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특허청 성과평가 결과 '매우우수센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매우우수센터'는 센터운영, 만족도, 성과창출 등 지표에서 최종평점이 95점 이상 등급인 센터에게 주어진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평가Ⅰ군(17개)과 평가Ⅱ(8개)군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됐을 뿐아니라 '전국 1위, 7년 연속 매우우수 및 우수등급' 이상을 받는 쾌거도 달성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청과 충북도, 청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중소기업 및 도민 대상으로 지식재산을 지원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책 방향을 반영한 전략목표와 중점과제를 수립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수출을 위한 권리화 지원(총 226건)과 함께 과반의 지역특화 산업군 대상 기업을 선발·지원해 지역산업활성화와 기술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대학과의 △중견급 IPO(기업공개) 상장 기업 공동 발굴·연계(충북대) △지식재산 관련 교육 공동개설(청주대) △영세기업 대상 디자인개발 재능나눔(충청대)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문화 창출이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다. 병에 재배 시 기존 수타리보다 수량성이 12% 높다.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버섯의 주요 특성은 갓 색이 회갈색이며 대가 가늘고 긴 형태다. 생육온도는 15~17도에서 버섯 생육이 양호한 중온성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신품종 다원타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분양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은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배계통을 선발해 2023년까지 특성 검정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다원타리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축협은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 1월 생명보험 추진 캠페인에서 오후택 충주축협 조합장이 우수한 달성률을 바탕으로 'BEST CEO'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 농축협 BEST CEO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는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생명보험 추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바탕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충주축협은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보험 무료가입 등 조합원 실익증대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모든 고객들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충주축협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민선 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 투자심사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제천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3천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천500㎡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코트 면적을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규모로 계획해 옛 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
[충북일보]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6년까지 3년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8천799㎡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내북면 주민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내북 N 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 협의를 이끌었다. 군의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최재형 군수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 차례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난 21일 현장평가에 참여해 이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온 힘을…
[충북일보] 괴산군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곳, 소규모 급수시설 195곳, 먹는물 공동시설 5곳 등 모두 202곳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검사한 후 그 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을 검사하는데 2분기에는 47개 항목을, 하절기인 3분기에는 매월 6개 항목을 검사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수원을 개발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풀뿌리 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 대상자 41명과 청년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애초 예산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 원과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6천5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는 충북 도내 동일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경영개선사업에 50개 업체, 점포 임차료 사업에 22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현지 심사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모두 53명을 선정했으며, 체납 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를 확인한 뒤 이상 없으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업체당 2천만 원까지, 청년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친환경 유용 미생물배양실을 다음 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은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 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1억 원을 들여 배양실 증축(64㎡), 배양 장비 교체·증설, 자동 분주 시스템 도입 등 유용 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군은 지난해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 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 액비 △광합성 균)을 1만3천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특히 자동 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때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은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 달 4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영동읍 학산영동로 1064)을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최초 1회)와 깨끗한 말 통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의 양분보유력을 높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다양한 항균물질을 분비해 농작물의 생장 촉진과 질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 건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3월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7%로 확대한다. 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조정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개인구매 한도는 줄어들지만 할인율 확대로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월 최대 2만8천원으로 늘어나게 될다"며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3천600만 원이 확보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민전 할인율 확대에 따라 침체된 소비가 되살아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3월로 4년차를 맞는 여민전의 발행액은 모두 1조1천710억 원에 이른다. 세종시 지역화폐는 가맹점 1만5천여 곳, 회원수 21만 명으로 급속 성장해 지역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총 2천580억 원 규모의 여민전을 발행할 예정으로, 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여민전 적립금 상향으로 얼어붙었던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며 "새봄을 맞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7일 3월 중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와 함께 인구 증가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 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실질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한 실거주 미 전입자 숨은 인구 찾기를 추진하고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 정착 지원금 지원, 미전입 실거주자 표적 전입 홍보를 통한 전입 유도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 연령을 19~39세에서 19~45세로 확대해 수혜 범위와 대상을 넓히고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실행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단·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적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해 성과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해 숨은 인구 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우리 시의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 수료식이 최근 제천 비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11개 마을 74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적 공모사업으로써 농촌 마을 주민과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완료 지구 마을사업의 이해 △마을 발전 계획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우수마을 사례 견학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은 열망과 의지를 다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2022년부터 182명의 수료생을 양성한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 사업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촌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예비 단계로써 향후 △주민 참여 리빙랩 △현장 포럼 △자율 개발지원으로 진행되며 가능성 있는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신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다룬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발자취'를 발간했다. 이 책은 증평신협이 증평천주교회에서 태동한 1963년 11월26일부터 60돌을 맞은 2023년11월26일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222쪽 분량으로 수록했다. 인사말과 신협이 궁금하시나요, 증평신협 60년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과거, 증평신협의 업무 , 부록(전현직 임직원·조합원 회고사 등) 등 여섯 분야로 구성됐다. '증평신협 60년 발자취'에서는 60년 연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태동기부터 개척기·성장기·비상기 등 시대별 발전상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과거'에는 정기총회·연수·시상·봉사활동 등 70여 장의 사진으로 화보를 엮었다. '부록'에서는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회고사 등을 실었다. 이문재 이사장은 "창립 이래 처음 발간한 책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이 우리 지역의 향토 자료로 귀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신협은 29일 오전 1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52차 정기총회와 함께 출판기념식을 연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증평의 미래 생명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토양과 종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농경지 토양관리 및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과 편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달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20회 80시간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이상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043-835-3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사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LX하우시스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Naturegraphy)'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북미지역 주방·욕실 고급화 추세에 맞춰 출시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수프리마'와 '비아테라-쿼차이트 타지 크레마'는 실제 천연대리석 패턴에 베인(Vein, 나뭇가지) 무늬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수소연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수소연료전기차 승용 10대, 지원금액은 1대당 3천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군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뒤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 희망자는 음성군청(043-871-3792)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는 각 지원 사업별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기업인협회는 최근 호텔 더베이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기업인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신구회장단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개별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엠테크 대표인 김경희 신임 회장은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활발히 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기업을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 큰 반석이 되도록 충주시 기업인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10월 설립된 충주시기업인협회는 충주시 소재 78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상호 간 유대관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3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현행 단위단가 대비 8.2%를 인상한다.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173만 3천원에서 ㎥당 187만 5천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210만 6천원에서 ㎥당 227만 9천원으로 각각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돼 있는 단위단가에 1일 오수발생량(㎥)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루 10톤 이상의 오수를 배출해 공공하수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제공자에게 1회 부과되는 것"이라며 "청주시 하수도…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28일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했다. 셀트리온은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하며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미국 애틀란타로 출발한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된다. 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 및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 개발한 제품으로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럽 시장은 2020년 램시마SC가 출시된 이후 의료진, 환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
[충북일보]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은 지난 26일 청주 S컨벤션 신관홀 2층에서 4개 본부 12분과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ESG위원회 발대식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진행했다. ESG위원회는 E-환경을 지키는(생활환경캠페인,친환경 장려), S-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지역경제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G-회원의 이익을 도모하는(역량강화사업) 전략과 사업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상생, 연결, 소통, 혁신,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충북 전지역이 요구하는 전략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23조1천300억 원)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비엠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안건을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코코누리 에코홀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는 모기업인 에코프로(15조4천174억 원)가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이달 7일 실적발표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1회 정기총회에서 입주기업 소속 모범 근로자 18명을 선정, 표창했다. 충북지사 표창은 김경환(소속 ㈜네패스)·이재철(㈜메디톡스)씨가 받았다. 청주시장 표창은 박재준(㈜그린광학)·조윤환(㈜원앤씨)씨가 수상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이영찬(㈜시아스)·이혜림(㈜아이티엠반도체)씨가 받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은 류소연(㈜바이오톡스텍)·윤용식(㈜에코프로이노베이션)씨에게 돌아갔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표창은 김영태(㈜네패스)·미토유(린텍코리아㈜)·김상순(㈜마크로케어)·정우철(㈜마크로케어)·서다영(㈜바이오톡스텍)·이예세(㈜시아스)·임수아(㈜아이티엠반도체)·조윤환(㈜원앤씨)·김세희(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윤주향(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씨가 받았다. 정기총회에는 회원기업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결산에 대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됐으며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
[충북일보]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53만 원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2022년 12월 임금근로일자리에서 일한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53만 원으로 2021년 대비 6.0%(20만 원) 증가했다. 소득을 크기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중위소득은 267만 원으로 2022년보다 6.9%(17만 원) 증가했다. 소득 구간별로는 150만~250만 원 미만이 2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0만~350만 원 미만(18.8%), 85만 원 미만(12.9%) 순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1천만 원 이상 버는 임금근로자는 3.7%, 800만~1천만 원 미만 버는 임금근로자는 3.3% 분포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59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영리기업(346만 원), 중소기업(286만 원)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 평균소득은 금융·보험업(757만 원),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80만 원)이 높고 숙박·음식업(172만 원), 협회·단체·기타 개인서비스업(223만 원)이 낮았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 근로자가 43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5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특정 검증 시험 보고서 미비로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에 대한 품목허가 심사를 거절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은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MT10109L'은 균주 배양과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 사용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유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는 "FDA와 해당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의 사항을 보완해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며 관련사항이 확정되는대로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32대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취임한 윤진식(77) 회장은 27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뒤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윤 회장은 "협회의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며 "중장기적 과제지만 저는 우리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기반을 확충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한 뒤 "전시회,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한 마케팅 문제와 더불어 금융, 물류, 해외인증 등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대외 여건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해 편중된 수출시장과 수출품목 구조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이에 더해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문제점을 알리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