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문화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가 오는 6일 오후 2시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2022 동아리연합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회 청남대와 함께하는 문화고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청남대화 함께하는 문화고리 한마당'에 이어 다시 한 번 청남대 방문객과 시민동아리가 함께 멋과 흥을 느끼고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청주농악놀이패의 흥겨운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폴인밴드(색소폰), 원앙소리예술단(민요), 청주아코디언클럽(아코디언), 아랑고고장구(장구), 나도람(대중가요), 르씨엘팬플룻앙상블(팬플룻), 청주색소폰소리나라(색소폰), 서양미벨리댄스(벨리댄스), 해오름공연예술단(민요·장구) 등 총 10개의 시민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문화원은 "'2022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사람들과 연결되고 교감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문화공연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활용공예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으로, 수강생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폐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해 나만의 애착 양말인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새활용 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95)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 두 번째 탐험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로운 사파리'의 주제는 '청주, 꿀겜으로 꿀잼이 될 수 있을까?'다.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오는 19~21일) △온라인 충북 게임잼 (오는 26~28일) △게임인 인터랙트 파티(9월 3일)까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질 '2022 꿀겜 충북'의 포문을 여는 시간이다. 이번 '문화로운 사파리'는 1부 강연과 2부 미니토크쇼 '우리 게임톡할까'로 나뉘어 진행된다. 게임문화재단 리터러시 교육과 연계한 1부에서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교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4월 개교한 국내 게임 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정 교장은 현장에서 깨달은 게임산업 분야의 진로 지도 방법과 게임을 통한 도시 브랜딩 방안 등을 이번 강연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국내 최초 게임마이스터고 초대 교장 외에도 그는 한국게임개발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충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한독의약박물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동의보감' 등의 '의약서와 약장(藥欌)'을 활용한 '의서 속 처방 이야기', '소담한 약장 이야기', '내의원 이야기' 등 3가지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5일부터 약장을 관찰하고 직접 퍼즐을 맞춰보는 '소담한 약장 이야기'와 왕실치료를 전담했던 내의원 소속 의원과 의녀를 체험하는 '내의원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용 약재를 비교해보는 '의서 속 처방 이야기'는 오는 9월 중 첫 선을 보인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예약 관련 문의는 한독의약박물관(043-530-1004)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전염병과 의약에 관심이 커진 요즘, 선조들의 지혜를 재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은 의학분야의 전문박물관으로 '동의보감'을 비롯해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휴가 트렌드로 책 읽기가 떠오르며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북캉스('북'과 '바캉스'의 합성어)' 명소인 다누리도서관은 10만 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서와 각종 편익 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서를 통해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하루 평균 200여 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다누리도서관은 지상 2층(1천508㎡)의 이 도서관은 층마다 오픈공간으로 조성해 안전한데다 120석의 1층 자료열람실에는 인문교양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따라 읽을 수 있다. 유아자료실은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방바닥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돌이 있어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2층에는 60석 규모의 독서실과 디지털자료실이 있어 컴퓨터와 동영상 강의 등을 들을 수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북카페에는 그림책 원화가 전시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데다 소백산과 단양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50m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여기에 야생화와 다육식물이 전시돼
[충북일보]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8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4시 회차 당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 소진될 때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은 '반짝반짝 바다유리 목걸이', 일요일은 '나의 바다여~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바다 유리를 재활용한 목걸이와 시원한 바다의 모습으로 꾸민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화기념관에 방문하면 주말 체험학습과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 및 공예품 기획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지원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 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활동적 고령자층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대학의 전문인력을 연계한 참여형·토론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도서관 지혜학교는 강원대학교 전휘원 교수와 함께 '서양 문학 작품에서 나타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8월 셋째 주부터 총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어른을 위한 VIP공간'에 육아 도서를 8월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 주제는 '엄마 아빠도 처음이야!'로 육아 관련 도서 10권이다. 이번 전시는 어른들을 위한 쉼터인 2층 VIP공간에서 진행되며, 8월부터 한 달 동안 전시한다. 전시 도서로는'아들의 뇌', '아빠 육아 업데이트', '아이들을 놀게 하라'등이 있다.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열람 가능하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대출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1층 자료실 데스크(043-201-4225)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소나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서원도서관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여행'은 방과 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소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최주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 수업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담긴 철학을 이해하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갖도록 한다. 이 수업을 통해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나는요(자아)', '백년아이(역사)', '무지개물고기(우정)', '안녕,폴(미래환경)' 등의 책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보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18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샌드아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관 충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창호수도서관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티스트와 함께 모래그림을 그려보는 샌드아트 체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주제에 맞는 그림을 완성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체험활동이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보은 남다리대장간(보은군 보은읍 보은로 70-12)에서 '충청북도무형문화재 13호 야장(보은)' 공개행사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충북도와 각 시군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와 잊혀져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공연 등을 개최하는 행사이다. 야장(冶匠)은 과거 금속을 다루며 대장간에서 일하는 장인들을 일컫는 말로 대장장이라고도 불렸다. 대장장이란 개념을 살펴보면 '모든 금속의 생산과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 '철기 제작과 관련된 장인'을 말하며, 좁은뜻에서는 조선시대 국가 장인제도에서 기인한 '단조 철기 제작 기술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대장장이 기술과 관련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례는 충북의 야장을 제외하면 '제주도 덕수리불미공예'와 '충청남도 대장장'이 현재 전승되고 있다. 이러한 대장기술을 가진 전승자들은 오늘날 노동비용 절감과 기계화 등에 밀려 점차 쇠퇴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접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보유자에서 명예보유자로 지정된 설용술 보유자의 단
[충북일보] "충북도 행정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관하는 곳 입니다." 충북도청사 내에 도정에 관련한 물건들을 보존하는 공간이 있다. 도청사 한켠에 자리잡은 '도청 행정자료 수장고'다. 3일 기자가 방문한 도청 행정자료 수장고에는 현재(7월) 기준 충북도청과 도정의 지난 세월을 간직한 2천11점의 기록물들이 수집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귀중한 것을 고이 간직하기 위한 창고를 뜻하는 '수장고'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내에 전시되지 않는 작품들을 보존하는 목적으로 운용된다. 이 행정자료 수장고의 경우 일반적인 작품 보존과는 결을 달리한다. 당장의 가치를 따지기 보다는 향후 시간이 흘러 지금의 일상과 행정 기록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물품들이 수집되고 있다. 도청의 행정자료 수장고는 관할 소속이 총무과 기록정보팀인 점만 봐도 작품 보관과의 목적이 다름을 알 수 있다. 회화작품 등의 미술품은 도 문화예술산업과 예술팀 관할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 있는 수장고에 보관된다. 도에서 밝힌 기록물 보유현황에 따르면 △관인류 4점 △견본류 3점 △상징류 678점 △기념류 729점 △상장·상패류 312점 △사무집기류 234점 △그밖의 유형 51점 등 총 2천11점이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그림책·과학·전래놀이 등 분야별 도서를 활용해 매주 다른 주제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창의 북아트, 지식그림책 세상속으로, 책이랑 엔트리코딩, 과학놀이터, 얼쑤절쑤! 전래놀이, 그림책으로 철학하기 등 6개로 구성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생애 첫 영화 제작부터 상영회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네마틱#클래스'가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2 시민영상교육 '시네마틱#클래스-영상제작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네마틱#클래스'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청주영상위의 대표 시민영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6월 진행한 '시나리오 작성 교육'에 이어 이번엔 '영상제작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A반 오전 10시~오후 1시 △B반 오후 2시~5시 2개 반으로 나눠 김수현드라마아트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2개 공간을 오가며 진행된다. 오전·오후반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며, 최종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시네마틱#클래스-시나리오 작성 교육'결과물 또는 지난달 영상위가 진행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수상작을 영화화 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전반을 경험하게 되며 완성작은 오는 11월 상영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교육방식 및 일정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
[충북일보] 5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예열에 들어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있을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사전행사'에 참여할 시민 10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부 특별초청 강연과 2부 대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행사의 주제는 '청주, K-공예를 만나다'로, 세계무대 속 K-공예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지역 전통공예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고민하는 공예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부 특별초청 강연에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폴 마이클 테일러가 강단에 선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아시아 문화사 프로그램 책임자로, 박물관 내 한국관 개관을 총괄하고 캘리포니아주 한인 역사박물관으로부터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이번 사전 행사에서 '전통공예를 지원하는 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평소 역동적으로 변하는 역사 속에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는 한국인이야말로 인류학적으로 중요한 연구주제라 말해온 그는 이번 강연에서 스미스소니언 내 전통공예 관련 전시와 연구, 행사 등…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생 유혜빈(13학번) 씨가 최근 열린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극단 '청년극장의 그놈 이야기'로 연기상을 수상했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극단 '청년극장'의 '그놈 이야기'는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는 20대 남자 준혁과 죽고자 애쓰는 20대 여자 상희, 죽음을 다루는 염사 이야기를 다룬 코믹극이다. 유 씨는 여자 주인공 '상희'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유 씨는 2018년 충북 연극제에서 '달나라 연속극'으로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충북지역에서 활동을 해 왔다. 한정수 학과장은 "중원 연극연화학과는 앞으로 졸업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비롯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은 밀양시와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의 대표 연극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유혜빈 증명사진 - 유혜빈 공연사진3 - 중원대 졸업생 유혜빈씨,'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연기상 '청년극
[충북일보]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3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35회 지용제'현장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6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일반 주민과 초·중·고·대학생 등 2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개인 SNS를 활용해 다음 달 22일부터 열리는 이번 지용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FM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축제 현장 중계와 각종 사연도 소개한다. 유 원장과 미디어 분과위원(위원장 서종근) 6명이 운영을 맡는다. SNS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33~34회 지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지난 2017년 '30회 지용제'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이번 '35회 지용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옥천읍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지용 청소년문학캠프,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 옥천 전국 짝짜꿍동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서종근 옥천문화원 미디어분과위원장은 "지용제는 5년 연속 충북도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책문화살롱' 프로그램 8월 참여자를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책문화살롱'은 대중이 커뮤니티를 만드는 '살롱문화'를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과 접목해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민에게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공간 새벽(서원구 수곡로34) △온몸문화공간(청원구 무심동로576) △다락방의 불빛(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58) 총 3곳과 연계해 각 공간에서 8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문화공간 새벽은 연극인들의 공동작업장 '극단새벽'에서 2009년에 개관한 공간으로 공연사업, 교육사업, 문화나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공간 새벽에서 진행되는 책문화살롱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체험'으로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2회차 운영된다. 대상은 각각 초등 1~3학년 가족 10팀, 초등 4~6학년 가족 10팀이다. 온몸문화공간은 예술의 힘으로 누구나 꽃이 되는 공간을 모토로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를 기념한 달 관측 이벤트를 연다. 과학관은 다누리호를 발사하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매일 오후 8~11시 달 관측과 다누리호 탐사 강연을 진행한다. 발사 당일에는 과학관 공식 유튜브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다누리호 발사 기념 라이브 방송을 한다. 과학관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과학관 이태형 관장이 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달 탐사의 역사, 그리고 다누리호 발사에서부터 달 도착, 달 탐사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누리호는 5일 오전 8시 8분 미국 플로리다의 케이프커너버럴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펠콘9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4개월 15일에 걸쳐 태양 쪽으로 약 150만㎞ 되는 지점을 돌아 12월 말 달 궤도에 도착해 1년여 간 달 탐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형차와 비슷한 687㎏ 무게인 다누리호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 광시야편광카메라, 자기장측정기, 감마선분광기, 우주인터넷탑재체를 탑재했다. 섀도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것이다. NASA는 섀도캠을 이용해 달 남극 지점을 중심으로 착륙 후보지를
[충북일보] 청주시 종합문화기획사 ㈜문화충동은 지난 7월 30일 청주시청년꿈제작소에서 '우리들의 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들의 데이트'는 청소년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문화충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 느티나무쉼터, 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 느티나무쉼터, 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청주에서 활동하는 로컬뮤지션 백인혁, illgot(일갓)과 함께 나만의 OST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뮤지션 백인혁은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상상하고, 즐거움 속에 삶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충동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아동자료실 입구 로비에서 출판사 '파스텔하우스'가 지원하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이라일라 지음, 박현주 그림)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는 어린이들의 기분을 표현하는 45가지 감정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지금 느끼는 기분·느낌·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모든 감정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청원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책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과 그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회의 원화전시를 운영하며 앞으로 9월 글자동물원, 10월 새들의 밥상, 11월 장승이야기, 12월 글자 쉐이크를 4개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 원화전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화전시는 청원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43-201-4124)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전승회는 오는 7일, 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부창고 대연습실에서 전국의 전승회 회원들(120여 명 참가)을 대상으로 '태평무 반주장단'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태평무의 반주장단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습득하는 전수과정의 일환으로, 박재희 보유자의 임장지도 하에 유인상 전통음악 그룹 '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태평무 전승회는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중부지회, 서울지회, 영남지회의 세 지회로 나누어 전수과정을 진행 중이다. 무형유산의 올곧은 보존과 전승을 확고히 하고 태평무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평무 전승회는 "태평무는 충청권에서 잉태되고 발아돼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특성을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춤"이라며 "발전한 태평무를 청주를 중심으로 해 전국으로, 나아가 세계로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태평무를 향유하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희 보유자는 "이 행사는 전통춤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위해 해마다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태평무 반주 장단을 익히고 습득하는 과정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물 놀이터에서 유아·초등학생·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여름에 떠나는 꿈의 책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의 책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와 문화 소외지역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피서지 독서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첫날부터 4일간 이곳에서는 '책버스에서 여름나기'를 주제로 DVD 애니메이션 상영, 자유롭게 책 읽기, 여름을 주제로 한 독서체험활동 '내 손 안에 여름' 동화구연, 공룡 텀블러 가방·썬캐쳐 모빌·데코등·원반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여름에 떠나는 꿈의 책버스 참가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접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정기강좌는 78강좌(주간 46강좌, 야간 32강좌), 830명을 모집해 금빛평생학습관 및 설성평생학습관에서 다음 달 5일부터 각각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만 19세 이상 음성군민 또는 음성 소재 직장인이다. 개설강좌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음악(바이올린, 하모니카, 칼림바 등) △미술/공예(라탄공예, 마크라메, 천아트, 태블릿드로잉 등) △인문교양(스피치, 사진, 정리수납, 건강약초, 꽃꽂이, 제로웨이스트 알맹제품만들기, 셀프얼굴경락마사지, 음성지명산책 등) △요리(홈베이킹, 카페브런치, 핸드드립커피, 남성요리, 홈메이드음료 등) △재테크(부동산 공경매, 재무관리) △자격/시험(한국사검정능력시험, 조경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손놀이지도사) 등 7개 분야다. 군은 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맞춤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칼림바, 천아트, 태블릿드로잉, 꽃꽂이, 제로웨이스트 알맹제품 만들기, 셀프얼굴경락마사지, 음성지명산책, 홈메이드음료, 조경기능사, 손끝놀이지도사 등 새로운 강좌를 신규 개설했다. 호응이 좋은 요리분야의 경우
[충북일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39개국 139편의 상영작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상영작 티켓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개막작 '소나타' 3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또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의 '캘린더 걸즈', '포저', '디바 야누스',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과 다이나믹스 섹션의 '사랑에 관한 노래',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도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또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방민아와 이가섭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오랜만이다'가 국내 장편 중 처음으로 매진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고 무녀로 변신한 손수현 배우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나의 여신' 역시 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국경쟁1'과 '한국경쟁4'은 각각 티켓 오픈 33분, 46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N차 관람 열기로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헤어질 결심'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코다'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이나믹스 섹션과 영화와 음악 섹션의 작품 중 '다이나믹스7'은 티켓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