어느 곳이나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하고 았다. 현재 금왕읍·생극면은 지난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나머지 읍·면은 내년에 시행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월활한 차량소통과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괴산읍에 주정차 금지구역 3곳을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예고를 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신규 지정하는 주정차 금지구역은 △수목꽃화원~청해공터 부근(서부리) △동산레저빌 부근(동부리) △주성종합약국 부근(동부리)이다. 수목꽃화원~청해공터 부근은 운전자들이 상시 주정차해 겨울철 제설차량 작업 지연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경사로다. 동산레저빌 부근은 진출입 도로 주변 주차로 차량의 접촉 우려가 크다. 주성종합약국 부근은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진출입 도로 양쪽 주차로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준다. 이에 한쪽 면의 주정차를 금지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신규로 지정하는 주정차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시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지정 주정차 금지구역은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행정예고가 끝나면 차선을 도색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름철 태풍 및 폭염 등 재난대비를 위해 충북도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무더위쉼터 시설 등의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백곡천 둔치주차장은 차량침수 신속 알림시스템을 16개소 설치해 하천 수위 상승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상황으로 시설물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출입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침수 예방 계획 등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 4~5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를 지정하고 시설물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에서 시행 중인 사업장 뿐만 아니라 상습 수해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진천군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실내 99개소, 실외 1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시 마을 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한 더불어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행사와 문회관광 먹거리 축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23~24일은 증평장뜰시장에서 '문화관광 먹거리축제'가 열렸다. 이번 페이백 행사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나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1만 원 권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 교환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3천600만 원으로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지역 상점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축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장뜰시장(회장 전승열)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조용주)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관광축제로 증평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