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청주시 안전보안관,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 점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리플렛을 배부하고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종합 애플리케이션 '버릴시간'을 운영한다. '버릴시간' 서비스는 청주페이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버릴시간'을 통해 쓰레기 수거시간,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겐 청주페이와 경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버릴시간'에 거주지를 입력하면 100m 반경의 요일별 쓰레기 수거품목과 배출시간, 배출방법, 주변 재활용품 수거업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영업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환경상식 퀴즈를 풀거나 환경교육 영상 시청 등 환경 참여도에 따라 가상화페인 '청주콘'(개당 50원)이 제공된다. 청주콘은 청주페이 충전금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앞서 청주시는 지자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벗어나 기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에서 1천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버릴시간'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쓰레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7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책 발굴을 위한 '별별서원 시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원구는 지난 8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행정서비스 개선, 시민불편 해소 등을 위한 29건의 시책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날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상습침수지역의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방지시설 설치' 등 6건의 우수시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서원구는 6건의 우수시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또 공모를 통해 발굴된 모든 시책은 실현가능성, 실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업무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열호 서원구청장은 "창의적인 시선으로 시정과 시민편의시책을 고민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보다 살기 좋은 청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차 운영에 필요한 산불전문진화대 13명을 2개조씩 나눠 6인이 현장에서 순찰 및 대기할 예정이다. 산림관리과 직원은 2인 4개조로 편성돼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산불발생 신고는 119 또는 산림관리과 산림보호팀(043-201-2325)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벌초나 성묘를 할 때 입산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 내 흡연 및 취사행위,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청주시 안전보안관,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 점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리플렛을 배부하고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주공항, 충북대병원 등에 97대가 설치됐다. 발급 가능한 민원은 주민등록 등본·초본, 건축물대장, 건강보험증명, 국세증명서, 지방세과세증명서 등 95종이다.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 전자민원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정부민원포털 정부24(www.gov.kr)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열람·발급 받을 수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여자교도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주교도소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과 환경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청주여자교도소와 청주교도소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주 미평사거리부터 민원인주차장과 교도소 입구까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강기천 소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과 정의 사회 구현에 필수 덕목"이라며 "청주여자교도소 전 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방역 추진 등 6대 분야 30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명절 종합대책을 오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상승, 금리상승 등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으로 인해 더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상황실 대책반'을 2개 반 10명으로 운영한다. 대책반은 각종 불공정행위 단속,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물가안정 대책을 최우선으로 한다. 특히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 표시제 등 철저한 점검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편의 시책(한시적 주차허용, 화재예방 점검) 추진, 이용 홍보에 주력한다. 시는 추석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8개 부서 13명, 매일 자정까지)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체계(보건소 8개 반 32명) △선별진료소 운영(오전 상당·흥덕, 오후 서원·청원) 등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시민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규모점포(22개소) △전통시장(15개소) △건축공사장(30개소) △관광숙박시설(6
[충북일보] 청주시는 ㈜토문건축사사무소의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축설계가 본격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현 봉명동 도매시장을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 신축하는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기획재정부에 신고된 총사업비는 1천368억 원(국비 219억 원, 도비 65억 원, 시비 1천84억 원)이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토지감정평가비용과 물가상승비용 등을 반영하게 되면 총사업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 용역사 선정을 위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설계공모는 지난 2022년 4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는 설계공모 특화방안을, 2차 심사에서는 특화방안을 반영한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심사하는 2단계 심사가 이뤄졌다. 설계공모에는 ㈜토문건축사사무소, ㈜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아크바디 총 4개 업체가 참여했다. 8월 30일 2차 본심사를 통해 ㈜토문건축사사무소가 1위로 선정됐다. ㈜토문건축사사무소엔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설계계약 체결권이…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위한 접수를 받았다. 접수를 통해 사과, 배, 건여주, 표고버섯 등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42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미원면 등 개별 농가 4가구와 관내 친환경 농산물 판매기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개별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 우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농가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설엔 지역 농가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고자 288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6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는 '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대상물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 발굴·공유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대회 참가자는 소방안전 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 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연 분야는 특급, 1급, 2급·3급 대상 총 3개 분야로 구분되고, 경연 내용은 2022년도 소방계획 수립·소방계획서 평가 등이다.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이달 14일까지 소방계획서와 참가 신청서를 관할 소방서 방문 또는 이메일(point25@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51-01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소방계획서는 이달 중 지역·시도 예선을 거쳐 우수작이 선정된다. 우수작은 소방서장 상장,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송정호 서장은 "처음 개최되는…
[충북일보] 청주교도소가 청주 산남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준법교실'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법교실은 자극적인 매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이 자칫 의도치 않은 범죄에 휘말리거나 호기심에 의해 저지를 수 있는 사례를 교육해 조기에 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준법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준법교육 뿐만 아니라 교도관이 교도소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와 수용자들의 전반적인 생활, 교도관 직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자질, 시험 과목 등 교도관 직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양원동 청주교도소장은 "'찾아가는 준법교실은 재미있는 퀴즈와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준법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며 교정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양한 업무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3일 이틀간 청원구 정하동과 주성동 마을경로당에서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주농협이 육성하는 이·미용봉사단체 회원과 임직원 등 10여 명 참여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노인 50여 명의 머리손질과 염색을 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생필품과 농작업용 안전의자를 전달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농촌지역 어르신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열호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5일 태풍 '힌남노' 북상에 사전대비하고 조기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수해취약지역을 방문·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남이면과 현도면의 산업단지, 모충동 일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수해를 입은 남이면 가마리를 방문해 배수시설을 살피고, 현도면 시동리 일대의 무너진 옹벽에 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원들은 태풍에 대비해 취약지구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과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많은 피해가 예상되며 우리 지역도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와 예상 강우량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만반의 대비를 하고, 태풍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하고, 태풍특보 발효 전인 이날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이 시장은 "문화재야행, 읍성축제 등 몇 년 만에 치르는 축제들을 어려운 여건 속에 치르느라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관람객, 참여자들이 느끼고 문제라고 지적되는 사항은 가감 없이 잘 정리한 후 전문가들과 별도로 평가회를 거쳐 다음 축제(행사) 때는 보다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기록하고, 평가 분석을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특히 "오늘부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데, 민선 8기 시정목표나 방침에 부합되는 업무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조례'에 따라 오는 10일과 11일로 정해졌다. 시는 추석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농업인)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오는 13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와 중도매인 잔품 정리를 위해 휴업일에는 농산물 출하와 경매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청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주제는 글자 수 5~10자 이내의 청주시민이 희망하는 청렴윤리공단의 모습을 표현한 문구다. 공단 홈페이지나 SNS(블로그 등)에 게시된 URL을 클릭해 작성·응모하면 된다. 공단은 응모자 중 소정의 심사를 통해 대상(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순위별로 총 10명의 우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결과는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주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청렴·윤리공단의 모습을 확인하고 공단은 이를 구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청렴 일등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5일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청년정책담당관, 감사관 등 4개 보좌기관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범석 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청과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주간 진행된다. 보고회에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의 근간이 되는 신규사업과 주요 쟁점사업 위주로 다뤄진다. 각 부서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5개 시정방침을 기본으로 공약사업 구체화 및 정부 국정과제 접목,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책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된 청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부서는 업무계획 수립 전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각종 위원회 및 전문가 집단의 실질적이고도 심도 있는 자문 절차를 거쳐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최대 핵심가치인 '소통'을 녹여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은 민선 8기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역점사업이 구체화되는 가장 중요한 절차임에 분명하다"며 "전 부서가 내년도 업무계획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의 공약사업인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문의면 남계리 일대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은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전문단지 조성을 통해 시설원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농업회사법인(SPC)을 설립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토지 출자를 통해 간접 경영과 노동력을 제공해 수익을 내는 전국 최초로 농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전문 경영 체계의 기업영농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사업면적은 유리온실 스마트팜 16㏊, 노지 스마트팜 16㏊, 유통가공시설 1㏊ 등 총 38㏊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96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실내 유리온실 스마트팜에는 시장성과 생산성이 높은 토마토, 노지 스마트팜에서는 최근 급성장하는 샤인머스켓을 재배할 계획이다. 유통가공시설에서는 재배된 농산물의 취합·선별·가공·포장 등 원스텝 프로세스를 구축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복 친환경농산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오는 20일까지 '세무회계 실무능력 향상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상의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간 상의회관 2층 컴퓨터 교육장에서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세무회계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주시 산업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기업회계기준 △법인세법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등으로 세무·회계 분야 전반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본부(043-229-2742)로 문의할 수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통합적인 업무수행이 이루어지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오세동 부시장이 4일 임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4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을 비상소집해 태풍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북상중인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서 큰 피해를 입혔던 2003년 '매미', 2016년 '차바', 2018년 '콩레이'와 유사한 경로를 보이며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청주는 6일 새벽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5일부터 6일사이 약 200㎜의 집중호우와, 지붕이 날아갈 수 있는 수준의 강풍이 예상된다. 시는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하고, 태풍특보 발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상가침수피해가 발생한 복대동 지역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오 부시장은 지난 3일 '석남천 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대농로 구간 관로설치 구간에 대한 임시포장을 끝으로 완료됐다. 사업을 통해 연장 230m의 박스관로(3.5×1.5m, 3.0×2.0m)가 연결됐다. 박스관료 설치로 침수 피해지역 유역의 빗물은 석남천으
[충북일보]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청주아트홀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다양한 축하행사를 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양성평등 특강, 오페라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홍보와 체험부스 운영, 인구의 날 수상작을 전시하는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여성권익 향상과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4명의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김미영 강사의 '더 좋은 세상, 평등한 일상으로~!' 특강과 오페라 공연으로 꾸며진 '음악으로 살펴보는 양성평등' 특별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은 올해의 양성평등기념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오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단시간에 실현할 수는 없으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시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으로 시민 모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자원봉사대(대장 이명자)는 지난 3일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수곡1동 자원봉사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닭'과 두부, 묵, 도시락 등의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가정 1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명자 수곡1동 자원봉사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곡1동 자원봉사대는 매달 지역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료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0년에 코로나19로 취소했던 9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지난 2일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공연장에서 4년 만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지상 수상기관은 1919년 설립된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이다. 이날 시상식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환영사, 유네스코 본부의 수상기관 소개와 타우픽 젤라시(Tawfik JELASSI) 정보커뮤니케이션부 사무총장보의 상장과 청주시 상금(3만 달러) 시상, 수상기관 소감, 각 주요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은 설립된 이후 이집트의 '건축 관련 소장품', '이집트 사회 및 여성사', '이집트 문화예술 관련 기록물'등 다방면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존하고 있다. 또한 범아랍권 유관분야의 연구 허브를 구축했고 기록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헌이 인정돼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유네스코 직지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으며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청주시에서 격년제
[충북일보] 청주시는 9월부터 고지되는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 및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발송을 등기우편에서 '준등기 우편'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준등기 우편은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 전 단계까지의 취급 과정을 기록하는 우편물의 취급 제도로, 기존 등기제도와는 다르게 비대면으로 우편함에 투함된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접촉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기우편의 대면 전달이 어려워 우편물 반송에 따른 민원이 늘고 있어 고지서 발송 방법을 변경했다. 또 2021년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 및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기준 연간 등기우편 발송 6만4천75건 중 수령 거부와 반송건수는 1만8천621건(반송률 29%)으로, 납세자에게 송달 실패하는 고지서가 다수 발생해 고지서 발송 체계를 변경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낮 시간대 부재 등의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송달 체계를 적용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