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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도서관 8월 그림책 원화전시 운영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 웹출고시간2022.08.02 17:22:26
  • 최종수정2022.08.02 17:22:26

청주청원도서관에서 오는 25일까지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아동자료실 입구 로비에서 출판사 '파스텔하우스'가 지원하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이라일라 지음, 박현주 그림)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는 어린이들의 기분을 표현하는 45가지 감정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지금 느끼는 기분·느낌·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모든 감정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청원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책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과 그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회의 원화전시를 운영하며 앞으로 9월 글자동물원, 10월 새들의 밥상, 11월 장승이야기, 12월 글자 쉐이크를 4개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 원화전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화전시는 청원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43-201-4124)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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